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도 없는가, 말레이 축구협회장 도대체 왜? “김판곤 사임 발언” 최근 이들의 충격 소식에 모두가 탄식하게된 진짜 이유..

동남아에 불고 있는 한국 축구 열풍이 사그라드는 모양새입니다. 베트남에서 국민 영웅으로 추앙받았던 박항서 감독에 이어서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신태용 감독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데요. 말레이시아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김판곤 감독 역시 지역 약팀에 불과했던 말레이시아를 한국과도 비길 수 있을 정도의 복병으로 성장시키며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 모두가 머잖아. 동남아 축구계에서 자취를 감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잘 알려진 대로 박항서 감독은 이미 베트남 대표팀 감독직을 내려놓았죠 한동안의 휴식기를 보내고 나서 지금은 베트남 모구단의 자문을 돕고 있는 상황인데 아무래도 박항서 감독의 나이가 나이인 만큼 그렇게 오래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한편, 신태용 감독의 경우 올해 6월 재계약이 무산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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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대표팀의 최근 상황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이해합니다.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대표팀을 이끌던 중에 베트남 축구를 발전시켜줬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뒤이어 감독으로부터 멀어지고 내보내는 상황이 발생한 것은 안타깝습니다. 박항서 감독이 떠난 후 베트남 축구의 상황이 안 좋아진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에 대한 큰 영향을 준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또한 말씀하신 대로, 말레이시아 대표팀은 최근 김판권 감독 아래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팬들의 요구나 기대와는 별개로, 실력적인 측면에서 무조건적인 승리를 요구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경기 결과는 항상 예측 가능한 것이 아니며, 선수들의 노력과 감독의 지도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팬들의 요구나 비난이 언론을 통해 과도하게 강조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언론의 역할은 단순히 사실을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분석과 균형잡힌 시각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언론이 팬들의 감정을 부추기거나 논란을 일으키는 것은 유감스럽습니다.

 

 

마지막으로, 김판권 감독이 말레이시아 축구에 기여한 것은 확실히 중요합니다. 그러나 결과가 항상 좋지 않을 수도 있고, 감독이 바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축구는 팀 스포츠이며, 결과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좌우됩니다. 따라서 팬들과 언론이 감독에 대한 합리적인 기대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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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이 나오니 그렇지 않아도 김판곤이 탐탁자는 말레이시아 언론은 아무런 근거도 없지만, 일단 사퇴설 보도를 내보낸 것입니다. 지난 30일 말레이시아 매체 FMT는 김판곤과 그의 사단이 사퇴 의지를 담은 편지를 협회에 제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매체는 가까운 소식통이라는 확인할 수 없는 제보자의 말을 근거로 들어 김판곤 사단이 사표를 냈으며 조건으로 3개월 치 급료만을 요구했다고 전했는데요. 최근 부진한 성적에 대한 실망과 불만 때문일 것이라며 이유까지 말했습니다. 그러나 매체가 직접 밝혔듯 관련 질문에 대해 말레이시아 축구 협회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는데요. 매체는 그럼에도 아랑고산코 이것이 사실인 양 퍼뜨리고 나섰습니다. 결국 이에 김판곤 감독이 직접 입을 열기에 이릅니다. 완전히 틀린 정보이며 가짜 뉴스라고요. 그러니까 말레이시아 언론들은 기왕 여론을 뜨기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김에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지어낸 이야기를 보도한 것입니다.

 

 

그날 한국과 비겼는데도 지금은 김 판권을 욕하는구나 나중에 말레이시아가 이기면 또 칭찬하는 사람이 많아지겠지 못난 사람들 축구의 모든 것을 가르쳐준 게 어떻게 감독의 잘못이 되나요? 더 열심히 할 일이지 김판곤 감독을 욕할 일이 아닙니다. 그는 최고의 감독입니다. 모두가 이기는 걸 원하긴 해도 이번엔 운명이 말레이시아의 편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임기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일부 깨어있는 팬들과 말레이시아 축협의 지지가 있어 이번 사건은 그저 해프닝으로 지나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렇지만 한국이 낳은 명감독이 저런 수준 낮은 팬들 사이에서 고생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썩 달갑지만은 않습니다.

요 근래는 한국 축구 역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감독의 공석을 메우는 데에도 많이 헤매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김판곤 감독이 말레이시아에서 지내는 것이 너무 스트레스가 된다면 차라리 이들이 원하는 대로 감독직을 내어주고 한국에 돌아와서 한국 축구를 구해주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