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도대체 왜 결혼을…” 큰일이다.. 주변 지인들이.. “이들의 사이를 되려 걱정할 정도” 라는 이들의 안타까운 최근 이야기를 확인해보세요..

선우은숙과 유영재가 트레킹 문제로 다툼을 벌였습니다.

20일

오후 방송될 MBN ‘동치미’에서는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뉴질랜드 신혼여행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가이드는 선우은숙과 유영재 부부에게 푸카키호수를 들리자고 제안했습니다.이에 유영재는 쿨하게 승낙했습니다.

 

 

이어 유영재는 “답답한 스케줄보다는 프리하게 그때그때 현장에서 부딪히는 여행을 하고 싶었습니다. 아내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고 말했습니다.하지만 계획파인 선우은숙은 날씨를 언급하며 트레킹 일정을 걱정했습니다.

선우은숙은 “가다가 이거하고 저거하면 늦어지지 않냐”고 걱정했습니다.이에 유영재는 “늦어지면 어떠냐”고 어이없어 했습니다.

 

이후

트레킹을 앞두고 쏟아지는 비에 유영재는 심란한 표정을 지었습니다.이를 지켜보던 최홍림은 “취소해야지. 골프도 (저 정도면) 취소한다”고 걱정했습니다.이에 선우은숙은 “취소를 하면 다시 못가니까 (취소를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영재는 급한 마음에 아내를 재촉하기 시작했습니다.이에 선우은숙은 “비가 많이 오는데 트레킹 갈 수 있어? 얼마동안 하는건데”라고 걱정했습니다.이에 유영재는 “여기까지 왔는데 안갈 수 없잖아. 달려온 시간만 3~4시간인데”라고 말했습니다.

 

 

분노한 선우은숙은 “그러니까 내가 아까 비 오기 전에 여기부터 오자고 했잖아”라고 투덜댔습니다.이에 유영재는 “호수가 좋다며”라고 항변했습니다.

선우은숙이 뉴질랜드 신혼여행 중 화를 냈던 이유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오는 20일 방송될 MBN ‘동치미’에서는 선우은숙이 출연해 신혼여행 비하인드를 털어놨습니다.

이날 선우은숙은 화를 냈던 이유에 대해 “트레킹을 못 할 수도 있습니다.그거 때문에 왜 저렇게 화났나 싶으실 수 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사실 여행을 가기 일주일 전에 우리 부부가 처음으로 투닥였는데, 그 이유가 유영재는 결혼 전에 자유분방하게 살았지만 그 삶 속에 제가 플러스 원으로 추가가 된 것이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제일 싫어하는 행동이 술 마시고 늦게 귀가하는거습니다.그런게 너무 싫어서 그 얘기를 많이 했는데 안 바뀌더라. 그래서 심각하게 그랬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여행을 가고싶지 않았다고. 선우은숙은 “여행을 떠나고 싶지 않은데 방송이라는 상황과 같이 가야하니까 너무 나를 짓누르더라. 그떄 당시에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모든 걸 떠나서 스스로 어깨가 무거웠습니다. 남편과 다른 가치관이 혼란스러워했습니다.’이럴 거면 내가 왜 결혼했지?’라는 생각에 화도 났던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선우은숙은 지난 1981년 이영하와 결혼 후 2007년 이혼했습니다.최근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한 그는 예능 프로그램 ‘동치미’에 출연하며 신혼생활을 공개하고 있습니다.이들 슬하에는 각자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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