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아파트 경비원에게 감동을 준 세심한 행동이 ‘옥문아’에 소개됐습니다.
2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정준하가 게스트로 나왔다. 이날 “미담 자판기 유재석이 아파트 경비원에게 감동을 준 세심한 행동은?”이란 문제가 출제됐습니다.
정준하는 “아파트 주차를 도와드린다”라고 했지만 오답이었습니다. 문제를 맞히지 못하자 김숙이 전화찬스를 쓰자고 했고 정준하와 정형돈 모두 얼어붙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정준하가 “경비원들의 성함을 기억한다”라고 했고 정답이었습니다.
제작진은 “유재석이 가지고 있는 습관중 하나가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이다. 처음 보는 신인에게도 한 명씩 이름을 부르며 기억하려 노력한다. 이는 아파트 경비원에게도 마찬가지며 인사는 물론 건강까지 챙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재석, 임영웅 등 스타들의 독특한 습관이 공개됐습니다.
1일
방송된 KBS2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중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는 독특한 습관을 지닌 스타를 조명했습니다.
8위는 유재석이 올랐다. 동료들과 스탭들은 물론 동네 주민들과도 언제나 인사를 나누며 친절함을 잃지 않는다는 유재석. 그런 유재석이 아파트 경비원에게 보인 세심한 행동은 다름아닌 이름을 기억하는 것이었다는 미담이 소개됐습니다. 유재석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동료의 가족 이름까지 기억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7위에선 연예계 대표 고기마니아 임영웅이 등장했습니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경연 전날 소고기를 꼭 먹어야 했다며 고기를 먹은 후 컨디션이 너무 좋아 징크스로 자리잡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경연을 우승하고 승승장구해 지금의 위치에 오르게 된 임영웅이다.
이어
6위의 주인공은 이준호로, 그는 기상 후 목탁치기를 습관으로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5위는 손을 많이 쓰는 습관을 가진 신동엽. 신동엽은 과거 한 방송에서 “큰형이 의사소통이 일반적이지 않다”고 형의 청각장애를 밝히며 “큰형이 형제들 중에 제일 잘생겼다. 그리고 제일 웃기다. 어렸을 때부터 말은 못하지만 수화는 표정이 다양하잖냐. 표정으로 모든 뜻을 전달하기 때문에 굉장히 다양하고 손짓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4위는 애정 표현으로 깨물기 습관을 가진 이종석, 3위는 아끼는 습관을 가진 김종국, 2위는 자주 유언을 쓰는 김숙이었습니다. 대망의 1위를 차지한 주인공은 선우선으로, 그는 집에 관을 두고 지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