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야단도 아니었던 스캔들 사건들..” 메일 공개되어 공개된 연예인 커플 TOP2

“한 때 야단도 아니었던 스캔들 사건들..” 메일 공개되어 공개된 연예인 커플 TOP2

배우 윤계상은 1999년 god로 데뷔해 ‘어머님께’, ‘거짓말’, ‘길’, ‘편지’ 등의 히트곡을 내며 국민 가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2004년에 ‘God’를 탈퇴한 후, 드라마 ‘형수님은 열아홉’으로 배우로 전향했으며, 이후 영화 ‘발레 교습소’, ‘6년째 연애 중’, ‘비스티 보이즈’ 등 다양한 작품들에 출연하였습니다.

2017년 영화 ‘범죄도시’에서 ‘장첸’역을 맡으며 배우로도 인정받았습니다.

윤계상은 ‘god’ 시절 그룹 ‘핑클’ 멤버였던 성유리와 스캔들에 휩싸였었는데요.

성유리는 1998년 핑클로 데뷔해 청순한 외모로 남성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황태자의 첫사랑’, ‘어느 멋진 날’, ‘눈의 여왕’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커플이었습니다.

다정히 얼굴을 맞대고 찍은 사진이 유출되는가 하면, 윤계상이 성유리에게 보낸 메일이 유출되기도 했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보고 싶다. 많이 사랑한다” 등 누가 봐도 연인에게 보내는 내용이었는데요.

 

 

두 사람 다 그룹 내에서 인기 멤버였기에 팬들의 충격은 컸습니다.

두 사람은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당시 아이돌 연애는 지금보다 더 쉬쉬하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공개 연애는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른 뒤,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이 뒤늦게 밝혀집니다.

두 사람은 2004년 말, 6년의 열애 끝에 결별하였고, 그 뒤로 두 사람은 각자 다른 상대를 만나면서 열애를 했고 결혼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내용 보니까 진짜 절절하네”, “윤계상이 성유리 많이 사랑한 듯”, “둘이 너무 잘 어울렸는데 지금은 각자 좋은 상대 만나서 다행”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습니다.

배우 고아라는 2003년에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해 ‘눈꽃’, ‘누구세요’, ‘맨땅의 헤딩’ 등에 출연했고, ‘응답하라 1994’에서 성나정 역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인형 같은 외모로 데뷔 초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연기력도 뛰어나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는데요.

 

 

그런데 고아라가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고아라와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의 스캔들이 불거집니다.

이특은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하여 ‘소리소리’, ‘미스터 심플’, ‘미인아’ 등의 히트곡을 내며 인기 가수로 자리를 잡았으며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특은 리더와 서브 보컬을 맡고 있으며, 리더로서 그룹을 책임감 있게 잘 이끌어 팬들의 지지와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스캔들이 불거진 이유는 바로 주고받은 메일이 유출됐기 때문인데요.

내용을 살펴보면 두 사람은 마치 ‘연인처럼 보고 싶다’, ‘사랑하는 아랴야’, ‘사랑하는 울 자기’ 등의 말들을 주고받았습니다.

또한 유출된 메일 아이디가 이 측이 자주 쓰는 영어 아이디랑 같았기에 팬들의 의심은 더해졌는데요.

유출된 메일은 커뮤니티에 빠르게 퍼졌습니다.

당시 고아라는 미성년자였으며 이특 또한 한참 활동을 하던 중이었기에 팬들의 충격은 컸습니다.

‘두 사람이 교제 중인 게 맞는 것 같다’라는 의견들과 ‘확실하지 않으니 지켜보자’라는 의견들로 나뉘었는데요.

 

소속사에서는 별다른 해명이 없었습니다.

2012년 고아라는 이특이 mc로 있는 sbs 강심장에 출연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고아라는 과거 소속사 남자 연예인 5명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고백했는데요.

이에 mc 이승기의 ‘5명 이상이냐’라는 질문에 고아라는 ‘이상이면 5명도 포함되는 거죠’라고 답해 5명이 대시했다고 간접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이어 이승기는 그중에 ‘이특도 포함되느냐’라고 물어 이특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자 이특은 ‘고아라 때문에 반성문을 쓴 적은 없다’라고 우회적으로 사실이 아님을 말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맞는 거야 아닌 거야’, ‘매일 내용이 너무 구체적이라서 의심되네’, ‘이특 당황하는 거 보면 맞는 것 같기도’, ‘주작 아님?, 내용이 너무 유치해’등 다양한 의견들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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