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법이 존재하면 뭐하나..” 최근에서야 알려진 고소영 장동건 부부의 안타까운 실체.. 모두가 탄식을 자아내게 되는데..

최근 톱스타 a 씨의 탈세 사실이 보도된 가운데, 네티즌들에 의해 a 씨가 고소영임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한 매체는 ‘명품 행사 단골 톱스타 옷값 때문에 억대 추징금’이라는 제목의 한 기사를 보도했는데, 먼저 이 화면에서 보이는 여배우의 상체는 고소영의 SNS에 올라온 사진과 완전히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장면에서 보이는 배우의 모습 역시 SNS상의 사진과 일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또한, 이 사진 역시 과거 고소영이 SBS ‘힐링캠프’에 출연했던 모습과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보도에서 톱스타 a씨는 고가 브랜드 행사의 단골로 등장하는 것으로 유명하고, 공식 SNS에서도 값비싼 옷과 장신구를 착용한 사진들이 많으며, 연예인들이 의상이나 소품 등에 쓴 돈은 연예 활동을 위한 경비인지 개인의 만족을 위해 쓴 것인지 애매한데 해당 매체는 국세청이 a 씨의 세금 신고 내역을 조사했더니 수상한 부분들이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바로

a 씨가 2019년에 화보 촬영을 위해 위상비 300여만 원을 지출했다고 신고했지만, 그날 해당 금액이 결제된 곳은 옷가게가 아닌 시계업체였다는 사실이었는데요.

300만 원짜리 시계를 구입한 금액이 연예 활동을 위한 의상비로 둔갑된 것인데, 이런 식으로 국세청은 a씨가 신고한 의상 비용 중에 90%가 넘는 약 3억 원이 모델 등 연예활동과 관련없는 개인적인 지출이라고 결론 내리고 억대의 세금을 추징했다고 합니다.

a 씨 측은 “광고 모델 특성상 공식적인 행사가 없더라도 대중에게 비치는 이미지를 위해 늘 고가의 이상을 입을 수밖에 없다”라며 고정 비용이라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데요.

 

 

a씨 측 관계자는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사적 지출과 공적 지출을 구분할 수가 없는데도 카메라에 노출된 경비만 인정하겠다고 하니 억울하다”라는 입장이지만, 결국 a씨는 과세 결정을 받아들이고 추징된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고 하는데 보도에서는 해당 인물이 누구인지 밝히지는 않았지만, 네티즌들은 자료 화면을 통해 해당 인물이 누구인지 밝혀냈고 그 주인공은 장동건의 부인인 고소영인 것으로 드러난 것입니다.

이미지로 먹고 사는 게 연예인이고 대중에게 비춰지는 이미지가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그렇더라도 꼭 그렇게 고가의 의상을 사 입을 수밖에 없는 건지, 누구도 고가의 옷을 사 입으라고 종용한 적이 없으며 명품 옷을 사 입은 건 고소영 본인이 결정한 일인데 왜 그걸 대중들 핑계를 대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것처럼 말하고 있는지 참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그리고 돈을 가진 자가 얼마짜리 옷을 사 입든 그건 개인의 자유이기 때문에 명품을 사 입는 건 잘못이 없지만, 그것을 개인적인 지출로 처리해야지 연예 활동을 위해 쓴 비용으로 처리한 것은 고소영이 명백히 잘못한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300만 원짜리 시계를 샀으면서 화보 촬영 의상비로 지출했다고 신고를 했다는 사실만 봐도 고소영이 세금을 덜 내기 위해 고의로 비용 처리를 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고소영은 남편 장동건과 함께 수백 억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너무나 잘 알려져 있지만, 있는 사람이 더하다고 그녀는 그렇게 세금을 줄이고 돈을 더 모으기 위해 개인적인 쇼핑까지 비용 처리를 한 것입니다.

 

한편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지가 좋아서의 보도고, 연예인이라서”, “진짜 구질구질, 있는 것들이 대중의 이미지 때문이라는 건 이해할 수가 없네요”, “누구도 연예인은 고가의 옷을 입으라고 한 적이 없어요”, “이런 잘못된 관행들은 바뀌어야 해요”, “고의적이라고 볼 수 있는 거네”, “화보 촬영을 위해 의상비 300여만 원을 지출했다고 했지만 정작 같은 금액으로 결제된 곳이 시계 업체”, “눈 가리고 아웅하셨네” 등 날선 비판의 댓글이 줄을 이루고 있습니다.

여기서 충격적인 사실은 고소영의 탈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고소영은 과거 2007년에 세금 포탈 혐의로 서울지방국세청에 출두해 2시간가량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 적이 있었고, 당시 유죄 판결을 받아 연예계 전반에 큰 파장을 일으킨 적이 있었습니다.

더구나 그녀의 돈 사랑을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가 또 하나 있었는데, 과거 고소영이 한 대부업체의 CF 모델이 되어 tv 광고에 출연할 예정이라는 기사가 보도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기 배우가 대부업체 광고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엄청난 논란이 일었으며, 이런 논란에 대해 고소영은 ‘그저 이미지 광고에 출연하는 것뿐’이라는 말도 안 되는 변명으로 해명하는 바람에 팬들의 비판이 더욱 들끓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파장이

사건이 전개되자 당시 연예계 관계자들은 고소영은 물론 남편 장동건의 이미지도 실추될까 우려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녀는 논란이 있은 지 이틀 만에 사과하고 광고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배우 출신이지만 작품에 출연하지 않고 광고로만 활동한다는 비판을 받은 고소영은 돈이 아무리 좋아도 대부업체 광고에 출연하려고 했다. 수백억 자산을 가진 사람이 이 정도까지 끌고 간다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고소영은 지난 광복절을 맞아 가족 여행 사진을 SNS에 게재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 남편 장동건, 아이들과 함께 평범한 가족 여행을 즐기고 있는 듯 보였지만, 광복절을 맞아 일본에 갔을 때 문제가 생겼다. 요점은 그가 그곳에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진을 올렸다는 것입니다.

광복절은 나라를 빼앗긴 잔혹한 시대의 아픔과 나라를 되찾기 위해 서슴지 않고 희생하신 수많은 애국지사들의 아픔을 추모하고 기리기 위해 공휴일로 지정한 날입니다. 공인은 존재 자체로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에 좋든 싫든, 고의든 아니든 모든 말과 행동에는 힘이 있기 때문에 돌다리를 건너기 위해서는 신중한 접근과 태도가 필요하다. 광복절은 단순히 여름에 놀러가는 날이었고, 놀러 갈 때도 광복절의 숭고함을 느꼈다. 그 의미를 한 번 되돌아봤더라면 일본 여행 사진을 SNS에 올리지 않았을 텐데, 정말 생각해 봤더라면 좋았을 텐데요.

그녀는 결국 해당 사진을 삭제하고 당일 행사에서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하는 사과문을 올렸다. 하지만 그녀가 24시간 후 자동으로 삭제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과문을 올리면서 다시 논란이 재점화됐다. 네티즌들은 “24시간 뒤. 진정성이 없는 사과였다고 지적하며 고소영이 즉각 논란을 잠재우기만 하면 됐고 눈치도 없고 생각도 없는 스타였다며 무의미한 사과를 했다고 비난했다.

더욱이 바이러스 전염병이 한창일 때 영화관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찍은 사진을 올려 방역수칙을 어겼다는 비난을 받았고, 지난번에 김치를 담갔다며 고급스러운 모자를 쓰고 김치를 담그고 있는 사진을 올려 비난을 받기도 했다. 김치철이지만 머리를 묶지 않은 것이 ‘위생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럴 생각이었으면 머리를 묶거나 위생모를 썼어야지”라는 비판도 받은 적이 있다.

더욱이 그는 한 달 뒤 가족들이 극장에 가는 사진을 올리며 영화 ‘아바타’를 봤다고 밝혔다. 진주가 촘촘하게 박힌 코트를 입고 찍은 사진에서 그는 인조 모피, 즉 ‘인조 모피’임을 강조하며 마치 동물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그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는지 궁금하고, 그 존재도 인지하고 있었다.

 

사실

고소영의 생각 없는 행동은 나이를 먹기 전 신인 시절부터 타고난 것이었는데, 첫 드라마 데뷔작인 ‘내일은 사랑에서’도 주인공 이병헌의 상대역을 맡으며 비중이 큰 주연으로 출연했었으나, 뻣뻣한 연기로 질타를 받은 데다가 제작진과의 불화로 드라마 팀 회식에 혼자 참석하지 않는 등 불성실한 태도 때문에 드라마 초반에 하차하며 해당 배역이 박소연으로 교체가 되기도 했었고, 그로 인해 고소영이 다시 KBS 드라마에 나오는 것은 5년 뒤인 98년에야 가능했는데, 당시 PD들이 제일 싫어하는 배우로 ‘앙케이트’에 뽑혀서 예능 프로에서 본인이 그걸 해명하기도 했으니,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예나 지금이나 수려한 외모와는 달리 고소영은 생각이 꽤나 단순한 사람이었던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그녀의 남편 장동건마저도 잘 생기고 반듯한 이미지를 유지하다가 한 번의 이미지가 나락으로 간 적이 있었는데, 바로 과거 배우 주진모와 주고받은 문자가 해킹되어 만천하에 공개가 되었던 사건이었습니다.

 

더구나

당시 장동건은 이미 결혼한 상태였다는 게 더욱 논란이 되기도 했으니, 부창부수라고 부부끼리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서로 이런저런 논란으로 대중들의 입방아에 올랐던 것인데요.

대중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수백 억의 재산을 일구고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면 그에 따르는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것이 더욱 보람된 삶이 아닐지, 그저 명품이나 쫓고 세금은 적게 내며 돈을 향해 발버둥치는 모습이 기부와 자선 활동에 앞장서는 다른 연예인 부부들과 대비가 되는 것 같아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모쪼록 이번 일로 고소영 그리고 장동건이 자신들의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하고, 더 나은 삶이 무엇인지 성숙한 고민을 해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