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택한 결혼이지만…” 연일 계속되는 광고계의 “이승기 퇴출 운동” 에 장모 견미리와 이다인이 보인 충격 행보

현재 2016년 저지른 주XX작 혐의로 구속되어 무려 6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재판을 받고 있는 견미리 씨 부부.

그들은

1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25억 원을 선고받았으나, 이후로 항소심을 반복하며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견미리 씨의 남편 이홍헌 씨가 삼성 이재용 회장의 변호를 맡았던 이른바 ‘초호화 변호인단’을 고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를 빚었는데요.

게다가 견미리 씨 부부는 이 과정에서 자신의 사건을 담당한 부장판사와 연수원 동기인 변호사까지 고용해가며 ‘전략적 선임’을 하기도 했다는데, 이 사실이 알려지며 견미리 씨 가족을 향한 민심은 더욱더 부정적으로 변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이처럼 반복되는 처가 이슈로 인해 점점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이승기 씨.

이러한 소식들로 인해, 수많은 이들이 그를 ‘불매’하겠다고 선언까지 한 바 있죠.

심지어 최근에는 ‘이승기 보이콧’이라는 대중들의 결심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도대체 현재 이승기 씨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나아가 이런 반응에 대해 견미리 일가는 어떠한 반응을 보이고 있을까요?

최근 자신의 결혼식 축의금을 ‘꼼수 기부’ 했다는 소문이 돌며 더 큰 비난을 받게 된 이승기 씨.

대체 왜 이런 말들이 나온 것일까요?

바로 그 이유는 의혹이 제기된 기부처들에 있습니다.

이승기 씨가 기부한 기부처들로 ‘한국 장애인 정보화 협회’, ‘공생 공감’이 있는데요.

이들은 모두 장모 견미리 씨가 후원 회장을 하거나 후원을 하고 있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한 곳은 상표권까지 출원한 견미리 씨 이름으로 ‘미리 나눔터’, ‘미리 빨래방’ 등의 점포까지 운영하고 있었죠.

물론 여기에 대해 견미리 씨는 해명을 하였고 억울한 입장도 내비쳤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견미리 씨와 이승기 씨도 기부에 대한 논란에 대해 억울한 마음이 들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어찌 보면 이 논란을 자초한 이는 본인들이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현재 여론의 분위기를 고려했다면, 그들에 대해 분노하고 있는 민심을 생각한다면, 과연 그런 선택을 굳이 해야 했을까요?

 

굳이

왜 다른 기부처들도 많은데 이승기 씨는 왜 하필 견미리 씨와 견미리 씨 부부가 후원을 하고 있는 곳에 기부를 했는지 상식적으로도 참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대중이 왜 이승기 씨에게 분노하는지 몰랐던 걸까요?

아니면 현재의 논란과 의혹을 전부 감수하고 그런 선택을 한 걸까요?

아무튼 이런 이유로 이승기 씨와 견미리 씨의 기부 및 선행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민심은 냉정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민심은 이제 ‘이승기 불매운동으로’까지 이어지며 실질적으로 이승기 씨의 수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합니다.

 

 

이승기 씨를 향한 대중들의 ‘불매운동’이 현실화된 첫 번째 장소는 다름 아닌 KB 금융 그룹이었습니다.

얼마 전, KB 광고에서 모습을 감춘 이승기 씨.

지난 2009년부터 무려 11년 동안이나 KB 금융 그룹의 광고 모델을 맡아 왔던 그였기에, 광고에 그가 등장하지 않자 ‘논란 때문에 잘린 것 아니냐’라는 여론이 일기 시작했죠.

 

이에

대해 이승기 씨와 KB 금융 그룹 측은 ‘지난해 말, 계약 기간이 자연스럽게 종료된 것’이라는 해명을 내놓았지만, 여전히 대중들의 반응은 차갑습니다.

더불어 대중들은 ‘그럼 왜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이냐’, ‘이승기 군대까지 기다려 놓고 이제 와서 계약 종료하는 건 누가 봐도 손절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런 상황이 벌어지자 실제로 한 은행 관계자는 ‘배우, 가수 등을 모델로 활용하면서 가장 우려되는 것이 스캔들과 사건 사고다. 금융회사는 신뢰와 안정적인 이미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구설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부담이 된다’라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계약 종료로 인해 이승기 씨가 잃은 수입은 대략 얼마 정도일까요?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이승기 씨는 광고 1년 계약 기준 무려 7억 원의 출연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전성기 시절 출연했던 드라마에서는 해당 출연료 7000만 원을 받았으며, 최근 출연한 ‘배가본드’ 등의 드라마로부터 회당 1300만 원 상당의 금액을 받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즉, 예능과 드라마, 광고 출연료를 모두 합산하면 연간 70억 원이라는 엄청난 수입을 기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 네티즌들은 ‘그러게 결혼만 안 했어도 엄청난 수입을 수십 년 동안 유지할 수 있었을 텐데 70억 원을 포기해? 참 대단한 사랑 나셨네’라며 그의 잘못된 선택을 비판했죠.

 

이승기

씨를 향한 차가운 민심은 이에 끝나지 않았습니다.

한때, 1만 5000석 규모의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자신의 저력을 보여주었던 이승기 씨.

그런 그에게 충격적이게도, 단 500석에 불과한 콘서트조차 완판에 실패하며 난항을 겪고 있다는 뉴스 소식이 전해지기까지 합니다.

심지어 이 공연은 그가 국내에서 10년 만에 단독으로 여는 콘서트라고 하는데요.

 

 

그의 팬이라면 오랜만에 찾아온 그의 무대가 더없이 반가울 터이지만, 그런데도 많지 않은 규모인 500석이 바로 매진되지 않았다는 것은 아마도 그를 향한 팬심이 전과 같지 않다는 반증일 겁니다.

앞서 말씀드린 광고 등은 가수이자 배우인 이승기 씨의 부업 정도라면, 콘서트는 말 그대로 본업이기 때문에 더 많은 이들이 현재 상황에 대해 놀라움을 표하고 있는 것이죠.

일부는 ‘전염병 사태 이후 공연계가 축소되어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같은 시기에 오픈되는 타 가수들의 공연에 비하면 이승기 씨의 티켓 판매량이 저조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실제로

오는 6월에 열리는 가수 성시경 씨의 콘서트 ‘축가’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되었으며, 밴드 ‘자우림’ 보컬 김윤아 씨의 단독 콘서트 또한 708석 규모의 객석을 전부 채우는 등 기염을 토했죠.

심지어 이승기가 진행을 맡은 ‘싱어 게인’을 통해 인지도를 쌓은 가수 김기태 씨까지도 콘서트 티켓을 전석 매진시켰다는 소식을 알렸었습니다.

다행히도 해당 뉴스가 나가고 나서 이틀 후에 이승기 씨의 콘서트 전석이 매진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지만, 왜인지 모르게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최근 이승기 씨가 MC를 맡았던 JTBC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피크 타임’ 또한 고작 0.5프로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운 성과를 냈습니다.

지금 촬영 중이라는 이승기 씨의 다음 영화 ‘대가족’ 역시도 적자를 면치 못할 것이라는 대중들의 비판이 거셉니다.

이렇듯 대중들의 불매운동에 직격타를 맞은 이승기 씨.

 

그렇다면

논란의 중심에 선 또 다른 인물들 견미리 씨와 이다인 씨는 어떤 행보를 보이고 있을까요?

우선, 이다인 씨는 현재 2023년 하반기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연인’에 캐스팅된 상황입니다.

해당 드라마에는 이미 수많은 작품을 성공시켰던 명품 배우 남궁민 씨와 ‘로코 여신’ 안은진 씨, 그리고 독특한 연기 스타일로 많은 팬을 모으고 있는 이학주 씨가 함께한다고 하죠.

나름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시기에 차기작이라니.. 참 애매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런가 하면 견미리 씨의 상황은 어떨까요?

그녀는 현재 TBN에서 막 방영을 끝낸 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에 참여했었습니다.

해당 드라마의 시청률은 3.6%로 결코 낮다고 할 수는 없는 정도인데요.

 

이렇듯

아무렇지 않게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그녀들.

여러분들은 이들의 행보를 보며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몇몇의 네티즌들은 견미리 씨와 이다인 씨의 하차를 기원하며 적극적인 의견을 표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현재 상황에 대해 당사자인 이승기 씨는 어떤 심정을 느끼고 있을까요?

아마도 자신을 불매하겠다는 여론이 반영되면서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오랜 기간 동안 모든 분야에서 승승장구해왔던 천하의 이승기 씨가 어쩌다 이렇게 된 것인지 한편으로는 참 씁쓸하기만 합니다.

오랜 팬들마저 등을 돌린 이 상황에서 과연 그는 어떠한 행보를 이어나가게 될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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