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의 고된 가족들간의 송사로 결국… “박수홍의 눈물겨운 건강 상태…” 그의 안타까운 근황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방송인 박수홍이 한쪽 눈에 망막열공을 진단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망막열공은 망막이 찢어져 망막전층에 결손이 생긴 질환을 뜻한다.

박수홍의

변호인 노종언 변호사(법무법인 존재)는 지난 25일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박수홍이 망막열공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노 변호사는 “박수홍이 2년 동안 송사로 인해 몸이 많이 망가졌다. 망막공도 스트레스로 생긴 병”이라며 “수술 제안을 받았지만 아직은 치료만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망막은 아무래도 치료가 어려운 곳이지 않나. 박수홍 자신도 두려운 마음이 있는 것 같다. 앞으로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수홍은 지난 19일 친형 박모씨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에 대한 재판에서 직접 자신의 건강 상태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제 회복 불가능한, 한쪽 눈에 망막열공이 와 수술 제의를 받았다. 불안장애도 겪고 있다”며 “이 재판에 대한 기사를 보시면 저를 인간적으로 불쌍하다고 옹호하는 댓글도 있지만 형제의 돈 싸움을 보고 싶지 않다는 댓글도 부지기수다. 아직도 허위 사실과 저지르지 않은 죄로 상처받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한편

친형 박씨는 10년간 연예기획사 2곳을 운영하면서 박수홍의 출연료 등 62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친형 박씨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부동산 매입 목적 11억7000만원, 기타 자금 무단 사용 9000만원, 기획사 신용카드 사용 9000만원, 고소인 개인 계좌 무단 인출 29억원, 허위 직원 등록을 활용한 급여 송금 등 수법으로 19억원 등을 빼돌린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박씨는

앞선 공판에서 일부 공소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법인카드 사용, 허위 급여 지급 등 혐의에 대해서는 대부분 부인했습니다.

박수홍은 형사 고소와 별개로 지난해 6월 형 내외를 상대로 86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 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망막열공은 망막이 찢어져 망막전층에 결손이 생긴 질환이다. 박수홍은 수술 제안을 받았으나, 여건 상 치료만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 19일 친형 박모씨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 관련 재판에서도 “한 쪽 눈이 망막열공이 와서 수술제의를 받았다. 불안장애를 겪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한편 박수홍의 친형 박씨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연예기획사 2곳을 운영하면서 62억에 달하는 동생의 출연료 등을 횡령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수홍은 형사 고소와 별개로 작년 6월 형 내외를 상대로 86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 소송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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