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할 말이 없다.. 선 넘는 그의 태도에 모든 동료들이 그를 연락처를 삭제한 것은 물론이고.. 믿을 수 없는 근황까지..

방송가에서 모습을 감춘 방송인 김제동의 최근 근황이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제동 진짜 최신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공개된 이미지 속 김제동은 한 고등학교 무대에서 ‘인문특강’을 지도하고 있다.

 

 

김제동은 첫날 전남 목포마리아회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개인으로서의 미래에 대한 조언과 자신감을 주는 ‘마리아게스트하우스 김제동’ 재능기부를 진행하기도 했다.

앞서 2019년 지자체의 발표회에서 김제동의 강의 비용은 100만 달러가 넘고, 회당 수입은 1억 달러가 넘는다는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김제동 캐스터가 ‘과중한 강의비’ 논란을 조사하기 위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요청했다.

자유한국당 김규환·송석준 의원은 설리 종로구 감사원을 찾아가 같은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했다.

 

청구서는

대한당법률지원단에서 심의하고 작성한 글입니다.

최교일 자유한국당 법률지원팀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모든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미스터 섭외 문의가 목적이었다고 말했다. 김씨는 강의료가 적정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 이사는 “언론 계정을 보니 김씨가 지방자치단체 강사로 약 2년간 2억7000만 달러의 수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대전 대덕구청에서 축하행사를 열었다. 김씨는 90분 프레젠테이션에 1550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했다.

공익감사청구는 만 19세 이상의 복수국민, 시민단체, 지방자치단체 등의 행정사무에 대한 감사를 요청하는 제도입니다.

자유한국당은 당원을 포함해 약 800여명의 서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정보가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황당하다, 너무 비싸다, 터무니없는 금액이다” 등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지난달 27일 김제동의 최근 콘서트가 기록됐다. 이날 교수님께서 강의를 하셨습니다. 김 위원장은 “대통령의 입장이 어떻든 우리는 반드시 지지해야 하고 입장이 바뀌면 우리가 조금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제동은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특설무대에서 열린 콘서트에 토크쇼 진행자로 참여했다. 고액 강의료 논란 이후 첫 의미 있는 행보다.

김 씨는 “현재 중·고교 진로에 대해 자유토론을 하고 있다. 아니요, 이것은 무료 프레젠테이션이 아닙니다. 그들은 약 180,000에서 200,000 달러를 제안합니다.

 

그러면서

“혹시 그 교장 선생님 아시는 분 계시면 이야기 좀 전해 달라. 정치 얘기 안 한다고”라며 “내가 살면서 무슨 정치 얘기를 했나. 눈 작고 큰 얘기밖에 안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헌법의 기본정신을 강조하며 현 정권에 대한 직접적 언급을 피했다. 김 씨는 “오늘 제가 한 얘기 중에 정치적인 얘기 있느냐”며 “대한민국 헌법은 좌우 모두가 함께 합심해서 만든 것”이라며 “(헌법 정신은) 한마디로 얘기하면 ‘우리(국민)가 진리다’는 것”이라고 강연했다.

 

이어

“대통령은 권력대행이라 하지 않고 권한대행이라고 합니다. 왜냐면 권한은 여러분께 있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누가 이 나라의 대통령이든 밀어줄 땐 확실하게 밀어주고 입장이 바뀌었을 때는 좀 도와주자”며 “그렇게 해서 나중에 또 대통령이 바뀌게 되더라도 대한민국의 주인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씨는 “정치 성향이 다르다고 우리가 맨날 갈라져 싸워야 하냐. 그래서 우리가 임진왜란을 맞았고, 그래서 우리 조국이 분단된 것”이라며 “감정은 이해가 돼도 누가 (대통령이) 되든지 간에, 되고 나면 우리 모두가 믿어줄 준비가 돼 있고 잘만 하면 서로 손잡고 갈 준비가 돼 있다는 걸 보여줍시다. 그런 걸 보여주는 것이 저는 진짜 시민들의 힘”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김제동은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다. 그는 MC이자 교사입니다. 군 관련 행사를 참관하며 연예계에 입문한 김제동은 레크리에이션 강사, MC, 현장 아나운서로 대구광역시 최고의 행사 진행자로 자리매김했다.

그 사이 가수 윤도현에게 인정을 받았고, 이후 가수 윤도현을 위한 전국 콘서트에서 보조 MC로 활약했다.

하지만 정치적 영향력이 크고 이를 밝히려는 의지가 강해 KBS 스타골든벨 하차나 연예인 감사의 날 연예계 릴레이 등 대외활동 참여를 피해왔다. 이로 인해 외세 논란과 고가의 강의료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논란으로 방송사에서 하차하는 듯했으나 2022년 8월 27일 제13회 봉하콘서트 출연, 지난 5월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1년 10개월 만의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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