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의 친형 박진홍은 박수홍의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고 백억 이상의 재산을 빼돌려 최근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데, 그의 형뿐만 아니라 그의 엄마인 지인숙 여사의 이중성 또한 많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박수홍의 동료 연예인들은 참다 참다 지인숙 여사에게 일침을 날렸는데요.
과연 박수홍의 어머니는 어떤 행동을 했던 것일까요?
박명수는 박수홍과 절친 사이로, MBC 예능 프로그램을 같이 한 적도 있습니다.
박명수는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요.
이때
방송에서 박수홍의 엄마는 박명수에게 ‘우리 아들하고 동갑이고 친구인데 저렇게 자리 잡아서 잘 살고, 저렇게 좋아 보이는데, 우리 아들은 지금 저러고 다니니’라며 푸념을 늘어놓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미우새’의 엄마들은 평소에 고상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며느릿감에 있어서는 굉장히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었는데요.
40이
훌쩍 넘은 본인 아들은 ‘더 늦기 전에 결혼해야 한다’라고 말은 하지만, 국제결혼은 절대 안 되고, 클럽에서 만난 여자는 말도 안 되고, 더 나아가 본인의 아들의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며느리의 나이는 절대 많으면 안 된다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높은 조건을 만족시켜야 했던 박수홍은 ‘미우새’에 나와 ‘너무 사랑해서 결혼하고 싶었던 여자가 있었는데, 가족들이 반대해서 헤어지게 됐다’라며 눈물과 함께 고통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박수홍의 엄마는 아들의 눈물을 보고 안타까워하기보다는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말했고, 이어 ‘어른들이 여자를 보면 80%는 볼 수 있다’라고 말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박수홍은 ‘해피 투게더’에 나와 한 번 더 헤어진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박명수는 ‘로미오와 줄리엣이야? 왜 반대해?’라며 격분했습니다.
평소 장난기 많은 박명수가 정색하며 예능에서 잘 보이지 않은 반응을 보인 것이죠.
이후
박명수는 ‘미우새’에 나와 아직도 그릇된 며느릿감을 원하는 어머니들에게 더 이상 참지 않고 일침을 날렸습니다.
박명수는 박수홍의 엄마가 ‘나이 먹고 보니까 딸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더라’라며 ‘딸이 있어야 아빠한테도 잘하고, 엄마랑도 친하고 그러는데 딸 대신 딸 같은 며느리가 들어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근데 딸 같은 며느리는 제가 본 적이 없어요. 며느리가 원치 않아요. 어머니’라며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그러자 같이 듣던 ‘미우새’의 엄마들은 동요하며 박명수를 못마땅하다는 듯이 쳐다봤고, 옆에 있던 이상민 씨의 엄마는 ‘아니야. 아니야. 그렇게 만들어야 돼’라며 단호하게 말했는데요.
그러나 이런 반발에도 기죽지 않은 박명수는 ‘못 만들어요’라고 단호하게 말한 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그건 어려워요’라며 정색하며 말했습니다.
그러자 더욱 화가 난 이상민 엄마는 ‘나는 만들 수 있어’라며 ‘지금은 이 시엄마들이 잘하면 따라오게 돼 있어요’라고 발끈하며 말을 이어갔는데, 그럼에도 박명수는 ‘잘하는 걸 싫어해요. 너무 잘해 주면 싫어해요’라며 ‘미우새’의 엄마들의 고전적인 마인드에 쐐기를 박아버렸습니다.
그러자
역시 ‘미우새’의 엄마들은 단체로 발끈하며 ‘어른들이 그렇다면 그렇게 받아들이지, 토 달지 말아요’라며 나이로서 박명수를 밀어붙이려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러나 박명수는 특유의 너스레로 화제를 전환하였고, 어머니들은 궁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여기서 신동엽은 박명수에게 ‘박명수 씨가 보기에는 미우새의 아들들 중 누가 제일 한심하냐’라고 물었습니다.
그런데 박명수는 생각하지도 않고 바로 ‘박수홍’이라는 이름을 입 밖으로 내뱉었는데요.
신동엽이 박명수의 대답을 듣고 ‘저 같은 경우는 돌려서 말하거나 예의 있게 말하는데, 박명수 씨는 그런 거 없어요. 솔직하게’라는 멘트를 날렸습니다.
박명수가 이에 대해서 ‘박수홍이 친구니까 이야기하는 것’이라며 ‘빨리 결혼해서 아기 낳고, 어머님이 아기도 좀 봐주고 그런 즐거움을 좀 느껴야 한다’라는 직설적인 조언을 내놓았습니다.
박수홍의 엄마는 ‘우리 수홍이는 나이만 먹고 클럽만 가니 마음이 안 좋다’라며 결혼을 못 한 이유가 박수홍에게서 있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과연
박수홍이 문제일까요?
아니면 가족들이 문제일까요?
박수홍의 어머니는 ‘박수홍이 그 나이에 클럽 가고 하는 것을 매우 부끄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교회 가기도 부끄럽다. 전부 부끄러워할 거리밖에 없다’라고 말을 덧붙였는데요.
하지만, 박수홍은 수년간 연예계에서 넘쳐나는 미담으로 유명했고, 다 큰 성인이 밤에 가고 하는 것이 흠잡을 거리는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남들보다 유독 박수홍의 음주 가무에 예민했던 박수홍의 어머니, 그녀의 이중성에 화난 서장훈은 뜻밖의 폭로로 그녀의 말문을 막히게 했습니다.
서정훈은 술을 하는 박수홍을 부끄러워하는 그녀에게 ‘왜 부끄러워하세요. 부끄러워할 일 아니에요’라고 대꾸했습니다.
이어
서장훈은 바로 박수홍 어머니의 음주 장면을 목격했다고 폭로했는데요.
박수홍의 엄마가 이야기하지 말라고 말했지만, 서정훈은 ‘어머니가 큰 맥주잔에 얼음을 가득 채워서 소주를 퀄퀄 넣는 걸 보았다’라고 발언했습니다.
서정훈은 ‘본인도 술을 매우 잘 마시지만, 저와 똑같이 대적했다’면서 목격담을 이어갔습니다.
서장훈이 ‘박수홍의 어머니가 잔이 넘쳐흐를 때까지 따라주셨다’라고 말하자 김건모의 엄마도 ‘수홍 엄마는 잔이 벌써 비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서정훈은 결국 ‘본인도 너무 힘들어서 취할 정도’라고 말해 박수홍의 어머니를 민망하게 만들었습니다.
본인의 아들이 음주 가무를 즐기는 것은 극도로 부끄러워하면서, 왜일까요?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박수홍이 가족들끼리 모인 자리에서 32살 때 반찬 투정을 했다가 어머니께 혼이 난 사연을 털어놓은 적이 있는데요.
당시에
박수홍의 어머니가 일주일 내내 카레를 해 줘서 박수홍이 ‘아니 어떻게 ‘카레 맛있다’라고 했더니, 일주일 내내 카레에요?’라고 반찬 투정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러자 그의 어머니가 ‘너희 아빠도 안 하던 반찬투정을 네가 해? 돈 번다고 유사하냐?’라고 소리쳐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박수홍의 한마디로 촬영장 분위기가 싸늘해졌지만, 박수홍의 어머니는 눈치채지 못하고 ‘나 화나면 막말해요’라는 말을 꺼냈죠.
결국 이 헤프닝은 박수홍의 어머니가 3일간 단식 투쟁을 한끝에 결국 박수홍이 무릎을 꿇고 사죄해 끝났다고 합니다.
신동엽이 이 말을 듣고 박수홍의 어머니를 보며 이 상황을 비꼬는 듯한 멘트를 날렸는데요.
그가 웃으며 ‘아들들은 엄마가 3일 동안 단식 투쟁한 걸로 아는데, 솔직히 중간중간 드셨죠?’라고 말했죠.
이에 박수홍의 어머니가 민망한 웃음을 흘리며 침묵을 지켰습니다.
다른
방송 날, 박수홍의 어머니는 방송 출연으로 높아진 임기의 광고 제안이 온 것을 고백했습니다.
어떤 제품인지 궁금해하는 MC들에게 광고 제안을 거절했다고 말합니다.
서장훈이 ‘출연료가 적어서 그러냐?’라고 묻자, 크게 부인하며 ‘금세 거기에 나오면 ‘저분은 돈만 안다’라고 그럴 것 같아서 거절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는데요.
신동엽이 ‘내년쯤이면 괜찮을 것 같냐’라고 농담을 치자 어머니가 ‘내년이면 괜찮다’라며 웃었습니다.
장난기가 발동한 신동엽이 ‘이건 제작진이 얘기를 해줘야 할 것 같다’, ‘그 광고는 다른 어머니랑 아들이 하기로 했다’라고 어머니를 속이는데요.
어머니가 놀라자 신동엽이 ‘표정이 어두워진 것 같다’라고 장난을 치는데요.
뒤늦게
‘정말 잘하셨다. 괜찮다’라고 웃던 어머니가 ‘그 광고를 김건모가 했다’라고 하자 표정이 굳어집니다.
뒤에 박수홍의 어머니가 금세 표정 관리를 하며 ‘오 잘 됐네’라고 말하자 프로그램 내에서도 ‘급이성 회복’이라는 자막이 달리기도 했습니다.
이에 신동엽이 웃음을 터뜨리며 박수홍의 어머니를 대놓고 비웃었습니다.
박수홍의 어머니는 그런 그의 행동을 보자마자 정색을 하며 탐탁지 않은 표정을 지어 화제가 되기도 했죠.
시청자들은 ‘신동엽 같은 사람이 박수홍 엄마 아들이었어야 했다’, ‘신동엽 예의 있게 조곤 조곤 할 말 다 한다’, 박수홍 엄마 내로남불이다. 본인은 소주 먹으면서 아들은 입에도 못 되게 한다’ 등등 박수홍의 엄마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가족들의 배신으로 많은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받고 있는 박수홍 님.
다시 웃으면서 방송에 나와 행복한 모습 보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