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남편’으로 알려진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이 군 입대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비트인터랙티브 측은 2023년 9월 26일 공식 성명을 통해 “당사 아티스트 포스텔라 고우림이 오는 11월 20일 현역병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고우림이 최근 병무청 특별역에 합격했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군악대원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고우림의 파티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별도의 공식행사는 없을 예정이니 많은 팬분들과 기자님들의 너그러운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렇게 팬 여러분께 직접 인사를 전하게 됐다”고 밝히며 “고우림과 포레스텔라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무사히 군 복무를 마치고 더욱 건강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돌아올 고우림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고우림은 이날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가장 먼저 입대 소식을 알렸다.
보낸 편지에서 고우림은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정말 가을이 온 것 같아요”라고 적었다.
고우림은 “시간이 참 빠르다”며 팬들을 위로하며 “곧 돌아와 완전체로 활동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우림은 “이 소식이 기사에 나오기 전에 직접 전해드리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입대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남은 시간 동안 함께 좋은 추억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1995년생 올해 28세인 고우림은 자신보다 5살 많은 김연아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보다 5살 연상이었다.
당시
고우림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에서 처음 만나 약 3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노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MC 조세호는 “이 노래가 너희들을 하나로 묶어준 노래 아니냐”고 말했고, 김연아를 원래 몰랐다고 밝힌 고우림은 “이때”라고 말했다. 때마침 대기실로 유나가 와서 인사를 했다”고 말했다. 나는 아내와의 첫 만남을 기억했습니다.
고우림은 “유나가 “처음부터 이 노래를 좋아했다”, “이 방송을 정말 좋아했다”고 해서 더 잘 부르고 싶었다고 말했다. 유나가 이 노래를 좋아해서 나도 더 잘 부르고 싶었다. 그러다 보니 더 잘 부르고 싶었어요. 그는 “덕분에 잘 된 것 같다”고 말했다.
2023년
8월 2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고우림은 출연진의 댓글에 “김연아와 얼굴이 비슷하다”고 답하며 “제 생각엔 그런 것 같아요”라고 인정했다. 우리는 서로 비슷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자랑을 부탁하자 고우림은 “제가 잘하는 건 연애 초기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답했다.
서장훈이 “김연아도 괴롭혀?”라고 묻자 고우림은 “그만둘 수 없을 것 같다”고 답했다. “요즘은 작은 일이지만 요즘 너무 더워서 밥 먹고 바로 치우지 않으면 벌레가 몰려들거든요. 내 아내.” 이어 “‘실수 안 하게 빨리 치우면 좋을 것 같다’며 저를 괴롭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고우림은 “아내가 놀릴 때 평소처럼 조용히 말하면 솔직해 보여 평소에는 귀여운 편이다”라고 말해 또다시 질투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