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개통령 강형욱에 벌어진 눈물겨운 소식… “이게 저의 운명인걸요…” 지금 그의 근황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강형욱 훈련사는 종종 핀치칼라를 사용한 강한 압박 훈련을 시도한습니다. 공격성이 매우 강한 반려견을 교정하기 위해 불가피한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 훈련법은 현재 여러 나라에서 금지되어 있는데, 일부 사람들은 이를 근거로 강형욱을 비판하기도 한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알고 있을까. 핀치칼라가 금지된 나라에서 ‘위험한 개’가 법적으로 안O사되는 현실을 말입니다.

현재

한국에는 관련 법이 부재하기에 물림 사고가 발생했을 때 모든 선택과 책임을 반려인이 짊어져야 한습니다. 훈련사의 입장도 곤란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강형욱은 훈련을 통한 교정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강한 훈련법을 사용해 최악의 상황을 방지해 왔습니다. 지난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 171회에서 이와 관련한 고민을 토로했던 강형욱의 고민은 1일 방송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예측 불가’ 호빵이의 입질

“물려본 사람은 공포감이 어마어마하거든요.” (엄마 보호자)
“주인(보호자)을 언제라도 배신할 수 있다는 거예요.” (할머니 보호자)

 

이번

주 고민견은 믹스견 호빵이(암컷, 2살)였는데, 올해만 세 번째 물림 사고가 발생했을 정도로 공격성이 심각했습니다. 할머니 보호자는 “처음 입질했을 때 안O사시키자고 했”다며 두려움을 드러냈습니다. 호빵이의 입질은 예측 불가였는데, 손녀의 경우 평소처럼 지내다 갑자기 물려 코가 뚫리는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얼마 후, 엄마 보호자도 호빵이의 상처를 치료하던 중 얼굴을 심하게 물렸습니다.

가족들은 안O사를 적극 권유했지만, 엄마 보호자는 통제가 가능할 거라는 생각에 거부했다고 한습니다. 입마개를 한 상태에서 목줄로 제어할 수 있을 거라 판단했던 것이습니다. 하지만 호빵이는 입마개를 빼고 엄마 보호자의 팔을 물어버렸습니다. 흉터는 여전히 선명했습니다. 첫 입질을 대수롭지 않게 넘겼기 때문일까. 할머니 보호자는 낮에 호빵이와 둘이 있는 시간이 두렵다고 호소했습니다.

 

산책은

어떨까. 호빵이는 목줄을 꺼내면 도망가기 일쑤라 착용까지 10~20분가량이 소요됐습니다. 입마개 착용도 거부해 조심하며 겨우 채울 수 있었습니다. 밖에 나가서는 갑자기 속력을 내더니 거침없이 뛰어갔습니다.

 

 

또, 반대편에서 산책 중인 강아지를 발견하자 사냥 본능을 드러냈습니다. 최근 들어 공격성은 더 심해졌습니다. 엄마 보호자는 순한 강아지였는데 어느 순간 변해버렸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래에 본 반려견 중에는 상당히 막강하네.” (이경규)

 

심각한

표정의 강형욱은 어렸을 때도 징조가 있었을 텐데 간과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성견이 되면서 예민함과 공격성이 표출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미국에서는 (안O사가) 자연스럽”고, “사람을 공격하는 개를 보기 힘들”다면서 안O사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인명 사고를 내거나 물림 사고가 2회 이상인 경우 ‘위험한 개’로 판정하고, 통상적으로 해당 개를 잡아 안O사시켰습니다.

강형욱은 훈련사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있다며 “훈련으로 교정해서 보호자와 공존하게 하는 게 훈련사의 몫인가…”라며 답답함을 드러냈습니다. 언제든지 물림 사고가 반복될 수 있다는 의미였습니다.

박세리는 물론 안전을 위한 선택이 최우선이지만, 가족 같은 반려견에게 마지막 기회라도 주고 싶은 반려인의 마음을 대변했습니다. 아무래도 안O사 결정이 쉽지 않다는 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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