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등치가 이제는 저랑 비슷해요…” 어느새 사춘기가 찾아온 삼둥이들의 놀라운 근황 그리고 달라진 이들의 모습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송일국은 육아 예능 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출연해 큰 사랑을 한몸에 받았는데요.

특히

세 쌍둥이는 서로 다른 성격으로 인해 서로를 아끼고 아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래서 ‘국민삼둥이’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송일국은 놀러갈 때마다 아이들 목에 ‘이것’을 채워준다고 한다.

 

아이들이 저학년 때부터 미디어에 노출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 목에 ‘이것’을 꼭 채워준다는데, 오늘은 송일국의 특별한 육아 비법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어느덧

당당한 11살 아이가 된 ‘대한민국만세’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엊그제 같은데, ‘슈퍼맨이 돌아왔다’ 속 ‘롱 리브 코리아’ 삼둥이는 전국 아줌마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지만, 어느새 훌쩍 성장했다.

지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송일국이 아들 근황과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송일국, 배해선, 정동원, 조혜련, 트릭스가 출연한다.’피곤할 때 널 혼자 두지 않을게’ 특집으로 전해졌다.

최근 ‘대한민국 만세’ 사진이 공개되며 많이 성장했다.

귀여운 외모의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키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키가 커서 우월한 유전자를 과시하듯 셋 다 길쭉한 편이다.

‘라디오스타’에서 송일국은 데뷔 24년 만에 처음 방문해 아들 광민 조카의 근황을 쉬지 않고 이야기했다.

아이들의 건강하고 튼실한 성장은 열띤 토론을 불러일으켰고, 육아 지식도 전수했다고 한다.

만두를 먹은 이후로 아기 때부터 잘 먹고 튼튼한 몸을 가졌다.

‘대한, 민국, 만세’는 이미 초등학교 5학년이지만 이들에 따르면 키 160cm에 육박하고 발 사이즈는 265다.

 

사춘기는 아직이긴 한데, 슬슬 속을 썩이려 하는 부분이 있고 특히 맏형 대한이가 반항심이 좀 크다면서 웃음으로 대답했는데요.

‘대한, 민국, 만세’ 중 가장 의젓했던 대한이는 벌써 여자 친구가 있다고 합니다.

송일국은 “삼둥이가 여전히 개성이 넘친다”라며 “첫째 대한이는 밀리터리 마니아인데 여러 가지 장난감 모으는 것을 좋아한다”라며 “둘째 민국이는 제 머리 꼭대기에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민구가 ‘아빠 백발이 많다’고 해서 ‘네가 아빠 뱃속을 썩어서’라고 했더니 ‘그래서 할머니가 백발이 많다’고 하더라.”

송일국은 조혜련과 오랜 인연을 맺었다고 소개하며 “조혜련은 나의 연기 스승이다. ‘MBC 베스트극장 촬영’을 도와줬다. 정말 잘 됐고, 아침극에서 조연을 맡아 오늘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Zhao Huilian은 “당시 Song Yiguo의 목소리가 매우 낮았고 감독이 그것을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가 연기 할 때 ‘이거 안 할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첫 돌’ 당시 화제가 된 육아법은 ‘생각의 의자’, ’10초만 기다리기’, ‘남들이 보지 못하는 훈육’ 등이다. 송일국 아내가 가르쳐줬다고 한다.

아내가 육아 얘기를 해주고, 몸으로 할 일을 하고, 송일국이 옷을 입혀주고, ‘슈돌’ 녹화 전날 미리 옷을 준비했다.

송이국은 삼둥이의 옷은 광장시장의 천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셋이 어릴 때 짝을 맞춰서 아이들이 당연하게 여겼고, 송이국은 여전히 ​​짝짓기를 담당하고 있었다.

송일국의 근황이 궁금한데 현재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줄리안 마시 역을 맡고 있다.

송일국과 이종혁이 지저분한 감독 줄리안 마쉬 역을 맡은 뮤지컬에서 ‘라디오스타’의 공동 출연자 배해선이 도로시 블록 역을 맡았다.

 

 

또 송일국은 아내의 정승연 판사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러브 스토리도 공개했는데요.

송일국은 연예부 기자를 통해 정승연 판사를 소개받았다고 밝혔죠.

그는 “연예부 기자가 주몽 촬영 시기에 ‘될 때까지 소개팅을 시켜주는’ 보험팅을 시켜줬다”라고 언급하며, “첫 만남부터 대화가 그칠 줄 몰랐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송일국은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게 어머니 김을동이 아닌 유동근 덕분”이라며 배우가 되기로 했던 이유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죠.

송일국은 “유동근 선배에게 감사하고 싶은 게, 20대 때 계속 방황했었는데 특별한 일 없이 어머니 일을 돕던 중 선배가 했던 ‘너 정도 인물이면 배우하겠다’라는 말에 꽂혀 오디션을 봤다”라고 사연을 털어놨는데요.

 

이어

어머니인 김일동에 대한 감사함도 전했습니다.

그는 “어머니에게 감사한 게 20대 때 그렇게 사고 치고 방황했어도 한 번도 잔소리하신 적 없다”라며 “아빠가 되고 나서 생각하니 너무 감사하다. 그렇게 해주셔서 오늘의 내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죄송하고 사랑한다. 낳아주시고 바르게 자라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죠.

과거 배우 송일국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당시 녹내장 의심 진단을 받았는데 지금은 어떻게 됐는지 걱정이 되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송일국은 삼둥이와 함께 안과를 방문했고, 눈과 관련한 정밀검사와 진료를 진행했습니다.

진료를 담당한 의사로부터 “시신경에 손상이 있어 보인다. 검사상으로만 보면 이미 80% 정도가 손상되어 있는 상태로 약물 치료를 시작하지 않을 경우 10년 사이에 실명할 가능성이 높고 만약 치료를 받게 되면 30년까지 버틸 수 있다”라는 내용의 진단을 받았죠.

삼둥이의 시력을 체크하기 위한 목적으로 방문했던 상황이었지만, 의사가 진료를 진행 중 송일국의 눈을 현미경으로 관찰해 보면서 녹내장으로 의심되는 부분을 발견하였고, 다른 검사를 권유하여 그 결과 시신경이 상당 부분 손상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는데요.

의사는 현미경을 통해 간단한 눈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로 현미경상으로 시신경의 80% 정도가 손상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송일국 씨는 녹내장이 맞다. 현재 진행 중이라면 약물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보통 짧게는 5년에서 길게는 10년 사이에 실명하게 된다. 치료를 할 경우 30년 이상은 버틸 수 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이에 송일국은 “치료를 하더라도 시력이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언젠가 시력을 잃게 되는 것이냐”라고 되물었고, “‘대한 민국 만세’가 환갑이 돼서야 삼둥이가 대학에 들어가는데 그때 시력을 잃어버리면 어떡하냐”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죠.

또한 삼둥이들의 시력 검사에 앞서서 송일국은 의사에게 “내가 녹내장이 있어서 삼둥이 아이들의 시력이나 눈에 대한 걱정이 많다”라고 전했습니다.

‘대한 민국 만세’로 사랑받은 삼둥이가 건강하게 쑥쑥 자란 데에는 송일국의 육아법이 한몫했는데요.

송일국은 육아법 중 부부가 행복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송일국은 결혼해서 지금까지 아내의 정승연 판사와 서로 언성 높이고 싸운 적이 없다고 합니다.

 

서로

존칭을 하게 된 것도 그렇게 하려고 했던 하나의 일원이었죠.

“내 인생의 첫 번째 목표는 아내에게 잘하고 좋은 남편이 되는 것”, “두 번째가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사는 것”, “셋째가 내가 하는 일에 충실히 사는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이어 “육아 원칙은 따로 없다. 늘 아내와 고민하고 시행착오를 겪고 반성하고, 또다시 시도할 뿐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아빠 송일국은 어쩌다가 삼둥이의 이름을 ‘대한’, ‘민국’, ‘만세’라고 지었을까요?

작년 10월에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 출연했던 송일국은 ‘자신이 10월 1일 국군의 날에 태어나 이름이 일국이라고 지어졌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보다

앞서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대한, 민국, 만세가 태명이었다고도 밝혔죠.

모친의 감탄사였는데 순서대로 나와서 삼둥이의 이름을 ‘대한’, ‘민국’, ‘만세’라고 짓게 됐다는 것입니다.

영상에서 송일국은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의 근황에 대해 “초등학교 4학년이고, 벌써 발 사이즈가 265mm다. 키는 160 센티미터 가까이 된다”라고 전하자, 김구라는 “애들 사춘기 아직 안 왔냐”라고 물었고, 송일국은 “안 그래도 상담을 하고 싶다”라고 털어놨죠.

“셋 중 반항심이 가장 큰 아이는 첫째 대안이다”라며 “자신도 운이 안 좋은데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미디어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아서 아직 휴대폰을 안 사줬다”라고 합니다.

“휴대폰을 사 줄 계획이 있냐”라는 질문에, 송일국은 “아직 없다. 셋이 친구여서 서로 친하게 잘 놀고 있다.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 같다”라고 답했죠.

그리고 송일국은 “아이들이 아직 휴대폰이 없어서 목에 무전기를 차고 다닌다. 놀러 갈 때마다 무전기를 항상 챙긴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요즘은 저학년부터 아이들에게 휴대폰을 꼭 사주던데, 너무 미디어에 노출되는 것보다 차라리 늦게 사주는 게 나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대한, 민국, 만세’로 사랑받은 삼둥이가 앞으로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쑥쑥 잘 자라주길 응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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