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1일 양정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소중한 생명이 왔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하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와줘서 고마워, 블루” 태명을 공개한 양정원은 “#Immingout”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단체
사진 속 양정원은 작고 귀여운 아기 신발을 손에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양정원의 첫 임신 소식에 홍윤화, 고우리, 심으뜸, 설하윤 등 연예인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이어 “아 축하해”, “통통하네”, “우와 언니 축하해. 얼마나 예쁜데.”
앞서 올해 2023년 5월 6일 결혼한 양정원이 결혼 3개월 만에 성공적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양정원은 8세 연상의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고, 양정원의 남편은 국내 굴지의 기업을 운영하는 부유한 집안의 아들로 알려졌다.
결혼식이 끝난 후 양정원은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서 늦었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 아름다운 결혼식을 할 수 있었습니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주변에 고마운 분들이 너무 많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말했다.
당시
양정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분들의 축하에 너무 감사드린다”면서도 “남편은 연예인이 아니다. 방송에 얼굴이 안 나와서 조심스럽네요. 자세한 설명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선화예고 발레과를 졸업한 양정원은 1989년생으로 올해 33살이다. 졸업 후 한성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스포츠심리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같은 대학에서 체육학 박사과정을 밟았다.
2014년 미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1위를 차지한 양정원은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단역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2020년 브른한국예술대학교 캠퍼스를 개원하며 자이로토닉 강사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한 양정원.
‘마이 리틀 텔레비전’, ‘매우 사적인 TV’, ‘정글의 법칙’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양정원이 얼굴과 실명을 공개했다.
특히
지난 2015년 1월 25일 양정원은 12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의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를 모았다.
당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사진 받은 지 한 달 정도 됐다”라는 제목으로 전현무, 양정원의 포토스티커가 게재되며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 퍼졌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사진에는 ‘궁디팡팡’, ‘사랑한지 70일’ 등의 손글씨가 적혀 있었고, 2014년 10월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JTBC ‘러브싱크로’에서 양정원은 ” : “전현무가 평소 제 이상형이에요.” 이 때문에 두 사람의 열애설에 무게가 더 실렸다.
이어
양정원과 처음 열애설에 불을 붙인 전현무는 2015년 1월 26일 방송된 MBC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 출연해 “살아요. 살고 분명히 우리 모두 만납니다.”.
전현무는 이날 라디오에서 “오빠랑 정말 친하고 연애 단계는 아니다. 그건 사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