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배우 손현주의 투병 소식이 온라인상에 퍼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불륜과 이혼에 관한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이에 손현주가 직접 입을 열어 진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늘은
가족을 속이지 않는 이유를 밝힌 실력파 배우 손현주에 대해 알아본다.
지난 7월 JTBC 드라마 ‘모범형사2’에서 20년차 형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총 관객수 700만 명을 돌파한 영화 ‘한산용의 모습’에도 출연했다.
손현주는 2005년 인생작을 만나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드라마 ‘핑크라이프’에서 주인공 최진실의 불륜 남편 역을 맡았다.
또한
드라마는 시청률 40%대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005년 하반기는 장미빛 인생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공격적인 남편을 완벽하게 소화한 손현주는 큰 호평을 받는 동시에 역할을 완벽하게 흡수해 당시 선배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손현주가 이혼했고, 불륜으로 인해 가족들이 등을 돌렸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점점 커지는 소문에 손현주는 곧바로 입을 열었다.
그는 1997년 가수 출신 호주 유학파 이재숙 씨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아들과 딸, 아내의 근황 등에 대해서는 쉽게 알려지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어느 순간 손현주의 검색어에 이혼이라는 단어가 추가됐다.
하지만 손현주가 이혼남, 불륜남 역을 자주 맡았기 때문에 일어난 단순한 사건으로 밝혀졌다.
손현주는 가족을 매우 사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버지가 빨래를 하거나 손으로 청소하는 모습을 보며 자란 손현주는 자신도 설거지, 청소, 요리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가족을 숨긴 이유에 대해 “사람들이 우리 가족에 대해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배우들도 마찬가지다.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면 사람들이 내 주위로 모여든다. 물론 감사하지만 아이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아버지의 관심에 위압감을 느낍니다.
“배우이기 때문에 불편함은 참지만, 가족들과 공유하고 싶지 않아요.”
아내와 아이들에게 폐를 끼칠까 봐 가족에 관한 정보를 비밀로 했다고 하는 손현주 씨의 가족 생각을 보니 얼마나 가족을 생각하는지 알 수 있었다.
또한, 불륜으로 인한 이혼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손현주의 암투병 사연
하지만 손현주가 암에 걸린 것은 사실이다.
그는 ‘악의 연대기’ 촬영을 시작할 무렵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 이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지만, 이내 용기를 내어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이 때문에 그가 출연할 예정이었던 ‘악의 연대기’ 촬영이 한 달 반 연기됐다고 한다.
수술 후 짧은 회복 기간을 거친 후 바로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당시 함께 공연 중이던 마동석은 “갑상선암 수술을 받고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게 아닌가 걱정된다”며 손현주를 걱정했다.
하지만 손현주는 약을 복용하면서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힘든 촬영으로 인해 몸 상태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손현주는 아픈 기색 없이 훌륭하게 촬영을 마쳤다.
그의 열정 덕분인지 영화는 흥행에 성공했다.
다행이
손현주는 8년 전 마지막 수술을 마치고 현재 건강하게 활동 중이다.
이제는 드라마 ‘모범형사2’에서 베테랑 형사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앞으로도 좋은 연기 잘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손현주의 앞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