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요.. 저 혼자 가능해요..” 12년전 “승가원의 천사 태호” 의 갑작스런 눈물겨운 소식.. 그의 놀라운 최근 근황을 살펴보세요..

이 다큐를 기억하시나요?

과거

12년전 방영되었던 다큐, 저도 처음 봤을때가 어렴풋이 기억 나는데요.

그 당시에도 사람들은 태호를 많이 사랑했나봐요, 현대자동차 광고에도 나왔거든요.

저 순수한 눈빛과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

 

 

뭐든

제가 혼자 다 할수 있다고 말하는 태호.

모두가 저와 같은 마음이었나봐요. 저희 아이가 유투브로 우연히 태호를 보고 팬이 되었답니다.

저도 아이 덕분에 이 영상을 반복해서 보며, 다시금 어린시절의 태호에게 빠져들었어요.

 

특히나

외모에 있어서 자신을 가꾸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고 히며. 원장님이 도와주냐는 질문에도 혼자서 할 수 있다며 사양을 하는 태호인데.

 

 

하지만

다리를 잘 못쓰는 까닭에 엉덩이로 다니고 가끔 급할때는 굴러서 다니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물리 치료를 위해서 매주 수영을 다니고, 정말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 모습은 벌써 13여년이 되어가는데.

과거 2010년 MBC 스페셜 ‘승가원의 천사들’이라는 방송에서 방영된 유태호 군의 소식입니다.

 

 

가장

최근 유태호군은 지난 2015년 서울시장으로부터 서울특별시 소년상, 어려운 환경 극복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어려운 삶을 사는 태호군도 의젓하게 성장을 해 어른이 되었는데 우리들의 삶을 한번씩 반성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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