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해맑은 사람이 갑작스러운 모습으로… “밤 사이 전해진 눈물 소식…” 지금 25세 아이돌 가수 문빈의 소식을 알아보세요…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25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소식에

따르면, 19일 오후 8시10분쯤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문빈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비통하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린다”며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소속사는 “문빈을 응원해 주시고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더욱 가슴이 아프다”며 “그 누구보다 항상 팬들을 사랑하고 생각했던 고인의 마음을 잘 알기에 더 비통할 따름”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이 고인을 경건히 추모하고 인사할 수 있도록 추측성 보도와 악의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상주에는 부모님과 문빈의 여동생인 그룹 빌리의 문수아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발인은 22일이다.

 

이어

“사랑하는 아들과 형제를 떠나보낸 유가족들의 슬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소속사는 “문빈을 응원해주고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더욱 가슴이 아프다”며 “그 누구보다 항상 팬들을 사랑하고 생각했던 고인의 마음을 잘 알기에 더 비통할 따름”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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