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대중에게서 물러나 있던 가수 홍진영의 복귀 선언을 두고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습니다.
홍진영
소속사 IMH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입장을 내고 “현재 홍진영은 4월 신곡 발표와 함께 복귀 활동을 예정하고 있고, 현재 녹음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진영의 복귀가 이뤄질 경우 그의 연예 활동은 무려 2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습니다. 앞서 홍진영은 석사 논문 표절 논란으로 인해 오랜 기간 대중에서 멀어져야 했습니다. 여러 예능 프로그램 출연하며 활발한 행보를 보였던 홍진영의 연예 생활 최대 위기였습니다.
홍진영의 복귀 시점에 대중의 시선이 쏠렸습니다.
홍진영과 함께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그의 친언니 홍선영의 근황이 급작스럽게 알려졌기 때문이습니다.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에 따르면 홍선영은 제 20대 당선인의 자택에서 지X자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홍선영의 해당 모습은 KBS X선 선X 라이브 방송에서 포착됐고, 홍선영은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으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브이자를 그리는 등 당X인에 대한 열렬한 지X를 가감없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홍진영과 홍선영은 그간 자신의 정X적 성향을 드러내 오지 않았습니다.
다만 홍선영의 모습이 뜻밖의 곳에서 포착되면서 그를 향한 비판 여론도 일부 일었습니다.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신중한 행보를 보인 홍진영에 비해 홍진영이 직접 대선 개표 방송 라이브에 포착되면서 신중치 못한 행동을 보인 것이 아니냐는 것이습니다.
이진호는 “홍진영이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것에 비해 홍선영이 카메라를 보며 자신을 알아달라는 듯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에 의아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각
에서는 홍진영의 이번 복귀가 홍선영의 행보와도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홍선영이 자신이 당선인의 대X령 당선이 확정된 이후 홍진영의 복귀 선언이 이뤄져서습니다.
당선인은 대X령직 인수위원회(인수위)를 꾸린 뒤 본격적인 실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단순히 홍진영의 이번 복귀를 윤석열 당선인과 연관 짓는 것은 무리한 추측이 아니냐는 반론도 만만치 않게 나오고 있는 시점입니다.
오랜 기간 자숙의 기간을 가진 홍진영의 복귀를 반기는 이도 적지 않았습니다.
홍진영 소속사는 이번 복귀 발표에서 “자숙과 반성의 기간을 갖는 동안 소속사는 홍진영이 이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중 가수로서의 역할에 깊이 고민했고, 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가수 길을 걸어가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