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맴버 슈가.. 결국 모든게 드러나다.. “피디 짓이더냐..” 그가 최근 방송국에서 한 피디에게 다가가서 건낸 충격적인 한 마디..

‘방탄소년단’ 슈가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래퍼’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그를 마냥 쎄고 무서운 멤버로 생각할 수 있을 텐데요.

하지만

그는 강해 보이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다정하고 섬세함과 배려심을 갖추고 있는 멤버입니다.

슈가는 방탄 멤버들과 팬들뿐만 아니라 그와 함께 일하는 스태프에게도 그의 다정함을 드러내곤 하는데요.

그의 이러한 성격을 잘 보여주는 유명한 일화가 하나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에 대한 미담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현지 시각) 인도의 라디오 방송사 클럽 FM은 인도 케렐라 출신의 한 남성이 한국에서 일할 당시 방탄소년단 멤버들에게 음식을 배달했던 일화를 담은 인터뷰를 공개했다.

“한국에서 배달원으로 일할 때 방탄소년단의 정국, RM, 진, 슈가를 직접 본 적이 있다”고 입을 연 이 남성은 “네 명의 성품이 모두 훌륭했다. 수백만 명의 팬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라 느끼지 못하게 행동하더라”고 이야기했다.

 

 

바로 방송국에서 힘들어 울고 있는 스태프에게 슈가가 다가가 어떠한 한마디를 건넸다는 에피소드인데요.

과연 그는 스태프에게 어떤 말을 건넸을까요?

슈가는 평소에 세고 무뚝뚝한 이미지가 강한 멤버입니다.

 

아무래도

래퍼라는 포지션과 함께 과거 그가 보여준 강한 랩핑이나 스타일링으로 인해 이러한 이미지가 굳어진 것 같은데요.

하지만, 그는 뒤에서 멤버들을 다정하게 챙겨주고 배려해 주는 등의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 인터뷰에서 진은 슈가를 멤버들에게 무관심한 듯하지만 실은 뒤에서 살짝 지켜보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는데요.

이에 대해 한 가지 일화를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연습생 시절 뷔가 사무실 스태프에게 혼났을 때 슈가는 “네가 일으킨 일이니까 네가 깔끔하게 마무리해”라며 단호하게 말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앞에서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뷔의 상담에 몇 번씩이나 응해주고, 심지어 스태프에게 가서 사과를 같이 하기도 했다고 하죠.

이러한 그의 츤데레 성격은 연습생 시절 일화뿐만 아니라 방송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재작년 방송된 ‘인더숲 BTS 편 시즌 1’ 인터뷰에서 슈가는 “사실 자신은 뭔가 한 가지를 좋아하면 되게 깊게 파고드는 성격”이라며 입을 열었는데요.

이어 그는 “낚시는 그렇게까지 안 좋아하나 봐요. 못 잡아도 뭐.. 진형이 좋아하니까”라는 다정한 말을 덧붙였습니다.

실제로 진과 슈가는 꽤 예전부터 낚시를 같이 다니는 낚시 메이트로 유명한데요.

 

 

푹 빠질 정도로 낚시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진이 좋아한다는 이유로 오래전부터 최근까지 함께 가주는 것을 보면 슈가가 얼마나 다정한 성격을 가졌는지 짐작이 가는 부분입니다.

그의 이러한 다정함은 멤버들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는 스태프에게도 향하고는 하는데요.

 

과거

한 커뮤니티에 슈가의 성격을 알 수 있을 법한 일화가 하나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쓴이는 입사 후 한참 혼나던 시절에 복도에서 슈가를 마주쳤다고 하는데요.

글쓴이는 민망하고 창피해서 그냥 ‘아.. 네’라며 답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슈가는 ‘괜찮다. 자신도 그랬다’라고 위로의 말을 건네고 이어 웃으면서 힘내라는 응원과 함께 대기실로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에피소드를 보면 겉보기에는 다른 사람 일에 무관심할 것 같은 그이지만, 울고 있는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따뜻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또한

해당 글을 쓴 이가 덧붙여 말하길 “슈가는 자신이 피디가 아니라 에프디인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알면서도 계속 피디님이라고 말해준 사람”이라고 합니다.

다정함에 더해 이러한 센스까지 갖췄었다니 알면 알수록 슈가는 정말 매력적인 사람인 것 같은데요.

무뚝뚝해 보이지만 다정하고 섬세한 면을 갖추고 있고 냉철하고 마냥 현실적으로 보이지만 어떨 때는 따뜻한 감성을 보여주기도 하는 슈가.

이러한 반전 매력에 더해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작사, 작곡 능력 그리고 탄탄한 실력까지 이 때문에 아마 많은 아미들이 그에게 쉽게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것 같은데요.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있고 프로페셔널한 슈가의 모습도 좋지만, 예능이나 리얼리티와 같이 그의 다정한 매력을 알 수 있는 콘텐츠들이 더 많이 생겨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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