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과 남편 우효광이 약 2년 전 휘말렸던 불륜설을 재차 해명하며 정면돌파에 나선 가운데, 시청자들의 싸늘한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2023년
7월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300회에는 추자현과 우효광이 출연했다.
‘동상이몽’ 2회에 4년 만에 커플로 출연한 두 사람은 출연을 쉽게 결정하지 못했다며 과거 논란이 됐던 우효광과의 불륜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날 추자현은 사려 깊게 입을 열었다. 추자현은 “처음 꺼내보는 얘기다.
추자현은 “지난해 뜻하지 않게 큰 이슈가 있었던 건 다 아는 사실이다. 경솔한 판단으로 많은 분들을 소외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는 “배우자와 영상통화를 자주 한다”고 강조했다. 저녁에는 화상 채팅을 통해 옆에 누가 있는지 관찰합니다.
이날
추자현은 “남편과 불X을 저질렀다고 알려진 여성은 내 친구다.
실제로 널리 퍼진 영상에는 마지막까지 아무렇지도 않게 앉아 있는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추자현은 “근처 주민이라 근처 집에서 술을 마신 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차에 탔다.
음모에 가담한 남편 우효광 씨도 “처음에는 별 일 아닌 줄 알았다”고 말했다.
우효광은 “형법상 편집됐다고 해명하려고 했는데 사람들 반응을 믿고 싶지 않았다.
우효광은 “나는 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이 가짜인지 생각하지 않고, 사람들은 가짜만 생각했다”고 인정했다.
추자현은 “친구와 친한 여성이 남편의 골반에 잠시 앉아 있던 자신의 휴대전화로 문자를 보낸 뒤 자신의 차에 탔다”고 설명했다.
2023년 7월 24일 방송이 공개될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이들 커플은 여전히 식탁에 함께 앉아 이 사건을 다시 논의하게 된다.
1979년생으로 현재 만 44세인 추자현은 2012년 2살 연하의 중국 배우 우효광과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환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2015년 9월 16일 열애를 공식 인정한 두 사람은 2017년 1월 18일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되었고, 2018년 6월 1일 오전 아들 우바다를 얻었다.
이들
부부는 2017년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결혼 생활을 공개했고, 시작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높은 시청률을 견인, 방송의 ‘개국 공신’으로 올라섰다.
이를 본 한국과 중국의 누리꾼들은 분노를 표출했고, 우효광이 무릎 위에 앉힌 여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의견도 덩달아 분분했다.
당시 우효광의 무릎에 앉은 여성으로 중국 배우 심요(沈瑶)가 지목되자 심요는 자신의 중국 SNS 웨이보 계정에 “진정해달라. 그 이웃집 동생은 내가 아니다”라고 직접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불륜설이 일파만파 퍼지자 우효광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무리 친한 친구 사이라도 행동에 주의가 필요한데 내 경솔한 행동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라며 단순 ‘친구’로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우효광은 어떤 설명도 이해하기 힘들 것 같다며 사과했다. 저 또한 영상에 대한 반성과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배우자의 불륜에 대한 소문이 퍼지자, 파트너인 추자현 역시 우효광에 대해 “영상 속 인물은 내가 잘 아는 친구다.
이어 “그러나 그의 행동은 혼란을 주기에 충분했다. 나도 그녀의 무모한 행동에 대해 크게 질책했다.
이진호는 대목을 낭독하며 “Y는 ‘XX의 유혹’이라는 곡으로 유명해진 한국 유명 배우의 중국인 배우자다.
이진호의 기사에서 그는 두 사람이 한국에서 TV 쇼에 출연한 후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을 기록했습니다. 이 남편 Y에 대한 특정 PY 파트너가 발견되었습니다.
이진호는
“배우자는 집에 돌아와 스케줄 없이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베이징을 방문했고 왕홍이라는 여성을 만났다는 내용입니다.
이진호는 “Y가 큰 힘을 갖고 있어서 연상됐다”고 말했다. 그는 심지어 그녀에게 카드를 주었다. 이번에는 Y와 여성이 자신의 바에서 함께 술을 마시는 모습이 현지 사진기자단에 의해 촬영됐다.
이진호는 “Y는 이를 피하기 위해 자금을 투입했다. Y라는 인물은 사실 우효광이었다. PY는 파트너 사이에서 서로를 지칭하는 용어다. 당시에는 장난으로 여겨졌으나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재검토하고 있다”고 자세하게 말했다.
이진호의 입장에서 치라시에는 “배우의 배우자가 살아남을지 남편과 헤어질지 모르겠다”고 적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