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의 부은 얼굴에 넌지시 던진 박경림의 질문…” 그리고 되돌아온 그의 대답은 모두의 탄식을 자아내고 말았다고 합니다..

‘조선의 사랑꾼’에서 사랑꾼으로 거듭난 모습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는 박수홍이 딸을 가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20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2세 계획을 간절히 밝힌 박수홍의 모습이 드러나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특히 얼굴이 퉁퉁 부은 박수홍을 보며 게스트들은 궁금증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박경림은

부은 얼굴을 하고 온 박수홍에게 “한 잔 했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박수홍은 얼굴이 부은 이유에 대해 2세가 딸이려면 몸이 알칼리화가 돼야 하는데 술이 그것을 도와주더라는 ‘카더라’설을 내뿜어 세트장을 화기애애하게 달궜습니다.

 

한창

이야기에 물이 오른 박수홍은 “요새 아내가 아이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면서 “특히 딸을 원하는데 술을 마시면 딸을 낳는다는 설이 있더라. 정말 딸을 많이 낳은 부부들이 술을 많이 마셨더니 몸이 알칼리화됐고 그 덕에 딸을 많이 낳았다는 풍문이 있더라”고 설명했습니다.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최성국은 “그렇지만 술 마신다고 몸이 알칼리화 된다는 것은 그야말로 ‘설’이습니다.신빙성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수홍도

역시 “‘설’은 ‘설’일뿐이니 오해하지 말아라. 내가 간절히 바라니까 믿게 되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이어 “딸을 낳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다 하고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그는 “경림이도 아들만 있잖아. 잘 생각해봐”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가 계속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한 박수홍은 2세 계획의 간절함을 드러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박경림은

“그래서 어제 한 잔 하셨다는 이야기 아니냐”며 상황을 한 번에 초토화시켰습니다.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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