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실물 본 이들의 충격적인 반응…. “모두가 공통적으로 입을 모아 말하는 그녀의 이것…” 도대체 무슨 이야기인가..

가수 이효리가 tvN ‘댄스가수유랑단’ 속에서 단장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고 있는가운데 강원도 양양에서 촬영당시 이효리의 실물을 본 한 시민의 반응에 시선이쏠리고 있다.

지난

2023년 7월 20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유랑단이 양양 재래시장과 기름시장에 도착했다. 가수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양양전통시장에서 무대의상으로 쓸 옷과 소품을 찾았다.

한편 한 구두 장사는 “돈 벌어 결혼해야 한다”고 말했고, 이효리는 엄정화에게 즉석 소개팅을 제안했다. 엄정화는 위급한 상황에 현기증이 난 듯 연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효리와 화사가 상인과 시민 사이를 오갈 때 이효리를 실물로 처음 본 시민은 “이효리 배꼽이 크다”고 감탄했다.

 

이에

이효리는 “어떻게 아셨어요?”라고 당황해했고, 화사는 “선배님, 배꼽이 크시죠? “라고 폭소를 터트렸다. 이효리는 “똑똑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효리 부끄러웠을 텐데 웃는 모습이 멋있다”,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건 이해하는데 몸 얘기를 함부로 하는 건 실례인 것 같다…”, “이효리는 배꼽도 크고 가X도 큰 멋진 언니다”, “그렇게 인사하면 좋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의 근황을 엿볼 수 있는 tvN ‘댄스유랑단’은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함께 ‘댄스유랑단’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으로 들어가는 ‘투어 콘서트 스토리’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방송 후 김도훈 영화평론가가 이효리와 ‘유랑단’을 비판해 화제가 됐다.

 

 

이어 tvN ‘댄스유랑단’에 대해 언급하며 “이렇게 예능을 하면 할수록 잊혀지기 싫어서 반격하는 과거의 스타가 된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효리는 젊고 흥미로운 프로듀서들과 작곡가들을 모아 컨템포러리 앨범을 낼 만큼의 파워와 영향력을 가진 아티스트가 아닐까. 정말 할 일이 있는데도 예능에서 추억을 파는 상황에서 오랜 팬들은 ‘예능에서 만나서 반가워 언니’라는 말보다 짜증을 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김도훈은 해당 게시글에 “이번 예능으로 득이 될 사람은 엄정화밖에 없다 왜냐면 그녀는 연기와 음악을 병행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그리고 보아의 문제는 정작 자기 음반 낼 때는 곡 선정하는 감각이 나이에 비해 지나치게 낡았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 프로에 나오는 순간 원숙한 원로가수 느낌만 더 강해짐”이라고 보아에 대해 이야기했고 또 “화사는 이 프로그램에 대체 왜 있는 건지 모르겠고”라며 화사의 출연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김도훈의 저격에 이효리는 대응을 안하다 최근 방송에서 자신에 대한 논란을 언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이효리는 지난 2023년 7월 13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유랑단’에서 “과거에서 벗어나요, 우리”라며 “저 기사로 때려 맞은 것 봤죠?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고 여론을 의식한 듯 발언하기도 했다.

 

이에

엄정화는 “과거가 있어야 현재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과거를) 보여줄 수 있다. 우리는 그들로부터 조금이라도 더 많은 지원을 받아 그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우리는 해냈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 것입니다.”

이효리 역시 “(과거의) 원동력을 잡고 떠나는 슈퍼우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완선은 “(‘댄스가수 유랑단’ 활동을 하면서) 힘들고 싫었던 때가 아니라 이 일을 하고 싶었고 열정이 넘쳤던 때로 계속 돌아갔다. 직업이라 했었는데 지금은 제가 좋아하고 즐기는 일이 된 것 같아요.

 

이를

증명하듯 이효리는 주업인 가수로서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한 번씩 앨범은 발매했지만, 대중의 뇌리 속에 살아 있는 것은 2008년 ‘U-Go-Girl’로 활동할 당시였다.

또한 CF 모델, 패션 모델로서의 모습도 사라지기 시작했다. 물론 이효리의 나이를 감안할 때 예전보다 오퍼가 적었을 수도 있지만, 수십 년 동안 1위 자리를 지켜온 그녀의 영광을 생각하면 의아함을 금할 수 없었다.

이효리가 그나마 얼굴을 비추었던 곳은 예능인으로서의 행보였다. 이효리는 2017년 JTBC ‘효리네 민박’을 필두로 2019년 JTBC ‘캠핑클럽’, 2020년 카카오TV ‘페이스아이디’, 2022년 Tving ‘서울체크인’, tvN”캐나다 체크인’ 등에 출연한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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