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하는 분들을 위해서 한 일인데 알려지게 돼 부끄럽다..” 외출 나온 군인들 밥값 계산해주고 사라진 개그맨의 놀라운 정체…

개그우먼 김대희가 떠나는 군인들에게 식량을 지급한 감동적인 사연을 전했다.

12일

한 방송사의 취재에 따르면 김대희는 최근 경기도 남양주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식사를 하러 나간 군인들을 만났다.

김대희는 몰래 식비를 계산하고 젊은이들에게 나라를 위해 봉사하도록 독려했다.

 

 

김대희는 이후 식당을 떠났지만, 같은 식당에 있던 손님이 김대희의 선행을 목격하고 이를 SNS에 공유하며 일화가 유명해졌다.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대희는 스캔들이 공개된 것에 대해 매우 당황스러워하고 있다.

김대희는 “군인들을 위해 조용히 한 일인데, 알려지게 돼 부끄럽다”고 말했다.

 

 

김대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꼰대희’를 통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니돈내산 애견파크 투어’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글쓴이

A씨는 “어제 신랑이랑 단골 삼겹살집 갔다가 바로 옆 테이블에서 ‘밥묵자!’ 김대희씨를 봤다”며 “옆 군인 테이블 계산도 하고 가시더라”고 전했다.

이어 “인원이 꽤 많았는데 슬쩍 하고 가시는 거 보니 멋있으시더라. TV랑 너무 똑같아서 놀랐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대희는 해당 미담이 공개되자 크게 쑥스러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대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점점 날도 추워지는데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인들을 보고 동생 같아서 밥 한 끼 사주고 싶었다”며 “제가 한 행동 이상의 큰 관심과 칭찬을 받고 있어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희는 지난 2015년부터 국방TV에서 ‘리얼 병영 톡! 행군기’를 9년째 진행하고 있는 만큼 군인들에 대한 마음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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