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배우 주진모의 갑작스런 눈물 소식…” 슬픔 속 홀로 빈소 지켜… 지병 끝에 아내 안봉희에 전해진 사연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 ‘전우치’, ‘타짜’, ‘신세계’ 등에 출연한 배우 주진모가 아내상을 당했습니다.

10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진모의 아내 안봉희씨는 전날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주진모는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습니다.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 오후 11시 30분이다.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입니다.

 

 

주진모는

1983년 연극 ‘건축사와 아싸리 황제’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방송, 영화를 넘나들며 단역과 조연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영화 ‘타짜’에서 짝귀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가장 최근에는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에 출연했습니다.

이후부터 지금까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면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습니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비롯해 영화 ‘유체이탈자’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등에 출연했습니다. 드라마 tvN ‘지리산’ SBS ‘우리는 오늘부터’ 등에도 출연했습니다.

 

 

1974년생 주진모는 1999년 영화 <댄스 댄스>로 데뷔했습니다. 당시 선 굵은 외모로 데뷔와 동시에 인지도가 높아지긴 했으나, 배우로서 대표작은 크게 손꼽을 것이 없는 편이다.

 

 

주진모라는 이름은 그의 예명으로, 본명은 박진태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1958년생 주진모의 이름과 한자가 동일하다. 두 주진모는 한때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기도 했고, 2017년 드라마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