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돋는 80대 배우 정체 결국…” 모두가 그의 행세들에 적잖은 충격을 받게 된 이유… 그리고 그간의 사연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20대 여학생을 상대로 성XX를 저지른 80대 공연계 원로의 구X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2023년

6월 30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최근 유사XX 등 혐의로 80대 남성 송 모씨를 구X했다.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수원지법 안산지원은 “범행이 중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라고 판단해 구X 영장을 발부했다.

 

 

고령인 80대 노인이 구X된 건 이례적, 영장실질심사에서 송 씨 측은 “나이가 많고, 주거지가 일정하다”라는 이유를 들어 선처를 바랐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법조계의 한 관계자는 “송 씨가 수사를 받았던 지난 한 달간 7차례에 걸쳐 피해자에게 전화를 거는 등 2차 가해할 우려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그런데다가 송 씨가 범행 일부를 부인하고 있어 구X 수사가 불가피하다고 내다봤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송 씨는 2023년 4월 경기 안산시에 위치한 서울예술대학교에서 학교 근로장학생 20대 A씨를 상대로 여러 차례 X간하는 등 성XX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대학 극단에서 무대를 총괄하며 한때 교수로도 재직했던 송 씨는 공연계 원로로도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학교의 자료를 정리·분석하는 업무의 책임자를 맡아 근로장학생 관리직(계약직)으로 근무했다.

송 씨는 “하지 말아 달라”, “싫다”라는 A씨의 강력한 거부에도 여러 차례 입을 맞추고 몸에 손을 댄 것으로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다.

송 씨는 “네가 여자로 보이고 너무 이뻐. 그래서 그래”, “그냥 학생으로 보이지가 않아” 등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을 가했으며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2023년 4월 17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유사X간 등 혐의로 80대 남성 송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20대 여학생에게 성비위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송 씨는 학교 측 징계위원회로부터 해고를 당했다.

2023년 3월 18일 낮 1시경 송 씨는 자신이 일하던 대학교 사료연구실에서 근로장학생으로 근무하던 A씨에게 수 차례 입맞춤을 하고 유사X간을 하는 등 성XX을 저질렀다.

 

당시

MBC가 공개한 녹취록에는 송 씨가 “내 목에 기대 봐”, 등의 발언을 하는 정황이 담겼다.

 

 

MBC는 “A씨는 거부 의사를 밝혔지만, 송 씨는 오히려 음X패X과 함께 몸에 X을 댔다”라고 보도했다.

사건 다음 날 A씨는 학교 당국과 경찰에 송 씨를 고발했고, 이튿날 학교 측은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유선상으로 송 씨에게 소명 기회를 줬다.

송 씨가 성비위 사실을 인정하자 학교 측은 징계위원회를 소집해 2023년 3월 24일 촉탁직인 송 씨를 파면조치했다.

학교 측은 A씨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송 씨에 대한 교내 출입도 제한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A씨는 이 일의 충격으로 심리치료를 받았으며, 경찰의 피해자 조사에서 그는 “지난해 말부터 지속적으로 성폭력이 있었고, 수위가 점점 강해졌다”라고 진술했다.

1938년생으로 올해 나이 86세인 송만조는 서울예술대학교의 전신인 서울 아카데미 연극과 출신으로, 연극 무대 아카데미 연구과 1기생인 그는 대한민국의 연극 원로로 알려졌다.

 

 

“당시에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무대 미술계 원조”라는 평가를 듣고 있는 송만조는 단 두 명밖에 없었던 무대 미술가 중 한 명으로 손 꼽히고 있다.

대한민국의 최초 연극은 동랑 유치진 선생이 세운 드라마센터로부터 시작, 참담했던 연극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극 아카데미가 개설됐다.

연극 아카데미 1기에는 원로배우 신구, 반효정, 전무송, 극작가 오재호, 윤대성, 연극평론가 이상일 교수, 영문학자 최병국, 박영희, 연출가 윤황 등이 송만조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현재 경기도 안산에 있는 서울예술대학교는 동랑 유치진 선생이 세운 드라마센터를 시작으로 서울 연극 아카데미 3년제 학교가 되었고, 이후 서울예술대학교로 발전해 현재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까지도 서울예술대학교에 총책임자로 재직했던 송만조는 근래에도 무대 연출을 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80대의 많은 나이에도 불구, 60살 가까이 차이 나는 후배들이자 제자들과 함께 연극 공연을 하는 등 뜨거운 열정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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