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와 함께 사회에 헌신하며 살고싶어요…” 마침내 모두가 그녀의 정체가 공개되고 놀라움을 참을 수 없었고 박수를 보냈습니다..

가수 하춘화가 누적 기부액 200억원을 언급하며 공을 아버지에게 돌렸습니다.

하춘화는

15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MC 장민호는 데뷔 61년 차를 맞은 대선배에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어느덧 데뷔 61년째시습니다. 최연소 앨범 발매를 하셨습니다. 세계 기네스가 인정한 가장 많이 공연한 가수”라며 하춘화를 한껏 치켜세웠습니다.

 

이에

하춘화는 “최연소 데뷔는 세계적인 기록이었습니다. 해외에서도 많은 기자가 찾아왔습니다. 멜로디는 우리 대중가요지만, 노랫말은 그 나이에 맞는 내용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공연한 가수’라는 타이틀에 대해서는 “8500회 공연했습니다. 하루에 5시간 공연을 한 적도 있습니다. 고(故) 이주일 씨가 저의 전속 사회자였습니다. 10년간 7000회 공연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에서는

그의 누적 기부액도 언급됐습니다. MC 붐이 “기부금만 200억원이습니다. 혹시 천사 아니시냐”고 하자, 하춘화는 “이런 얘기 나오면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아버지께서 그렇게 교육하셔서 자연스럽게 그랬던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춘화는

7살이던 1961년 노래 ‘효녀 심청 되오리다’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지금까지 거의 모든 공연의 수익금 일부, 또는 전액을 기부해왔습니다.

그는 그간 누적 기부액을 알리지 않았지만, 2011년 데뷔 50주년 공연을 앞두고 연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기부한 액수가 어느 정도냐’는 질문에 “적어도 200억원은 되지 않을까”라고 답하면서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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