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라가 최근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최근 돌아가신 시아버지가 운영했던 회사에 대한 오해를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2023년
9월 15일 ‘오은영의 물통’ 측은 ‘차인표♡신애라가 알려줄 진실, 이것이 수백억 상속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채널 목록.
영상 말미 신애라는 요즘 고민이 있느냐는 질문에 “항상 고민이다”라고 답하며 “시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기사만 나왔다”고 덧붙였다.
신애라는 “아버지가 해운업계에 종사하다 2006년 은퇴했다. 당시 한국의 총 수출액은 3000억 달러, 즉 380조 원이었습니다. 이게 아버지 회사의 수출 물량인 줄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너무 많습니다.”라고 그는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그래서 계속 인사를 받았다. 우리 아버지는 그렇게 부자가 아니세요. 전혀 다른 사람의 회사인데 우리는 이 회사가 어떻게 운영되는지조차 모릅니다.”
신애라는 차인표처럼 잘생긴 외모를 지닌 시아버지를 떠올리며 “굉장히 온화했고 며느리로서 얼굴을 붉히는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신애라의 시아버지이자 차인표의 아버지인 우성해운 창업주 차수웅 전 사장이 2023년 7월 8일 오후 8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차수웅 전 회장이 세인트루이스에서 치료를 받는 모습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메리는 지병으로 인해 서울에 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2023년 7월 11일 거행됐으며, 장지는 남한강공원묘지로 옮겨졌다.
차인표는 차 전 회장이 별세한 지 하루 뒤인 2023년 7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지의 생애를 담은 영상을 게재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차인표는 “아버지, 안녕히 계세요. 우리 천국에서 만나서 다시 함께 걸어가자”고 말했다. 게시물 말미 차인표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마음을 표현하며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차인표 부인이자 차 전 회장의 며느리인 신애라 씨도 장례식장 사진과 함께 추모 글을 남겼다. 신애라는 게재된 글에서 “아버지, 고통 없는 곳에서 저희 어머니와 아버지와 함께 편히 쉬세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녀는 고인을 추모하며 다음과 같이 썼다.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다시 만날 그날을 기도하며 기다린다”고 말했다.
차수웅 전 회장은 1940년 충남 태안에서 태어나 인천고,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한 뒤 1974년 인천제강에 입사해 항만회사 우성해운을 창업했다.
2006년 차 전 회장 퇴임 당시 우성해운의 화물 매출은 1억5000만달러(약 1970억원)로 한진해운, 현대상선, 머스크라인에 이어 국내 해운업계 4위를 기록했다.
차 전 사장은 ‘성공한 경영자’라는 평가와 함께 한국 해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7년 바다의 날 산업훈장을 받았다.
당시
뉴저지 러트거스대학교 경제학과 수석교수였던 차인표는 연기자 활동을 위해 경영권을 포기했고, 보도에 따르면 차인을 포함해 3남 1녀는 한 명도 없다. – 표가 경영권을 물려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차인표는 인터뷰에서 “2004년 아버지가 세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은퇴와 경영권 승계 등에 관해 심도 있게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에 차인표는 “회사를 위해 한평생을 바치신 분들이 있는데 해운업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가 경영권을 물려받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소신을 밝혔다. ”
‘해피모닝’ 홍종선 기자는 “차인표 형은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박사학위를 마친 엘리트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 기자는 “한국에 와서부터 CJ 자회사의 총괄책임자를 맡아왔다”며 “그래서 경영권을 승계받은 것은 아닌 것 같다”고 추측했다. 결국 차수웅 전 대표는 우성해운의 경영권을 자녀가 아닌 2대 주주이자 전문경영인에게 넘겨줬다.
이번
영상에서는 큰 아들과 입양한 두 딸에 대한 이야기를 해 화제를 모았고, 특히 아들이 학창시절 많은 괴롭힘을 당했다는 사실을 영상에서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신애라는 “우리 아들이 마음이 여린데 연예인 아들이라 학교에서 따돌림의 대상이 됐다”고 털어놨다.
오은영이 신애라와 차인표가 공개 입양한 두 딸을 언급하며 “딸들이 닮고, 같이 살 때도 닮아 보인다”고 말하자, 신애라는 “그렇다”고 웃었다. , 비슷해 보여요.”
신애라는 “입양을 했기 때문에 고아원 봉사캠프에 가면 ‘엄마, 나처럼 입양됐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많이 가슴 아파하신다”고 말했다.
신애라는 두 딸에 대해 “그 아이들을 보면 ‘그들이 없었다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정말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