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휘재 부부가 그동안 있었던 많은 논란 때문인지 캐나다로 도망을 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또 한 번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러면서
당연히 네티즌들은 “이 둘의 관계가 정말 좋은 걸까?”라는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했다.
실제로 이휘재는 아내에 대한 예의가 없는 듯한 무례한 발언과 발언을 해 많은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휘재는 1992년 영화 ‘직캠’으로 데뷔해 단숨에 꽃미남 개그맨으로 정상에 올랐다. , 그는 ‘이바람’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소문을 퍼뜨렸다.
그러다 2009년 헬스코치팀장이 문정원을 소개했다. 문정원을 좋아했던 이휘재는 2주간의 퇴근 후 연애와 술, 외출을 병행하며 결국 결혼까지 하게 됐다.
그러나
첫눈에 반해 저돌적인 대시를 마다하지 않던 이휘재의 콩깍지는 생각보다 일찍 벗겨진 것 같습니다.
이휘재는 최근 진행된 ‘부부 감별쇼 리얼리?’ 녹화에서 ‘아내에게 속아서 결혼했으며, 이 결혼은 사기’라고 폭로했죠.
이휘재는 “처음에 아내를 만날 당시 아내가 자신은 강남구 수서동에 산다고 했지만, 알고 보니 용인 수지에 살고 있었다”라며, “이건 명백한 사기”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는데요.
그러면서
소개팅 당시를 언급했는데, “내가 소개팅 장소에 10분 전에 도착했는데, 문정원 씨가 나보다 먼저 와 앉아 있더니 일어나지 않았다”라고 말했죠.
이어 “두 번째 데이트 날, 차에 타는 데 다리가 먼저 보였다”라며 “놀라 했더니 “봤죠?”라고 하더라. 하체가 남미 수준으로 굉장히 튼튼해서 하체가 ‘파이팅한 하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라고 말하는 등 아내가 기분 나쁠 수 있는 콤플렉스를 동네방네 떠벌리며 자신의 웃음 소재로 삼기도 했는데요.
거기다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아내는 완전 뒷전이 되었다’라고 문정원이 이야기한 바도 있는데, 결혼 전에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스킨십이 심했지만, 아이들이 태어난 뒤부터는 스킨십을 거의 안 한다고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했었죠.
스킨십뿐 아니라, 이휘재는 평소 문정원에게 이렇다 할 애정 표현마저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때문에 방송에서 이휘재가 결혼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집에서 케이크를 준비해 고맙다고 말하자, 눈시울을 붉히는 등, 지극히 사소한 행동에도 울음을 터뜨려 보는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죠.
또, 다른 에피소드로 이휘재가 무려 3일이나 외박을 한 일이 있었는데요.
이휘재는 삼겹살집에서 회식을 했었는데, 귀가 후 문정원이 ‘냄새가 난다’라며 씻고 오라고 한 것에 삐져 가족을 내팽개치고 나가 3일 후에 들어온 것이죠.
그러면서 많은 네티즌들은 “고기와 술 냄새를 풀풀 풍기며 침대에 눕는 게 잘하는 거냐”라면서 이휘재를 맹비난하면서, 문정원이 불쌍하다는 말까지 나오게 되었는데요.
아내의 이런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휘재는 아내에게 무심한 것을 넘어 예능에서 아내를 막대한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휘재는 ‘부부 감별 쇼 리얼리’에서 “매일 요구하는 거라면, 우리 와이프도 뒤지지 않는다”라고 운을 떼며 출연자들을 궁금하게 만들었습니다.
이휘재가 서언이, 서준이를 안아주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문정원이 ‘놔 둬’라고 외치며 자신에게 힘차게 달려갔으나, 이휘재는 온 힘을 다해 밀쳐버렸고, 문정원은 자신이 미저리처럼 나올까 봐 걱정까지 했는데요.
아내의 애교 섞인 포옹 요구를 무시한 이휘재는 최희, 김효진 등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패널들로부터 일제히 야유를 받았죠.
이러한
이휘재와 문정원이 오랜만에 단둘이 데이트를 하는 ‘아내의 맛’ 촬영장에서도 이휘재의 태도가 이어졌다.
육아에서 해방돼 이휘재와 데이트를 즐길 수 있게 된 문정원은 운전 중 이휘재의 손을 잡으며 소감을 표현했지만, 이휘재는 아내와 몰래 악수를 했다.
더욱이 이휘재는 아내의 귀여운 질문을 계속 무시하며 공정한 태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아내의 맛’ 패널들은 욕설을 퍼부었고, 장영란은 “편해요?”라고 연신 물었다.
예능에서 아내를 무시하는 이휘재의 태도는 이후에도 이어져 눈썹을 치켜세웠다.
결혼 1년차 미만의 남자 이휘재는 ‘스펀지’에 출연해 “사실 박영린 씨와 연애를 해보고 싶었다”며 “그런데 새 아내 이미지 때문에 결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녀를 식사에 초대하고 싶었지만 그녀는 거절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할까봐 두려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고 그는 말했다.
이휘재의 말을 들은 박영린은 놀라움과 약간의 혼란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의 발언에 참석자들과 이날 방송을 지켜보던 모두는 충격에 빠졌다.
그 이유는 유부남이 TV에서 할 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오래된 이야기라 할지라도, 특히 결혼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기혼 남성의 경우에는 TV 쇼를 통해 과거의 끌림 감정을 공개적으로 표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휘재는 플레이보이가 단지 이미지가 아니라 사실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던 걸까요?
이휘재는 연예계에서 잘 알려진 플레이보이였고, 실제로 플레이보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가 플레이보이였다는 소문은 연예계 안팎에서 널리 퍼졌다.
이휘재 역시 플레이보이 콘셉트를 자신만의 이미지로 표현해 ‘이바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러한
장윤정은 mbc ‘세바퀴’에 출연해 ‘아들 도연우가 많이 컸다. 이제 5개월 들어섰다. 100일 잔치도 얼마 전에 했다’라고 말했죠.
이에 mc 이휘재가 “이제 워킹맘이지 않냐. 마음가짐이 달라졌을 것 같다”라고 물었고, 장윤정은 ‘아기를 낳고 일적 동기부여는 확실히 된 것 같다’라며 ‘분유값을 벌어야 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알겠더라. 식구가 늘었다는 것에 책임감도 늘었고 좋은 것을 먹이고 싶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이휘재가 “도경완에게 들었는데 장윤정이 모유 수유를 했다더라. 장윤정은 축복받은 사람”이라며 “모유가 너무 넘쳤다고 하더라”라며 성희롱에 가까운 멘트를 날렸는데요.
만약 자신의 아내가 박영린에게 대시하려 했다던지, 이 방송을 봤다면 어떤 기분이 들었을까요?
부인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어리석은 발언이었죠.
이날 방송을 보고 이휘재의 아내가 한편으로는 불쌍하다고 느껴지는 것이 과연 저뿐이었을까요?
거기다 아들 서언, 서준 형제가 태어나면서 문정원에게 이렇다 할 애정 표현마저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런데 ‘힐링캠프’에서 문정원은 결혼 전 이휘재의 ‘이바람’ 이미지 때문에 결혼을 걱정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휘재의 아내가 손수 쓴 사랑의 편지가 전달됐는데, 아내는 편지에서 “사랑하는 둥이 아빠, 우리가 결혼한 지도 벌써 3년이 지났다. 그 사이 쌍둥이도 태어났고 벌써 네 가족이 됐다”라고 입을 열었죠.
이어 그는 “당신이 공인이고, ‘이바람’ 이미지 때문에 결혼을 할 수 있을까 걱정됐다”라고 덧붙여 이휘재를 당황케 했는데요.
문정원은 추신으로 “서언이 서준이 바라보는 눈빛의 반의 반만이라도 저에게 보내주시면 안 될까요? 사랑해요”라고 끝을 맺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죠.
한편, 이휘재는 “아내가 더 이상 여자로 보이지 않는다”라고 깜짝 고백을 해 시청자와 문정원을 민망하게 만들었는데요.
또한
더욱이 그는 “친구의 추천을 듣고 풀을 심는 일이 참 고통스럽다고 들었다. 나 역시 풀에 대한 아픈 기억이 있는데, 정준하가 처음인 줄 알았다”고 돌연 정준하의 머리카락이 빠진 사실을 밝혀 무안을 눈부시게 했다.
“약을 먹은 지 두 달이 지났는데 아내가 더 이상 여자처럼 보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부작용으로 인해 탈모약 복용을 중단하고 모발이식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으로는 이휘재의 반응이 이해가 되지만, 이휘재가 다시 비난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아내 문정원 때문이다.
문정원의 인스타그램 댓글에서 2017년 에버랜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작가는 “저를 스토킹하고 계셨다”며 “아이들에게 장난감 두 개를 팔았는데, 안 하니까 나중에 다시 오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지갑이 없는데 기다려도 안 오더라고요.”
또 아래집 이웃 이휘재씨는 “아이들이 몇 시간 동안 집에서 뛰어놀게 하려면 돗자리라도 깔고 뛰어놀게 해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렇게 생각해요”. 벌써 다섯 번이나 정중하게 부탁했는데,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을 언제까지 참아야 하겠습니까?” 건물 건축과 방음·방진 문제를 언급해 이웃을 예민하게 하기 위한 핑계에 불과했던 문정원의 사과는 전형적인 가해자 중심의 사과라며 많은 이들의 비난을 받았다.
게다가 방송이 진행될수록 이휘재의 구시대적인 진행과 아내 문정원의 불미스러운 행동에 대한 대중의 비판이 커져 결국 대부분의 예능에서 하차하게 되지 않았는가?
또한
여러 가지 사건으로 논란이 많았던 이휘재 씨.
꼭, 자기중심적인 모습을 보이고 남을 깎아내리고 남의 사생활을 들쳐내야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이휘재 씨도 이제 사려 깊고 남을 배려하는 재치와 유머를 그리고 진행 방식을 이제는 배워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