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황선홍 임시감독은 이강인의 물병 3인방을 배제하고 새 얼굴 찾기에 나섰다. 손흥민의 분위기에 충격을 받은 대표팀은 믿을 만한 황선홍 감독을 공식 코치로 김팡곤이 지도해야 한다고 뜻밖에 발표했다. 대체 이게 무슨 일이야? 임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년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태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새 얼굴을 추가한다. 한국은 1월 21일 서울, 26일 태국 방콕에서 태국과 북중미아시아월드컵 2차 예선 4차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불성실한 태도와 무능한 전술로 아시안컵에서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뒀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해임하고, 월드컵 예선 2경기에만 지휘봉을 황선홍 올림픽감독에게 넘겼다. 새로운 감독이 팀을 지휘하게 되면서 팀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교롭게도 기존 플레이어들에게는 크고 작은 변수들이 등장했다.
수원FC
이승우가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2라운드 2차전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황선홍 감독을 보좌하는 정조고 조용영 감독이 경기를 직접 지켜봤다. 이승우는 늘 국가대표팀을 위해 준비한다. 그는 올해는 지난 두 시즌보다 더 많은 골을 넣고 싶다며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수원FC 김은중 감독도 승우에게 국가대표 복귀 동기를 부여했다며 격려했다. 또한 아시안컵 당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이수민도 대전 아나시티즌으로 이적한 후 많은 관심을 받으며 폭넓은 실력으로 맹활약한 모습을 보였다. . 황선홍 감독이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했다.
이 밖에도
전북현대에서 멀티플레이 능력을 발휘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는 안현범, 대구FC전 결승골로 김천상무의 승리를 지켜낸 권경원, 광주FC의 이익윤 등도 활약한다. 이정엽 감독의 지도 아래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는 새로운 국가대표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줬다. 외국인 선수 가운데 손흥민이 두 달 만에 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주장 손흥민의 활약은 온갖 악재가 난무하는 축구대표팀에 희소식이다. 손흥민은 국내 세 번째로 런던 토트넘 호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잉글랜드 프로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50m를 달려 1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30일 AFC 본머스전 이후 처음으로 골을 맛봤다. 손흥민은 본머스전 직후 AFC 아시안컵 출전으로 한 달여 공백 끝에 지난달 11일 복귀했다. 손흥민의 활약은 대표팀에 긍정적인 신호다.
대한축구협회
조직에 실망한 김팡곤이 국가대표 선발위원장을 사임하고 말레이시아 대표팀 사령탑을 맡았다. 김판곤 감독은 대한축구협회 재직 시절 파울루 벤투 감독을 임명한 사람이다.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팀을 선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한국축구는 지난 5년간 2018 자카르타 팔렌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 그리고 2020년 카타르 월드컵 1/8 본선 진출. 말레이시아 국가대표로, 우리의 목표는 아시안컵 본선 진출이다. 최근 김판권 감독은 한국에서 그랬던 것처럼 말레이시아에서도 축구 저변 확대와 경쟁력 있는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삼고 있다. 황선홍 감독이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한국축구의 미래 로드맵이 필요하고, 현재로서는 이 계획에 가장 적합한 사람은 김팡곤 감독뿐이다. 그는 강조했다.
한편 손흥민은 아시안컵 도중 손가락 부상을 당해 아직까지 붕대를 감은 채 경기장에 나와 있다. 그러나 엔지 포스테코글로 감독은 공식 자격으로 경기를 치르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경기 중 촬영된 영상에는 손흥민이 크리스탈팰리스와의 경기를 스틸컷으로 담았다. 붕대를 감은 손가락. 아시안컵 도중 손가락이 부러졌다. 영국 더선에서 열린 조던과의 준결승전을 앞두고 이강인과 충돌해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고, 이는 이후 대한축구협회가 인정했다. 이강인은 나라와 런던의 개인 SNS를 통해 직접 사과문을 보냈고, 뒤늦게 손흥민도 답장을 보내 사태를 더욱 악화시켰다. 그 이후로 한 달 정도 손가락에 붕대를 감은 채 달리고 있어요. 크리스탈팰리스 경기를 앞두고 빌드업 과정에서 투명 가드로 교체되는 일이 있었다.
손가락
부상에서 회복한 것으로 보이는 손흥민은 토트넘 동료들을 향해 환하게 웃으며 다음 일정을 준비했지만, 100% 회복을 위해 붕대를 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손흥민의 손가락은 괜찮다며 농담을 했다.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지난 12월 4일 크리스탈팰리스를 3-1로 꺾은 뒤 공식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손가락에 대한 질문에 손흥민은 모든 것이 괜찮으며 실력이 있든 없든 뛸 수 있는 선수라고 답했다. 손가락. 손흥민은 “앞으로도 뛸 수 있다”고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