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충격적 소식… ” 61세 김지애 최근 눈물 사연…” 화려한 전성기 시절은 어디로… 생활고에 식음전폐하며 지내는 그녀의 이야기를 확인해보세요..

특유의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1990년대 최고의 트로트 여왕으로 등극했던 김지애.

김지애는 ‘얄미운 사람’, ‘몰래한 사랑’을 히트시킨 당대 최고의 인기 가수였습니다.

그 시절 김지애의 노래를 한 번씩은 다들 불러보셨을 텐데요.

 

하지만

트로트계의 여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지애는 활발한 활동을 하던 중 결혼을 하게 되면서 갑자기 은퇴를 하게 됩니다.

이후 남편과의 불화설과 하와이 추락 사고의 숨겨진 원인에 대해 많은 루머가 생기며 대중과 더욱 멀어지게 되었는데요.

그렇게 김지애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뒤로 한 채, 생활고와 재활 문제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오늘은 김지애의 힘들었던 인생 이야기를 한번 해 보고자 합니다.

김지애는 1962년생으로, 1985년 ‘물레야’로 가요계에 대비했습니다.

그후 ‘사나이라면’, ‘무명초’ 등의 노래를 히트시키며 인기 가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어

1989년 ‘얄미운 사람’, 1990년 ‘몰래한 사랑’을 통해 대박을 치며, 90년대 최고의 트로트 여왕으로 등극하게 됩니다.

하지만, 활발하게 활동하던 김지애는 1994년 결혼과 동시에 활동을 중단하게 되는데요.

김지애는 안타깝게도 이 결혼을 기점으로 인생의 내리막길을 걷게 됩니다.

그녀의 전 남편이었던 방송인 권오규는 아내의 가수 활동을 반대했는데요.

게다가 그는 결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LA로 건너가 케이블 방송 관련 사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김지애는 신혼 때부터 남편과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았고, 한국과 미국으로 오가며 결혼생활을 유지했다고 합니다.

결혼한 이듬해 딸을 낳았지만, 그렇게 먼 거리를 떨어져 사는데 결혼 생활이 잘 유지될 리가 없었습니다.

다투는 일이 점점 늘어나던 두 사람의 관계는 결국 1997년 하와이 추락 사고 이후 완전히 단절되게 되는데요.

하와이 추락 사고는 김지애가 남편과 다투던 중 호텔 객실에서 추락한 사고였습니다.

사고 당시 김지애는 콘크리트 바닥에 머리와 오른쪽 다리가 꺾인 채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여전히

그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하니, 당시 사고가 얼마나 심각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사고 후유증으로 힘들어하는 김지애에게 더한 아픔을 가져다준 것은 다름 아닌 언론이었습니다.

‘남편이 김지애를 밀었다’, ‘김지애가 스스로 떨어졌다’라는 식의 사실관계가 전혀 확인되지 않은 기사 때문에 김지애는 신체적 고통보다 더한 심리적 압박감에 시달렸다고 하는데요.

그때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것인지 여전히 언론과의 접촉을 꺼려 한다고 합니다.

당시 추락 사고는 높이가 허리까지밖에 오지 않는 난간으로 김지애가 뒷걸음질 치다 발생한 사고일 뿐, 항간에 떠도는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김지애는 직접 ‘성격상 그럴 일도 없고, 날 아는 다른 사람들은 절대 믿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스스로 나쁜 선택을 했다는 루머를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 사고 이후 김지애는 남편과 이혼하게 되는데요.

두 사람 모두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김지애는 추락 사고로 인해 몸이 많이 망가져서 치료와 재활도 굉장히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목숨은 건질 수 있었지만, 너무나도 큰 충격으로 재활 자체도 어려움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몸이 다 망가진 것도 힘들었을 텐데 남편과도 이혼하게 되었으니, 김지애는 정신적, 신체적 충격이 엄청났던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한동안 사람들도 피하게 되고 우울한 생각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힘든 시간을 보낼 수밖에 밖에 없었던 김지애는 어린 딸도 키워야만 했는데요.

많은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그래도 딸을 키워야겠다는 마음 하나로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경제적인 어려움을 피할 수는 없었는데요.

그렇게 남편과 이혼 후 김지애는 어쩔 수 없이 생활고에 시달리게 됩니다.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김지애의 일을 돕고 있는 둘째 오빠는 ‘가수는 방송을 많이 한다고 돈도 많이 버는 게 아니다. 지애는 잘나가던 시절 방송 스케줄 맞추느라 바빠 실제 돈이 되는 일은 얼마 하지 못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결혼 중에는 남편의 반대로 가수 활동에 제약이 있었고, 이혼 후에는 심각한 부상 때문에 당장 활동에 뛰어들 수 없었으니 그녀의 생활고는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김지애는 남에게 아쉬운 소리 한 번 하지 않으며 꿋꿋하게 위기를 극복해 갑니다.

딸과 단둘이 살고 있는 김지애는 힘든 생활 속에서도 언제나 자신의 곁을 지키는 딸을 보며 삶의 이유를 찾았다고 하는데요.

김지애는 딸에게 매우 엄하면서도 동시에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는 어머니였습니다.

딸에 대해 ‘내가 가장 의지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혼자서 딸을 키워낸 김지애의 정성을 딸도 아는지, 김지애의 딸은 엄청난 효녀라고 합니다.

몸이 불편한 엄마를 대신해 집안일도 능숙하게 하고, 함께 공원을 산책하면서 재활치료를 돕는다고 하는데요.

 

 

김지애의 한 측근은 ‘김지애가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 건 오로지 딸 때문’이라고도 밝혔습니다.

김지애는 자신의 딸에 대해 ‘아이가 착할 뿐 아니라 공부도 잘해요. 아이가 올곧게 자란 것은 엄마의 영향이 큰 것 같아요. 하나밖에 없는 귀한 자식이지만, 엄하게 키웠거든요. 손님이 아이한테 용돈이라도 주려고 하면, 아이 버릇 없어진다고 못 받게 했어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불편한 몸을 가지고도 어린 딸을 키워냈던 김지애는 이제는 어느새 딸에게 의지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는데요.

 

 

비록 경제적으로는 힘들었으나 서로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날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지애는 대중의 관심에서 한발 물러나 있는 지금이 행복하다고도 전했는데요.

최근 들어 조금씩 활동을 시작했지만, 화장을 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해 생활하기에는 편하다고 합니다.

사실 몇몇 지인들이 김지애의 컴백을 돕기 위해 오랫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으로 살기 원하는 김지애의 고집을 꺾기가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김지애는 대중 앞에 나서는 것이 무서워 한동안 노래 부르는 것은 물론, 음악 소리에도 거부감을 보이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김지애의 한 측근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노래 소리만 들리면 머리 아프다면서 소리를 줄여 달라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던 김지애가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아직 몸이 불편하고 경제적으로도 힘든 상황이지만, 언제나 자신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딸이 있어 다시 노래 부를 용기를 냈다고 하는데요.

최근 들어 김지애는 다시 일어서겠다는 의지가 매우 강해졌다고 합니다.

얼마 전 지방 공연을 다녀와서는 주위 사람들에게 노래 연습을 해야겠다고 말하는가 하면, 자신이 출연하는 방송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인에 따르면 비록 늦었지만 딸에게 당당한 엄마가 되기 위해, 그리고 여전히 그의 노래를 좋아해 주는 많은 팬을 위해 다시 한번 무대에 설 용기를 냈다고 합니다.

과거 한창 활동했던 시절부터 무대 의상 준비는 물론, 헤어, 메이크업도 직접 했던 김지애는 요즘도 일절 다른 사람의 손에 맡기지 않고 직접 한다고 하는데요.

김지애의 트레이드마크인 깔끔하게 빗어 넘긴 커트머리 역시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막상 카메라 앞에 서서 노래를 부르는 김지애의 모습은 외모적으로 많이 변해 있었고, 또 노래 실력에도 많은 변화가 있다고 하는데요.

특유의 카랑카랑한 목소리는 여전했지만, 호흡이 부족할뿐더러, 끝음 처리도 어색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추락 사고로 인해 턱을 크게 다쳐 입이 잘 벌어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게다가

계단을 제대로 내려가지 못하기도 해서 대중들에게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노래에 대한 열정만큼은 전성기 시절보다 더욱 뜨겁다고 하는데요.

김지애의 용기 있는 모습에 많은 동료 가수들도 축하해 주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전영록은 ‘지금 죄를 짓고 사는 거다. 이제 주춤주춤하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열심히 노래 불러달라’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으며, 가수 이용도 ‘조금 힘든 일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하면 결국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현철도 ‘얼굴도 많이 밝아졌다. 김지애는 가요계에 없어서는 안 될 보석이다’라며 김지애의 컴백을 반겼습니다.

 

이처럼

김지애는 생활고와 추락 사고 여파로 인한 힘든 몸 상태를 이겨내고 재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가슴 아프고 힘들었던 시간을 사랑하는 딸과 함께 잘 견디고, 다시 대중의 곁으로 다가오는 김지애의 가수 인생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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