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트 최초 불명예 하차된 황영웅.. “끝내 공개된 그의 놀라운 근황…” 복귀 소식을 알리자 벌어진 충격적인 여론들의 반응..

한동안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자신의 학폭 논란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황영웅이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자신의 지지자들과 함께 활동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황영웅

이 하차하고 손태진이 우승하며 막을 내렸던 ‘불타는 트롯맨’이 끝난 이후, ‘미스터 트롯 2’의 준결승과 결승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상대적으로 ‘불타는 트롯맨’과 황영웅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사그라들었는데요.

 

 

황영웅은 사과문을 내놓으며 브라운 관에서는 하차했지만, 그를 지지하는 팬들과 함께 조심스럽게 팬미팅을 기획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로부터 공분을 사고 있는 상황입닌다.

이 팬미팅을 기획한 주체는 바로 팬카페 회장이었는데요.

팬카페 회장은 ‘조심스럽게 팬미팅을 기획하고 있고, 팬미팅 수익금은 사회에 환원하려고 한다’ 등의 언론사 인터뷰까지 진행을 했습니다.

이런 사안에 대해서 일각에서는 ‘황영웅 본인이 진행하는 사안이 아니지 않느냐’라며 황영웅이 주도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는데요.

 

하지만

이 팬카페 회장은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소속사와 협의를 하고 있다고 명확하게 밝힌 상황입니다.

다시 말해, 팬미팅을 팬들이 주도해서 진행하는 게 아니라, 황영웅 본인과 그의 소속사와 함께 주도하여 기획을 하고 있는 것인데요.

 

 

만일 황영웅이 활동을 중단하고 완전히 자숙을 하겠다는 의사가 있다면, 이렇게 팬 미팅을 기획 중이라는 말이 나올 수나 있을까요?

또한 이 인터뷰 말대로라면 팬카페 회장은 현재로서는 유일하게 황영웅의 소속사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인물인 것인데요.

황영웅의 소속사가 무허가 업체라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팬들도 그의 소속사가 정확히 어디인지 모르고 있고, 황영웅이 사과문을 발표했을 때도 무허가 유혹을 피하기 위해 개인의 신분으로 사과문을 발표했지 소속사가 어디인지 지금까지도 밝히지 않고 있는데, 그런데 팬카페 회장은 소속사 관계자와 팬미팅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힌 것입니다.

 

게다가

회장은 단순히 소속사 관계자와 협의를 하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황영웅 본인과도 소통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실제로 이 팬카페 회장은 황영웅과 나눈 카톡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더욱 핵심적인 내용은 바로 팬미팅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려고 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수익금을 가수 본인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팬카페 회장이 일방적으로 사회에 환원하겠다고는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을 통해 이번 팬미팅은 황영웅 본인과 진행을 함께 협의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유추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현재 황영웅은 대외적으로 어떤 활동 없이 침묵을 이어가고 있는 듯이 보이지만, 사실은 ‘불타는 트롯맨’의 후광으로 개인적인 활동을 조금이라도 해보고자 보이지 않게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것인데요.

 

만약

이 내용이 본인의 의사와 반하는 내용이라면, 본인이 직접 ‘사실이 아니다’라고 충분히 밝힐 수 있고, 본인의 SNS를 통해서도 가능하고 개인적으로 연락까지 한다는 팬카페 회장을 통해서도 입장 공유가 충분히 가능한데, 황영웅 본인은 이 관련 사항에 대해서 그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으니 소속사 관계자들까지 나서서 팬미팅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내용까지 논의하는 상황에서, ‘황영웅이 이 일에 관여하지 않았다’라고 말하는 건 확실히 틀린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 사회에는 그동안 제3자를 통해서 일을 기획해 놓고서 정작 문제가 생기면 ‘자신과 관계없다’라고 하는 행태가 너무나도 많이 펼쳐져 왔는데요.

 

게다가

팬미팅을 하는 것을 팬카페 회장과 논의를 한다는 것 자체가 조금 이해가 가지 않는데, 콘서트나 팬미팅은 가수의 해당 소속사가 주도를 하는 게 일반적인 경우인데, 왜 황영웅의 팬미팅은 팬카페 회장과 진행을 협의한다는 건지 이것 또한 상당히 드문 케이스입니다.

물론 팬카페라는 것을 소속사가 직접 운영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에, 황영웅의 팬카페를 소속사가 운영하는 경우라면 팬카페 회장이 밝힌 입장을 충분히 이해를 할 수가 있을 텐데요.

팬카페 회장이 소속사 관계자인 경우라면 관련 내용에 대해서 충분히 준비를 하고 고지를 할 수가 있는 것인데, 이 팬카페 회장은 도대체 정체가 누구길래 황영웅의 소속사와 이야기가 되고, 황영웅 본인과도 소통이 되는 걸까요?

 

현재까지

회장이라는 사람은 본인의 정체에 대해서 그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그가 대체 소속사와 어떤 관계인지 그리고 황영웅의 팬들 역시 그의 소속사가 어디인지 상당히 궁금해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팬카페 회장은 시원하게 공개를 해서 대중들의 의혹에 당당하게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인데요.

그리고 ‘팬미팅을 하는 건 자유’라고 말하는 황영웅의 팬들에게는 팬미팅의 개최 자체는 당연히 자유이고, 언제 하던 내용 자체를 문제 삼을 수는 없겠지만, 우리에게는 대중의 정서라는 것이 있는데, 만일 음주운전 등 범죄를 저지른 연예인이 자속 중인 상황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면, 대중들이 어떻게 보겠습니까?

과연 이 내용을 자유이기 때문에 맞아야 된다고 할 수 있는 걸까요?

 

또한

일각에서는 황영웅이 죗값을 치렀다고 보는 시선도 있는데, 그가 상해 전과까지 남았기 때문에 죗값을 치뤘다고 주장을 한다면, 황영웅이 자신으로 인해 피해를 받던 피해자들에게는 과연 죗값을 치렀습니까?

그리고 이 죗값이라는 게 황영웅의 ‘불타는 트롯맨’ 하차로 모두 마무리가 되는 사안입니까?

아무리 팬미팅이 자유라지만 어떻게 하차 일주일 만에 팬미팅을 기획할 수가 있는 걸까요?

이 상황을 지켜보는 피해자분들의 입장은 어떻겠습니까?

팬미팅은 자유기 때문에 충분히 할 수 있다면 그전에 피해자들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가 이루어졌는지요?

 

그렇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대다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피해자분들 입장에서 생각을 한번 해 봅시다.

반성을 한다고 하차를 해놓고선, 불과 일주일도 안 돼서 팬미팅 기획이라니 과연 그분들 입장에서는 반성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을까요?

황영웅의 팬들은 황영웅이 친구를 때린 건으로 상해 전과가 남았기 때문에, 법적으로 책임을 졌고 죗값을 치뤘다는 입장이지만, 그의 문제는 상해 사건뿐만이 아니었는데요.

전 여자친구 문제, 학폭 문제, 훈련소 문제, 일병 조기 제대 문제 등 갖가지 사안들에 대해서 문제가 제기되었고, 결과적으로 황영웅이 하차를 했습니다.

황영웅의 팬들은 여러 논란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데, 아마 그들은 그 내용들에 대해서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믿고 싶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을 하려면 반박 자료 혹은 진술 등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냥 ‘사실이 아니다’라고만 할 뿐 어떤 내용이 사실이 아닌지 제대로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 증명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자기가 확인을 못 했으니까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말하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태도가 아닌지요.

그런데 황영웅의 사과문을 다시 보니 놀라운 사실이 발견됐습니다.

그의 사과문에는 ‘불타는 트롯맨 경연을 끝마치겠다’라는 말만 쓰여 있을 뿐, 사실 자숙을 하고 활동을 전면 중단하겠다는 말은 쓰여 있지 않았습니다.

다시 말해, 황영웅은 사과문을 발표하는 그 순간까지도 ‘불타는 트롯맨’ 하차만 선언한 것이지, 그 밖의 활동들까지는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현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반성을 하겠다는 사람이 속으로는 조심스럽게 팬미팅도 준비하고, 팬들 앞에서는 활동을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인데요.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라더니, 아무리 어릴 적 철부지 시절 벌인 일이라고 옹호를 해 주고 싶어도, 그의 인성은 크게 변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실

그의 일들로 인해 ‘불타는 트롯맨’에 함께 참가했던 다른 참가자들도 피해 아닌 피해를 입어야 했는데요.

‘불타는 트롯맨’은 한때 ‘미스터 트롯’의 아성까지 위협하며 잘나가고 있었지만, 황영웅 사태가 벌어지며 프로그램의 위상이 급격하게 추락했고 결국 최종 탑 7 참가자들은 ‘상해 전과자가 참가를 한 최악의 프로에서 입상을 한’ 그리고 ‘해당 인물이 하차를 하고 어부지리로 한 계단씩 순위가 오른 참가자’라는 오명까지 뒤집어쓰게 된 것입니다.

얼마 전 진행된 탑 7의 기자 간담회에서도 바로 이 부분이 언급이 되었는데요.

당시 사회자는 행사 시작에 앞서 기자들에게 ‘탑 7에 대한 질문만 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황영웅의 언급을 자제해 달라는 의미로 돌려서 부탁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기자에 의해 ‘황영웅의 하차 당시 타 참가자들은 어떤 심정이었고, 어부지리로 순위가 올라갔다는 목소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라는 질문이 어김없이 나오고야 말았습니다.

 

당시

손태진은 상당히 조심스럽게 대답하길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지만, 경연하는 입장에서는 더 집중해서 각자 무대에 최선을 다하는 게 우선이었다’라며 ‘그만큼 서로 더 의지했고, 그러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는데요.

‘불타는 트롯맨’의 전국 투어 콘서트 예매가 시작된 지 한참이나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매진이 되지 않아 제작진과 탑 7의 속이 타고 있는 가운데, 황영웅이 팬미팅을 열어버리면 이건 그야말로 탑 7의 콘서트에 집중되어야 할 관심을 자신에게 분산시키는 제대로 된 복수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가 이렇게까지 자기 이익만을 쫓는 행동을 해야 하는지, 오로지 자신의 팬들만 생각하고 그렇지 않은 대다수 사람들의 목소리는 신경 쓰지 않겠다는 것인지, 그의 묻지마 식 마이웨이가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 대중들이 냉정하고 무섭게 판단할 텐데요.

앞으로 인기 가수로 발돋움하고 싶다면 황영웅 스스로가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일지 잘 생각해서 현명하게 판단하는 지혜가 필요한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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