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바리한 모습들은 다 컨셉인가…” 충격 김종민.. 생각 이상의 “결혼 상대자의 정체에” 모두가 놀라고 마는데… 신지는 그럼 어떻게하나..

‘코요테’ 멤버 방송인 김종민이 최근 갑작스럽게 결혼을 하겠다고 발표하자 많은 이들의 시선이 그에게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5월

14일 방송된 KBS ‘1박2일’에서는 ‘내년에 결혼을 하겠다’는 김종민의 폭탄 발언이 공개되었는데요.

이날 멤버들은 오프닝을 위해 KBS 사옥 앞에 모였는데, 이때 문세윤은 김종민에게 “설레발 좀 쳤더라, 내년에 결혼을 한다고”라고 물었죠.

이에 김종민은 “맞다”라고 답하자, 연정훈은 “어, 하는 거야?”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는데요.

말도 많은 곳이 방송가다. 하늘 찌를 듯한 인기도 말 한마디로 고꾸라질 수 있는 곳이다. 가수 겸 예능인 김종민(39)은 그런 면에서 재평가해도 좋을 인물이다. 데뷔 후 19년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행동은 ‘바보’ 같지만 한 발자국도 허튼 걸음이 없다.

지난 7월 시작한 히스토리 채널의 웹예능 ‘뇌피셜’은 MC인 그와 매회 출연자 한 명이 한 주제를 놓고 무작정 토론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유튜브·네이버TV로 볼 수 있다. 코요태 멤버 신지가 출연해 ‘술은 친구인가 원수인가’를 주제로 토론한 편은 조회 수 218만 회가 넘었다. 단 10개 토론으로 총조회 수 1000만 뷰를 기록하는 호응에 힘입어 지난 15일 시즌 2를 시작했다.

 

 

알고 보니 김종민은 간헐적인 연애 중인데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그가 눈이 높고 바쁜 스케줄로 인해 결혼이라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죠.

어쩌면 이제 김종민의 결혼은 연예계 숙원 사업 중의 하나로 여겨질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그가 내년에 결혼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결혼 상대자가 누구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함께 사주를 보러 간 김종민과 이상민, 김종국은 그래프를 그려서 사주풀이를 하는 역술가를 만났습니다.

역술가는 세 사람의 연애운 그래프를 보면서 “이상민 씨는 23년에서 24년 연애운, 여자운이 좋다”라고 해석했죠.

 

 

“이상민 씨는 운이 상승하기 전에 결혼과 아이운도 있는데, 배우자나 아이가 생기고 운이 좋아지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했는데요.

 

여기에

더해 “올해는 재물운과 여자운이 함께 있어서, 이번 연말을 함께 보내는 여성분이 있다면 정말 중요한 상대가 될 거다”라고 예견했습니다.

이어 김종민은 45살부터 55살까지 가정운, 55살부터 65살 구간에 아이운, 65살부터 75살 구간에 연하운이 있다고 나왔죠.

김종민의 사주에 대해 역술가는 “현재 45살인데 45살까지 피곤하다. 이분의 장점은 피곤한데 재물운이 좋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역술가는 “김종민은 본격적으로 가정운과 여자운이 30년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 이러면 장가를 못 가기는 어렵다”라고 부연했습니다.

 

반면

김종국에 대해서는 “일이 잘 될수록 여자 운이 없다. ‘미우새’가 장수 프로로 가는데 기여할 것 같다”라는 청천벽력과 같은 해석을 내놨는데요.

역술가는 “23세에서 33세 사이의 시기를 빼면 여자운이 없다. 다음 여자운은 63세에서 73세 사이가 될 것”라고 하자, 김종국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공익 근무 중이었던 김종민은 주로 공휴일을 이용해 3세 연상의 현영과 몰래 만남을 가져왔다”라는 기사와 함께 현영과의 열애설이 불거져 폭발적인 화제를 불렀는데요.

한 매체는 “그동안 수차례 열애설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을 극구 부인했던 두 사람은 1일 새벽 서울 삼성동 김종민이 거주하고 있는 빌라 주차장에서 만나 자동차 안 데이트를 즐겼다”라고 전했습니다.

매체는 또 “이들의 데이트는 새해 첫날뿐 아니라 지난 12월 25일과 29일에도 들통났다”라며 두 사람의 비밀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죠.

그리고 “25일엔 현영이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타고 김종민의 빌라 주차장으로 와서 만났고, 29일엔 김종민이 카니발 승합차를 몰고 현영이 살고 있는 청담동 모빌라 주차장으로 가서 만남을 가졌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선 2006년 9월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 여걸식스’ 괌 특집에서 술기운을 빌린 김종민이 현영에게 취중 고백을 하면서부터 두 사람의 열애설은 심심찮게 불거져 나왔죠.

 

때문에

2008년 1월 4일 현영은 자신이 진행을 막고 있던 MBC ‘섹션TV 연애 통신’에서 “김종민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라고 인정했습니다.

김용만이 “시청자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신다”라고 하자 현영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언제부터라고 딱히 말할 수는 없고 함께 일하다 보니깐 친해지게 됐고, 친해지다 보니깐 좋은 감정이 생기게 됐다”라고 고백했죠.

김종민이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임에도 꾸준히 만남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2009년 초부터 연예가에서 결별설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두 사람은 “잘 만나고 있다”라며 부인했고, ‘섹션TV 연애 통신’의 새 코너 ‘현영의 패션&스타’ 기자 간담회에서도 현영은 김종민과의 결별설을 일축했는데요.

현영의 측근은 “두 사람은 간담회 이후인 지난 3월 말이나 4월 초께 연인 관계를 완전히 정리하고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고 전했죠.

 

그는

이어 “현영이 방송 활동으로 바쁘고, 김종민은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느라 자주 만나지 못해 관계가 소원해졌기 때문”이라고 이별 사유도 함께 귀띔해, 두 사람을 응원하던 대중에게 아쉬움을 안겼는데요.

과거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김종민은 결혼 계획을 밝혔는데,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있냐’라는 질문에 ‘시기는 가을’이라고 대답하면서 “원빈, 이나영 부부처럼 스몰 웨딩을 하고 싶다”라고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죠.

이에 연애의 맛에서 만나 이어가던 황미나와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었는데요.

하지만, 이 둘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왜냐하면 흔히 말하는 ‘비즈니스 커플’이었기 때문이죠.

이 둘의 연애가 진짜일 가능성이 크다는 거였죠.

‘코요테’ 멤버인 신지와 빽가의 말에 의하면, 김종민은 평소에 여자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상하게 황미나의 이야기를 사석에서 자주 꺼내놓는다고 말했죠.

사실 방송에서도 황미나가 김종민에게 ‘나는 오빠를 좋아하는데 오빠는 나를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라고 솔직한 고백을 했었는데요.

그게 이 둘의 커플 간의 진심으로 작용하여서 이후부터 방송이 아닌 진짜 연애를 하게 되는 것 아니냐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죠.

 

특히

김종민은 평소에 안 하던 셀카와 풍경 사진을 찍고 황미나와 자주 카톡을 하는 등 여러 가지로 의심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곤 하였는데요.

만약 이들의 사랑이 시청률을 위한 썸이라면, 사랑까지 팔아서 시청률을 올려야 하는지 왠지 좀 슬프게 느껴졌습니다.

결국 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의 방송 분량이 줄어들자 자연스럽게 대중들의 관심 사라졌고, 비즈니스 관계를 청산하게 되죠.

사람들은 내년에 결혼을 하겠다고 선언한 김종민의 재산이 얼마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500억 자산가’라는 말도 나오고 있는데요.

김종민은 ‘1박2일’에 오랫동안 출연해왔는데, ‘1박2일’ 멤버 중 거의 가장 오랫동안 방송에 나오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김종민의 출연료가 회당 400에서 500만 원 정도였으나, 현재는 600에서 700만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죠.

한 달에 총 4번 방송이 되니 ‘1박2일’ 방송 하나만 월 3000만 원 정도의 수입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일반 회사원이라면 생각할 수 없는 연봉이자 월급입니다.

이날 남희석은 ‘돈 이야기를 하다 보니 궁금해졌다’라며 출연자 김종민에게 “지금 상위 몇%냐”라고 직접적인 질문을 던졌죠.

이에 김종민은 출연자들을 가리키며 “여러분들이 얼마나 갖고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당황스러워했고, 남희석은 “그렇다면 가요계에서 몇 %냐”라고 질문지를 좁혔는데요.

 

이에

김종민은 “신인분들보다는 많다”라며 넘어가려 했지만, 남희석은 “연예계 누구 정도 급은 된다?”라고 재차 물으며 김종민을 궁지에 빠뜨렸죠.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 김종민은 알고 봤더니 아버지를 일찍 여의었고, 소년 가장으로서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무척 고생을 했다고 하죠.

그는 엄청 긍정적인 사고관을 가지고 있는데, “난 꼴찌가 좋다. 일등이면 그것이 부담스럽다. 내가 이 프로그램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가 나 같은 꼴찌도 하면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서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김종민

씨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결혼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하루 빨리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김종민 씨에게 굳이 결혼을 빨리하라고 강요하고 싶지 않지만, 결혼은 상황이 맞아떨어질 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이제 김종민의 결혼은 연예계 숙원 사업 중에 하나로 여겨질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그에게 내년에 결혼운이 들어왔다고 하니, 과연 그가 언제쯤 결혼을 할지 어떤 배우자를 만날지 기대를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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