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3세지만 마음은 항상 대한민국 뿐” 할머니 유언 따라 한국 국전 변경한 허미미, 최근 놀라운 근황에 모두 오열했다

파리올림픽 여자 57kg급 은메달, 혼성 단체전 동메달을 딴 것을 비판했던 한국 대표 허미미는 일본 태생의 한국인이다. 그녀는 일본에서도 유도 선수로서 기대를 모았다. 그녀가 한국에 온 것은 3년 전이었다. 할머니가 한국 대표가 되라고 해서 하고 싶었던 일이었다.

경북체육회에 입회하면서 허석의 후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즉, 그녀의 할아버지 증조부가 허석이었다. 1918년 군위의 바위에 허석의 선언문이 게시되었는데, “하늘에는 두 입이 없고 백성에는 두 왕이 없다”고 쓰여 있었다. 그 다음 해에 그는 고종 황제를 위해 사당을 준비하던 중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두 개의 메달을 딴 후 한국에 상륙한 미미미의 첫 번째 행동은 허석 기념비 기적을 방문하는 것이었다. 허미미 선수는 한국에 돌아온 뒤 가장 먼저 하고 싶었던 일이 할아버지께 메달을 보여드리는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허미미 대한민국 유도 대표팀 선수

 

 

제일 먼저 보여주고 싶은 것이어서, 그래서 제일 여기 와서 먼저 메달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처음에 왔을 때는 약간 제가 좀 자랑스러워 해주시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고 여기 좀 올림픽까지 좀 열심히 했는데 아쉽게 은메달이라서, 그래도 메달을 그렇게 가지고 올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너무 기뻐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그리고 정말 기뻐해 주시는 것 같아요.

 

 

사실 처음에 알게 되고 좀 부담감도 있었는데 지금은 엄청 한국 대표로 이렇게 시합 나가는 것도 행복하고 정말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운동 열심히 하고 다음에 올림픽에서 꼭 금메달 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