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사육사 강철원이 판다 푸바오와의 이별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눈물을 흘렸다.
2023년
5월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 퀴즈’)에서는 ‘금은 옥’ 특집에 사육사 강철원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사육사 강철원은 지난 2019년 ‘유 퀴즈’에 출연해 결혼 적령기인 판다를 소개하며 ‘판다 할아버지’로 불리고 싶다는 소망을 밝힌 바 있다.
그러다가 자연번식을 통해 국내 최초로 아버지 르바오와 어머니 아이바오 사이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자이언트 판다가 태어났습니다. 아기 팬더의 이름은 ‘푸바오(Fu Bao)’입니다. 이에 그는 “아마도 판다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들으면 내가 사고를 냈다고 생각하겠지만 내가 그랬다”고 자랑했다. 이어 그는 “많이 성장했다. 푸바오는 태어났을 때 몸무게가 197g이었는데, 태어난 지 1000일이 넘은 지금은 100kg이 넘습니다.”
그의
소원이 이루어지자 ‘유퀴즈’에 출연한 사육사 강철원은 “(푸바오가) 재미있고 재미있다. 그는 종종 나에게 함께 놀자고 요청합니다. 지금도 내가 걸을 때 등을 쓰다듬고 긁는다. “그들은 그것을 요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동시에 푸바오는 “11월 1일, 나에게서 독립했다. 그는 “이제 혼자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신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 있을 거예요, 할아버지.” 그는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질문: “우리는 정말 떨어져 살아야 합니까?” 그는 “그것이 국민의 입장이다. 사람들은 왜 부모를 독립시키고, 사이가 좋으면 자녀를 부모와 분리시키느냐고 묻는데, 내가 직접 키웠기 때문에 자녀를 분리하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사육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동물이다. 그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아이의 습관을 보호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팬더는 완전히 독립적인 생활을 합니다. 결국 이 아이의 삶은 행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당당하게 말하던 강철원 사육사는 인터뷰에서 “우리는 11월 1일에 광복을 받고 ‘이제는 혼자 살아야 한다’고 했다”고 말하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었다. 그는 또한 “할아버지, 당신은 항상 제 마음속에 계십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사육사로 오랫동안 일하다 보니 어느 순간 동물과 분리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순간에는 감정을 조절하고 다른 방법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감정을 놔두는 대신 숨길 수 있습니다. 이어 “그렇다. 내 마음속에는 늘 당신이 있다”며 “하지만 동물처럼 살아야 하고, 내 방식대로 동물을 돌봐야 하기 때문에 감정을 숨길 줄도 알아야 했다”고 덧붙였다.
사육사 철원, 푸바오 떠날 생각에 눈물…”내 마음속에 영원히 남을 것”
한편 유재석은 “내년에는 푸바오와 헤어져야 하는 걸까”라고 놀라워했다.
아기 팬더 푸바오는 곧 중국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중국은 대출을 통해서만 모든 팬더를 해외로 수출합니다. 멸종위기종이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약 1,800마리가 서식하고 있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중국은 판다 사육 연구 자금 조달을 위해 대출국으로부터 쌍당 100만 달러(약 13억 원)를 지원받는다.
이 때문에 푸바오는 성숙해지는 내년 7월 교배를 위해 중국으로 송환될 예정이다.
이에 강철원은 “판다는 4살이 되면 성적으로 성숙한다. 엄마, 아빠만 계시니까 중국에 가서 친구들도 만나야 해요. 정말 죄송하지만 결국 우리는 푸바오가 잘 살 수 있는 곳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것은 나중에 올 것이다. 그는 “때가 되면 중국동물보호협회와 협의해 날짜를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직 어떤 논의도 진행되지 않았으며, 아직 결정된 바도 없습니다.”
특히 사육사 강철원은 “푸바오와 대화를 할 수 있다면 어떨까?”라는 질문에 답했다. 이어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다. 할아버지께: “당신은 영원히 나의 작은 팬더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할아버지는 항상 당신 곁에서 당신을 생각하실 것입니다. “머물러주세요”. “보내고 싶어요.” 그가 대답했다. 이어 유재석이 “푸바오에게 듣고 싶은 말이 있냐”고 묻자 강철원 사육사는 “이 사람 할 말이 많은 것 같으니 나에게도 말해달라”고 답했다. “그냥 ‘당신을 만나서 행운이었어’라고 말하면요. “내 생각엔 그게 좋을 것 같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푸바오와의 결별에 대해 “나를 위로해준 동물들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 만약 제가 푸바오와 헤어진다면 푸바오는 분명 “할아버지,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말할 것 같아요. 가서 잘 지내라.” 그는 말을 잇지 못하고 “조금 있다가 하겠다”고 잠시 인터뷰를 중단했다.
푸바오가 한국에 남길 바라는 목소리도 있다. 한 네티즌은 “중국인들도 영상 속 댓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냥 한국에 있으면 안 되냐”고 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누리꾼은 “중국은 푸바오의 남자친구를 한국으로 보내야 한다”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