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이 출전한 2022년 카타르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선수들은 건강하게 복귀했다. 그러나 한국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원정 월드컵 16위 안에 들었다. 태극전사들의 월드컵 모험이 아쉽게 끝났지만, 세계는 계속해서 한국을 뜨거운 관심으로 지켜보고 있다. 스포츠 매체 에스피(Espy)는 한국이 자존심을 잃지 않은 채 새롭게 인식되는 얼굴을 많이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한국은 비록 행사를 놓쳤지만 지난 2주를 되돌아보면 더 기쁠 것이 많았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는 백승호의 골이 놀랍다고 평가했다. 그는 그것이 장관이었다고 말했다. 영국 BBC도 한국의 백승호가 30야드 거리의 멋진 슛으로 브라질의 재미를 방해했다며 백승호를 언급하기도 했다. 게다가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의 에이스이자 주장인 손흥민의 위상을 실감했다.
한편
골 운이 있을 뿐만 아니라, 상대 선수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선수이기도 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아닌 팀을 가장 강하게 수비한 사람이었다. 이번 인터뷰에서 해외팬들은 손흥민이 혼신을 다한 경기 전 자신감 넘치는 선수들에게 무례하게 질문을 던진 기자에게 큰 타격을 입혔다며 손흥민을 칭찬했다. 포르투갈전을 앞두고 영국 BBC는 손흥민을 위한 특별 방송을 준비했다. 영국 선수가 아니더라도 손흥민은 영국 방송국에 출연할 만큼 영향력이 있다고 평가됐다.
우리는 일하면서 그 사람이 어떤 성격인지 너무 잘 알았고, 적과 대결하는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나와서 손흥민을 따뜻하게 안아줬다. 우리는 승리할 때 함께 축하하고, 아플 때 서로 위로하고, 패배할 때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에서 수아레스는 그에게 달려가 꼭 안아줬고, 부상을 걱정한 손흥민의 얼굴을 덮고 있는 디에고 고디니의 모습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에딘손 카바니도 토트넘 팀 동료 로드리고 벤탄 크루를 크게 포옹한 손흥민의 인사도 놓치지 않았다. 그 경기에서는 손흥민이 눈물을 감추지 못하자 램프티가 다가와 위로해줬고, 포르투갈과의 세 번째 경기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미움받는 선수로 알려진 호날두도 손흥민에게 윙크를 했다. 16강전 상대는 세계 최강팀 브라질이었는데, 가장 절친한 친구가 손흥민이었다. 레이마르 뮤직탕에 이어 리처리송도 손흥민을 오랫동안 꽉 붙잡았다.
그리고
오늘 승리한 사람은 다름 아닌 히샬리송인데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토트넘에서 만나자고 하더군요. 손흥민의 말에 큰 감동을 받은 리첼리송은 “축구에서는 그런 일이 있다. 일부는 승리하고 일부는 패배합니다. 이 지경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니는 우리와 팬들에게 영웅이고 손흥민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두 선수의 끈끈하고 따뜻한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장면이었다. 손흥민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의 인품과 태도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는 반면, 나쁜 성격을 드러냈다가 벌을 받는 선수도 있다. 7위 포르투갈이 스위스를 상대로 6-1로 승리해 선수들은 기뻐할까? 호날두는 5만원을 보고 눈살을 찌푸린 채 홀로 경기장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호날두는 이날 벤치에 남아 있었다.
한편
호날두는 14년 만에 처음으로 월드컵이나 유럽선수권 같은 중요한 대회에 선발로 출전하지 않았다. 포르투갈의 페르난두 산토스 감독은 16강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호날두가 한국과의 3차전에서 교체로 나간 행동이 만족스럽지 않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스코어가 5-1일 때만 경기에 들어섰으나 호날두는 끝까지 골을 넣지 못했고, 경기가 끝난 뒤 호날두는 팀원들을 쳐다보지도 않은 채 떠나는 등 온몸으로 자신이 자신임을 알렸다. 기분이 좋지 않았다. 이번 국내 공연으로 그는 ‘명사수’라는 별명에 이어 ‘톱피적두’라는 별명을 얻었다. 1년에 여러 차례 인성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호날두는 포르투갈 축구팬들 사이에서도 대중의 호응을 잃어가고 있다. 포르투갈 아볼라전에서는 관중 70%가 호날두가 계속해서 국가대표팀 주전을 맡아야 하는지에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국 이미지뿐 아니라 포르투갈의 이미지도 파괴하고 있다. 최고의 실력을 자랑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팬들에게도 무시당했다.
영국 BBC는 월드컵의 또 다른 재미는 같은 팀의 선수들이 조국의 명예를 위태롭게 하기 위해 서로 경쟁하는 것인데, 이는 기분 좋은 경험이라고 전했습니다. 기량과 인성을 겸비한 우리 선수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오늘의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미국
스포츠 네트워크 ‘SB네이션’ 토트넘 커뮤니티에는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중 감독을 영입해야 한다”는 글이 화제가 됐다.
기사 작성자는 손흥민 감독이 손흥민을 16세까지 직접 훈련했으며 한국의 젊은 선수들의 발전을 책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선수들이 10대가 되기 전까지는 슈팅보다는 기술과 체력 훈련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그는 “손흥민의 플레이에서 볼 수 있다”며 자신의 코칭 정책을 칭찬하며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의 코칭 정책과 비교했다.
이어
“손 감독은 분명 코치 능력이 있다”며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토트넘에 코치와 유소년팀 리더가 필요하다면 토트넘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을 키워온 사람에게 기회를 주면 어떨까”라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