“웃는 모습이 그렇게 이쁜 동생이었어요…” 향년 26세 배우 송유정 끝내 눈물 소식 그리고 ‘마지막 남긴말’ 에 모두가 비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타깝게 고인이 된 배우 송유정 씨가 2주기가 되어 사망 전 남긴 말과 왜 그렇게 갑자기 떠났어야 되는지 안타까운 상황 등에 대해 말씀드려 볼 텐데요.

먼저

고인은 1994년생으로,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면서 연예계에 데뷔한 송유정은 이국적인 외모가 인상적인 배우였습니다.

그랬던 그가 2021년 1월 23일 향년 26세의 젊은 나이에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소원을 말해봐’, ‘학교 2017’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특히 ‘나의 이름에게’를 통해 뛰어난 연기력과 함께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줬었죠.

하지만 주목받는 배우였지만 쓰러져 가는 생활고는 피할 수 없었습니다.

 

당시

송유정의 오랜 측근은 힘들었던 고인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어제 비보를 접했다.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하더라. 너무 안타까웠다”라며 “고인이 어떤 고민이 있었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라며 “연예계 데뷔한지는 꽤 됐지만, 제대로 빛을 발휘하지 못해 고민이 컸다. 그러면서 생활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라며 안타까운 상황을 말해 주었습니다.

또한 사망 전 과거에 남긴 인터뷰가 재조명되었는데요.

 

 

당시 고인은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 과정에서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고 고백하며 “주어진 상황 속에서 열심히 살았어요”라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었죠.

그러면서도 “저에게는 기다림의 시간도 꼭 필요했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하며 성공을 다짐하는 말을 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송유정은 소속사와 계약을 끝낸 후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숏컷으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등 새 출발 다짐을 했었죠.

 

또한

고인은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게 꿈이었다고 말했죠.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가 되고 싶어요. 그런 점에서 다양한 장르와 역할을 다 소화하는 배종옥 선배님을 존경해요. 기회가 있다면 꼭 한 번 작품에서 만나 뵙고 싶고 정말 단역도 좋으니 꼭 한 번 작품에 출연해 보고 싶어요”라며 당찬 각오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어 마지막으로, 남긴 본인 SNS 글을 보면 ‘차칵’이라는 짧은 단어와 환하게 웃는 그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었기에 송유정 사망 소식이 더욱 믿겨지지 않을 뿐이었죠.

또한 소속사는 “송유정 배우는 언제나 밝은 미소로 행복을 주는 우리의 친구이자,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연기하던 멋진 배우였다”라고 전했으며 “따뜻한 곳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작품이

없을 때는 오디션을 보러 다녔고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도 했었다는데요.

이렇게 열심히 살려고 했던 그녀가 왜 그랬는지는 본인만 알겠죠.

안타까운 나이에 어리고 이쁜 배우가 하늘나라로 가게 되어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곳에서

아픔 없는 행복한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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