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기 맞이한 대세 배우에게 그게 할말인가… “남명렬 결국 난리난 상황…” 최근 그의 논란된 발언을 확인해보세요..

배우 손석구가 가짜 연기 발언을 비판한 배우 남명렬에 사과를 했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손석구의 과거 연극 관련 논란과 더불어 인터뷰에서의 발언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손석구가 선배 배우 남명렬에게 자필 편지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연극과 관련한 ‘가짜 연기’ 발언에 대해 반성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남명렬도 차남 석구의 편지에 답장을 보내며 사건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이날 진행자는 손석구에게 연극에 대한 질문을 이어가며 “최근 손석구의 연극 출연 발언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손석구는 “10년 전쯤 연기를 시작했을 때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가끔 갔지만, 하나의 표준 답을 중심으로 연기를 강요당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정말 그랬는지 궁금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그는 말했다.

 

이어

“지금도 작품을 선택함에 있어서 그 부분을 많이 생각한다”라며 “‘내가 이 작품에 나의 색깔을 이렇게 넣었을 때는 어떤 그림이 나올까’라는 설렘이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인데”

“너무 하나만의 예시와 내가 평소에 배우 친구들하고 얘기할 때 쉽게 쉽게 내뱉는 미숙한 언어, ‘야 너 왜 이렇게 가짜 연기를 하냐’ 이런 것들이 섞여지면서 충분히 오해를 살 만한 문장들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충분히 그럴 만했고, 반성했고, 남명렬 선배님께 손편지도 써서 사과를 했다”라며 “선배님도 그걸 보시고 저의 마음을 알아주시고, 답장도 주셨고 연극도 보러 오실 것”이라고 남명렬에 사과했음을 알렸다.

이에 최근 남명렬은 해당 발언이 담긴 기사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링크한 뒤 “하하하 그저 웃는다, 그 오만함이란, 부자가 된 사람, 든 사람, 난 사람이 아니라는 것만 덧붙인다”라고 했다.

논란이 커지자 남명렬은 7월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좋든 싫든 의사표현을 다들 하셨고, 결론 없는 논쟁만 난무하니 잠시 (SNS) 댓글 기능을 닫는다”며 “양해 바라도 되겠죠”라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남명렬도 일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남명렬은 “일부는 시대에 뒤처진 노인의 말이라고 비판한다. 하지만 그것은 셰익스피어의 시대,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계속될 존재의 이야기입니다. 이 녀석!”

손석구는 2011년 연극 ‘오이디푸스’ 합창단원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단편영화 ‘접점’에서도 주연과 예술감독을 맡았다.

 

 

이후 손석구는 2018년 tvN 드라마 ‘마더’에서 무시무시한 악역 이서악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KBS 드라마 ‘최고의 이혼’으로 첫 주연을 맡았다.

 

2019년

tvN 드라마 지정생존자, 60일,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로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멜로가체질’은 특별출연이라 1회만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방영 후 캐릭터에 대한 호응이 좋아 점차 분량이 늘어났다.

특별출연이라는 점에서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에게 손석구 배우의 각인을 남긴 드라마이기도 하다.

2022년은 손석구의 전성기였다. 범죄도시2’의 메인 빌런 강해상과 미스터 션샤인 역을 맡았다. 구혜선은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기’에서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며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동시에 손석구는 완벽한 밈으로 밝혀졌다.

 

이렇게

전성기를 맞고 있는 배우 손석구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손석구는 자신의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해방일기’ 이후 약 1년 반 동안 JTBC가 너무 바빠 카메라 앞에 서지 못했다.

‘나무 위의 군대’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손석구는 9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것에 대해 “예전부터 연극을 하고 싶었다.

또한 “D.P.” 시즌2 방영을 앞두고 손석구는 이번 시즌에는 ‘책임감’이라는 단어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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