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방송을 통해 이상민 씨가 소개팅을 했었습니다.
최근
소개팅 상대인 그녀의 이름은 김유리 씨이며, 1985년생으로 현재 나이 39세입니다.
이상민 씨보다 12살 연하이며 띠동갑입니다.
김유리 씨는 개그맨 김민경 씨의 지인으로, 김준호 씨가 ‘미우새’ 방송을 통해 이상민 씨에게 소개를 해주게 되었습니다.
김유리 씨의 직업은 현재 제약회사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 5일 근무하는 직장인으로 방송 쪽 사람이 아닌, 우리와 같은 일반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김유리 씨는 2005년 미스코리아 대구 진을 수상했었습니다.
그래서
미스코리아 출신인 것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김유리 씨의 스펙은 키 173cm, 몸무게 53kg,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합니다.
출신학교는 영남대학교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하였으며, 2010년에는 TVN ‘러브 스위치’에도 출연을 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김유리 씨의 또 다른 과거 활동으로는 헬스 트레이너 강사로 근무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국 동방항공에서 스튜어디스로 근무했었던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상민 씨는 김유리 씨와 3월 1일에 첫 만남을 가졌고, 첫 만남 이후 김유리 씨에게 먼저 온 문자에 14일 동안 답도 안 하고 연락 없이 지냈다고 합니다.
이후 ‘미우새’ 방송에서 김종국과 김종민을 통해 용기 내서 다시 연락을 하게 되면서 만남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만남은 새벽 4시에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만남을 가졌는데, ‘이렇게 이른 시간에 나오는 건 처음이다’라는 김유리 씨의 말에 이상민 씨는 ‘이 시간에 정말 맛있는 회를 먹을 수 있다’라고 답하였습니다.
이후
이상민 씨는 감성돔과 22만 원 상당의 킹크랩을 주문하였는데, 옆에 있던 직원이 ‘여자친구분이냐?’라고 묻자, ‘알아가는 중이다’라고 답해 ‘미우새’ 어머니들로부터 박수를 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식사하며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안부를 물으며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이상민 씨는 ‘노량진으로 삼행시를 해보겠다’라며 대화를 이어갔는데요.
‘노력하는 자만이 미인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양심이 너무 없어 보일진 모르겠지만’
‘진짜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멋진 삼행시를 들려주었습니다.
이후
유리 씨의 반응은 “약간 반성문 같기도 하다”라며 웃었지만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다음 데이트를 약속하였습니다.
김유리 씨는 이상민 씨보다 나이도 12살이나 어리고 제약회사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일반인이며, 착하고 말도 이쁘게 하시는 분 같습니다.
이상민 씨가 노량진 삼행시처럼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셔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