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당신 없이는 힘들어…” 배우 이상미가 무려 40년 넘게 결혼을 못하는 안타까운 이유.. 그리고 의외의 김용건과의 뜻 깊은 관계..

여러분 배우 이상미를 아시나요?

이상미는

그녀는 TV ‘시골일기’에서 ‘똥엄마’ 웰란 역으로 사랑받은 감초 선배 배우다.

극중에서는 창수와 결혼해 개동을 낳고 오순도와 행복하게 살았으니 현실에서는 행복할 줄 알았는데 아쉽게도 그렇지 않다.

드라마 ‘양촌꽃미남’에서 이상미가 리즈 시절을 지나 연기 4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경기도 여주에 홀로 테마파크를 짓는 행보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동안 이상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그녀가 여주테마파크에 힘을 쏟은 이유는 아픈 엄마 구순이를 데려오고 싶었기 때문이다. 10대 때 갑자기 아버지를 잃은 이상미는 혼자 슬퍼하는 어머니에게 자신을 ‘껌딱지’로 여긴다. 최근 어머니의 건강이 악화돼 어머니와 함께 가면 햇살도 보고 건강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테마파크를 짓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세히 알아보겠다.

모태 ‘예쁜이’

 

이상미는

태어날 때부터 큰 눈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어릴 때부터 ‘미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아이스크림과 과자 광고에 출연했다고 한다.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이상미는 “나도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

하지만 어렸을 때 한동안 광고 모델이 되고 싶었지만 부모님이 강하게 반대하셨다고 한다.

하지만 배우를 꿈꾸는 이상미는 매일 라디오 방송국에 간다.

“전 세계가 제가 배우가 되기를 기대하는 것 같았어요.” 그녀는 회상한다.

하지만 한동안은 내 생각대로 되지 않았고, 작은 역할을 해야 했다.

배우의 꿈을 접던 중 우연히 드라마 ‘모두의 일기’에 출연하게 됐다.

젠장 엄마

1985년 ‘시골일기’에서 주연을 맡은 이상미는 아들 개동의 엄마 이혜란 역을 맡았다.

그런데 시골일기 속 똥엄마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일까.

이후 ‘이산’, ‘동의어’, ‘창녀전’ 등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명품 감초 연기력을 보여줬다.

내 인생도 봄을 맞이할까?

이상미는 최근 라디오를 통해 근황을 밝혔다.

이상미는 10대에 아버지를 여의고 20대부터 40년 동안 병든 어머니를 돌봤다.

 

나이

들고 투병생활로 몸이 불편하신 어머니를 부양하기 위해 서울에서 충북 청주로 출근하여 먹기 좋은 음식을 만들어 놓고 갔을 정도라고 합니다.

여러 방송에서 밝혔듯이 이상미는 아직 결혼을 하지 못했는데요.

 

이에

대해 이상미는

“임신, 출산, 육아를 <전원일기>를 통해 겪었다”

 

두 사람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서로 버팀목이 돼주었던 지난날의 이야기를 나눈다. 배우 이상미의 인생 2막을 여는 인생과 인연

 

이어 “사실 아직 미혼인데 ‘시골일기’에서 따분한 커플을 연기하면서 진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숙은 “상미가 아픈 엄마를 돌봐야 해서 결혼을 못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래전 어머니 이야기를 하다 눈물을 흘렸다”고 덧붙였다.

과거 이상미의 어머니는 몸이 아파서 돌봐줄 사람이 필요해서 결혼하지 말라고 했다.

이상미도 결혼 의욕이 별로 없어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백화점 주차장에서 교통사고가 났고, 상대방은 “남편에게 물어보세요”라고 했지만 연락할 곳이 없어 많이 아쉽다고 했고, 결혼도 생각했다고 한다.

 

이를

들은 김용건은 “좋은 사람이 나타날거다.그동안 얼마나 인고의 시간을 보냈었나?”

“자식으로써 당연한 도리를 한 것이지만, 분명 너는 복 받을 거다.하늘이 외면하지 않을것이다”라고 말하며 위로를 건넸는데요.

김수미가 “그럼 오빠가 상미 책임지면 되겠다”고 말하자,

김용건은 “상미만 책임지라는거냐? 상미도 책임지라는거냐?”

“그리고 그건 상미 의사도 들어봐야 하지 않냐?”

“나는 어때? 무서워? 그동안 ‘전원일기’ 프로그램 하면서 많은 시간 봤잖아?”라고 어필하며 웃음을 주었다.

참고로, 이상미 배우의 이상형은 배우 조인성이라고 밝힌 적이 있어 화제가 되었죠.

 

 

이상미는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이전에 메이크업 강사로 활발히 활동했다고 합니다.어머니들 사이에서 뷰티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메이크업을 강의하며 스타강사로 통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상미는 현재 카페도 2년 정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커피를 하도 내리다 보니 관절이 다 무너져 내려 관절통을 달고 살지만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어 행복하다고 밝혔다.

참고로, 그녀가 운영하는 카페에 대한 정보는 알려진 바 없다.

이상미는 올해 여주에서 몸이 아픈 어머니의 건강을 위해 홀로 ‘테마파크’를 계획하여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냥 같이 죽었으면 싶었다”

“엄마만 보낼 수는 없으니 나도 같이 떠나서, ‘내일 아침엔 둘 다 영안실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나쁜 생각까지 들었다”

“엄마만 생각하면 화가 났다”라며 당시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그녀는

“엄마와 다시 공원 벤치에 앉는 것이 소원이다”

“점점 약해지고 점점 못 일어나신다”

“만져 볼 수 있고 더듬어 볼 수 있는 엄마가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한 일이다”

“내 인생의 10년을 엄마한테 드릴테니 10년만 더 사시고 같은 시기에 가고 싶다”

“엄마 사랑해요 정말 사랑해요 많이 많이”라고 어머니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 뭉클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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