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YB 윤도현이 암 투병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수
윤도현(1972년생)이 암투병을 인정했다. 윤도현은 2023년 8월 10일 “야심한 1박을 용기내어 말씀드립니다”라며 “2021년 뮤지컬 ‘광화문연가’ 리허설을 시작할 즈음에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건강 검진 중 암.” .
“많이 놀랐어요. 정말 너무. 하지만 받아들이고, 정신 차리고, 2주 동안 열심히 약을 먹기로 했어요. 그런데 잘 안 되더라고요. (정말 열심히 했어요.) 방사선 치료를 결심한 지 한 달도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매일 아침 병원을 다니며 힘들었다. 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약 3년(2021년 -2023).
또한 “처음으로 탄생과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했다. 많은 생각에 잠기고, 혼자 울고, 방사선 치료에 몸이 지쳐도 억지로 웃으며 일정을 버텨내며 많은 교훈을 얻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암세포보다 부정적인 마음이 더 위험한 것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기에 긍정의 마음으로 부정적인 모든 것들로부터 이겨내시길 바라는 맘으로 알린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윤도현이 표명한 공식 전문입니다.
태풍이 온다는데 다들 피해 없으시길 바래요. 제가 드릴 말씀이 있어서 야심한 밤 용기를 내어 말씀드립니다. 2021년 뮤지컬 광화문연가 연습이 막 시작될 무렵 아마 꽤 더운 여름으로 기억합니다. 건강검진 후 암이란 말을 듣게 되었다.
많이 놀랐다. 정말 많이.. 하지만 받아들이고 정신을 차리고 치료를 열심히 하기로 맘 먹고 약물 치료 2주… 그러나 실패.. (정말 성실하게 했는데) 그래서 방사선 치료 결정 후 한달 좀 모자르게 매일 아침 병원에 가서 좀 힘들게 치료하였다. 이 과정은 2021부터 몇일 전 2023 여름까지의 일들입니다.
제가 겪어보니 암세포보다 사실 부정적인 마음이 더 위험한 것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기에 긍정의 마음으로 부정적인 모든 것들로부터 이겨내시길 바라는 맘으로 알립니다.
저도 3년이 정말 길고 지루하게 느껴졌다. 도대체 언제 없어지는 건지도 모르겠고 없어지기는 하는 건지 그것도 불투명하고 여러분은 공포와 고립을 택하지 마시고 그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치료하고 건강을 찾기 위해 노력하면 그만입니다. 지지 않겠다는 약속 부탁드립니다!
사진은 방사선 치료 첫날 혹시 완치되면 사진 올리고 기쁜 소식과 함께 희망을 전해 드리고 싶어 달랑 하나 찍어놨는데 올릴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기도해주시고 치료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맘 전하고 싶다. 희망을 잃지 마세요 꼭!!!
그리고
당시 인터뷰에서 윤도현은 “최근 발표한 곡 ‘약속’에 대해 묻자 “‘4시 윤도야’ 중에 ‘같이 하자’라는 코너가 있다. hyun’ 내 라디오에서.” 이것이 환경운동의 역사입니다. 결국 ‘같이 합시다’의 공개 음반을 냈는데, 팬들과 청취자들의 사연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팬송’이었습니다. 팬송은 없었지만 너무 귀하고, 라디오 DJ로서 그런 노래가 생겨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윤도현은 “가장 좋아하는 노래와 손가락이 아픈 노래”를 묻자 “둘 다 같은 노래다. “Stay Alive”라는 노래입니다. 이미 3가지 버전의 곡이 있지만 곧 나올 리마스터링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다. 우리의 색깔이 많이 묻어나는 곡인데 인기가 없을 것 같아서 아픈 손가락으로 꼽고 싶네요. 그래도 팬들이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더해
“윤도현이 생각하는 ‘락 스피릿’”에 대해 묻자, 윤도현은 “케이팝과 락을 비교한다면, 케이팝은 많이 트레이닝되고 가꿔진 느낌이라면 락은 날 것 그대로의 느낌이다. 제가 생각하는 그 자체다. 바로 다듬어지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야생적인 느낌이 락 스피릿이라 생각한다. 아티스트의 가치관이나 철학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