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그동안 미안했어 그리고 사랑해…” 81살 주현의 급속한 건강 상태의 악화에 결국 들려온 마지막 소식을 알아보세요.
주현은 1943년에 함경남도 혜산에서 태어났습니다. 주현의 문명은 주일춘이고, 그의 아버지는 중국 출신으로 한의사로 활동하던 천도교도셨는데, 공산당에게 잡혀 1년 가까이 옥고를 치르다가 1948년에 가족을 이끌고 월남한 뒤, 천도교 교령 주석까지 지낼 정도로 천도교에 심취해서 버는 돈을 모두 종교에 쏟아부었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돈을 많이 버셨지만 수입의 대부분을 가족과 자식들을 위해 쓰지 않고, 천도교와 관련된 일에 썼기 때문에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