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흥민의 그동안 숨겨졌던 선행과 인품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알려지면서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전 세계 팬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손흥민의
아버지는 손흥민 못지않게 유명해 그를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다. 손흥민의 아버지는 축구선수 출신 손웅중 감독이다. 아주 유명한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장면이 있다. 이번 인터뷰에서 손웅정 감독은 아들 손흥민이 월드클래스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내가 한 말은 정말 미안하다.. 절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월드 클래스.” 그는 손흥민이 언급한 월드클래스와 단호하게 모순되는 겸손의 대명사가 됐다.
어떻게 보면 손흥민의 축구 실력을 과소평가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그런 뜻은 절대 아니다. 이는 아버지로서, 혹은 손흥민이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발전하기를 바라는 선수로서 손흥민에게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는 지원자 역할로 볼 수 있다.
겸손한 아버지 밑에서 자란 손흥민은 뛰어난 인품과 실력으로 유명하다. 특히 그의 가장 눈에 띄는 행동은 아이들을 사랑하고 돌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자주 포착됐다는 점이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모습에 전 세계 많은 팬들은 “써니”를 외치며 목소리를 높이고 환호했다.
한편
손흥민의 숨은 기부 이야기
손흥민은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병역에서 면제됐다. 그는 전역을 기뻐하면서도 군생활에서 제 역할을 해준 장병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군에 1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직접 군 사령부에 전화해 자선기금을 ‘조국헌신을 위한 전우들’에게 기부한 뒤 “나라를 위해 수고하는 군인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
손흥민이 ‘개인 기부자’ 중 가장 많은 금액을 기부했다는 사실이 인터넷에 공개됐다.
코로나 사태로 세계 경제가 심각한 상황에 처했을 때 손흥민도 한국에 대해 무척 걱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이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국제구호개발기구인 굿네이버스를 통해서도 인사를 전했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뉴스에서 보시는 것처럼 피해가 날로 늘어나고 있는 것처럼 함께 노력하고 싶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추가 확산을 막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라고 응원의 메시지까지 전했다.
1억 원 기부금은 상당한 금액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편함을 느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추가로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기관에 각각 1억원을 기부했지만, 일반적으로 굿네이버스에 기부한 금액은 1억원만 알려져 있다.
손흥민은 2019년 강원도에서 대형 산불이 났을 때도 도움의 손길을 내민 적도 있다. 당시 산불은 역사상 최악의 산불로, 역사상 최악의 재난 중 하나로 꼽힌다.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만큼 많은 스타들도 기부에 동참했고, 손흥민도 빼놓지 않고 무려 1억 5천만 원에 달하는 기부금을 기부했다.
손흥민은 산불 피해민들을 위해 1억5000만원을 기부해 “피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나라에 안 좋은 일이 생기면 책임을 지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
손흥민은 올해 재능기부로 크리스마스 씰을 만들어 모금하는 행사에 참여했다. 인감은 대한결핵협회가 발행하는 것으로 매년 기부운동이다. 크리스마스 씰로 모은 돈은 결핵 퇴치, 취약계층 치료, 저개발국 지원 등에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결핵협회는 올 겨울 기부금 목표액 3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좋은 일이기 때문에 손흥민은 기꺼이 하겠다는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손흥민은 후배 선수들에게 안마의자를 기증하고 애장품 경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또한 그는 학생들이 운동만 하고 책을 멀리할까봐 도서관에 책을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라 민트 기념메달을 제작한 후, 판매 수익금 5천만원을 유소년 축구 발전 기금에 기부했습니다.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수시로 한국을 방문하고, 시간이 나면 아동병원에 가서 교복을 사러 가는데, 선물을 주거나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선행보다 얼마나 많은 선행을 했을지 가늠하기 어려울 만큼 훌륭한 인품을 지닌 축구선수”라며 그를 칭찬하고 있다.
손흥민 카타르 월드컵
손흥민은 최근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 주장을 맡았다. 주장으로서 그는 손흥민이라는 세계적인 선수에 대한 대중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압박감과 압박감을 많이 느끼고 있는 것 같다.
당시
구자철은 방송 중 손흥민의 인터뷰를 지켜보며 오열했다.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한국 대표팀의 주장으로서…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 국민들이 우리를 믿고 대표팀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터뷰 도중 손흥민의 목소리는 크게 떨렸고, 말하는 것 하나하나가 진심이었고, 그 자신도 대표성의 중요성과 요구에 감동을 받은 것 같았다.
KBS 해설위원이었던 구자철씨는 인터뷰를 보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 사실 구자철 해설위원이 눈물을 흘리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된다. 구자철은 선배이자 손흥민이 신인 시절부터 월드컵 대표팀 주장을 맡아 세계적인 선수가 되기까지 옆에서 지켜봤기 때문이다.
이날 구자철 해설위원은 “누구보다 진지하게 소감을 밝히겠다”며 한국 주니어대표팀을 응원하는 데 온 마음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