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은 동료들을 믿을 수 없을 것 같아…” 갑작스러운 손흥민의 눈물 고백에 전국민이 오열하게된 안타까운 이유..

황선홍과 함께 국가대표 4명 논란에 휩싸인 이강인, 설용호, 정우영이 함께 발탁돼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황선웅 대표팀 임시감독은 11일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 출전할 대표팀 선수 23명을 공개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 후 임시 감독을 맡은 황선홍 감독은 3월 소집될 대표팀 선수는 송범근, 이창근, 조현우 등 총 23명이다. , 권경원, 김문한, 김민재, 김영권, 김진수, 서영욱, 임영재, 조유민, 박진석, ​​백승민 , 손흥민, 엄원상, 이강인, 이재석, 정우영, 정호연, 홍현석, 황인범, 조규성, 주민규 . 선택되었습니다. 대표팀 합류가 예정된 이승우의 대체자로 주민규가 깜짝 발탁돼 눈길을 끌었다. 놀랍게도 대표팀 하위권 논란을 일으켰던 이강인과 손흥민이 미드필더로 동시에 발탁됐다.

또한

탁구 사건 당시 이강인과 함께 탁구를 치고 있던 서영호, 정호영도 국가대표 명단에 포함돼 있어 갈등 2번이다. 그리고 바닥에 물이 담긴 병을 가지고 장난스럽게 노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는 훨씬 더 큰 비판을 받습니다. 세 사람은 일어서서 물병을 던지고, 통과하지 못한 사람들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는 놀이를 했습니다. 축구 국가대표팀 발표 직후 세 사람은 또다시 비난의 중심에 섰다. 이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댓글에는 대한민국이 온갖 죄악을 저지르지만 실력은 충분하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정말 화가 났어요. 우리나라는 인재가 없습니다. 나는 3인 유니폼을 싫어한다. 손흥민이 소속팀을 위해 아주 잘하고 있는데, 대표팀도 잘하고 있다. 서로에게 친절하게 대해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라고 말해주는 것이 좋을까요? 국가대표팀에는 트리오 물병을 선택해서는 절대 안 된다.

 

 

그러나 믿음직한 주장 손흥민의 지도가 없었다면 대표팀의 모습은 상상하기 어렵다. 손흥민의 결정을 들은 황선웅 감독은 손흥민에게 직접 연락해 손흥민이 없으면 팀 성적이 심각하게 훼손될 것이라고 설득했다. 실제로 손흥민은 늘 팀 내 선수들을 응원해왔다. 손흥민은 선수들에게 든든한 정신적 버팀목이 되기 때문에 손흥민이 옆에 없으면 선수들은 분명 방향을 잃고 불안해할 것이다. 한편 축구협회 역시 공식 선수 명단이 발표된 후 대중이 태국전을 보이콧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손흥민의 국가대표 잔류를 설득하려 했다. 항상 팬과 대표팀을 먼저 생각하는 손흥민은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 대표팀 복귀에 합의했다.

 

 

반면, 설영우와 정우영 역시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하며 고개를 숙이고 주장 손흥민으로부터 진심어린 경고를 받았다. 황선홍 감독은 손흥민의 헌신적인 모습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훌륭한 주장의 지원이 있다면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이강인의 개입으로 하극상과 선수들 사이에 불화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결국 임시 대표팀을 맡은 헌선홍 감독은 자신의 선택에 대한 기대와 논란 속에 입장을 밝혔다. 황 감독은 이강, 손흥민과 논란에 직면했지만 대표팀 선발에 앞서 손흥민, 이강인 모두와 소통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황 감독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이강인의 대표팀 소집을 두고 여론은 여전히 ​​엇갈린다. 팀 내 내분은 전형적인 선수들 간의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일반적인 클럽팀이 아닌 국가대표팀이 국제대회에 참가할 때 발생하는 중요한 문제였다. 한편, 이강인에 대한 결정을 처음부터 황선홍 감독에게 맡겨서는 안 됐다. 선수들의 직접적인 매너나 대표팀 소집 여부에 대해서는 축구협회가 사전에 명확한 입장을 내놓아야 했다.

 

 

축구협회는 팀 내부 갈등이 외신에 노출된 뒤에도 선수들을 제대로 조사하고 보호하기 위한 적절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 이강인의 징계와 대표팀 소환에 대한 여론이 커지고 있음에도 황선홍 감독은 결국 책임을 지고 지도했다. 이강인 본인도 자신의 대표팀 소집이 과거 논란의 해소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그동안 얻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려면 오랜 시간과 성실한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