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발랄한 외모로 늘 시청자들을 웃게 만드는 가수 노사연은 어려서부터 타고난 음악적 재능을 보여왔다.
그런
재능으로 성악과에 입학했고, 재학 중 대학 노래대회에 출전해 같은 해에 출전한 심수봉, 배철수, 임백천 등 실력파 참가자들과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 TV에서 그녀를 볼 수 없을 것입니다. 노사연은 “대학여왕에서 신데렐라로 갔는데 그때부터 상처를 많이 받았다”며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로 방송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우울해졌어요. “집에 인형이 너무 많아서 나한테 손가락질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결국 이를 목격한 노사연의 어머니는 노사연을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다. 하지만 주병진이 <일요일 일요일 밤>의 진행자였을 때 <배워보자>라는 코너에 단골 게스트로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활동한 것도 이때다.
실제로
노사연은 주병진의 <배우자> 출연 제의를 거듭 거절했지만, 이후 예능에 출연하면 가수로서의 이미지가 훼손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년에 방송 출연을 꺼린 이유에 대해서는 이미 1980년대 중반 한 방송에 출연 제의를 받고 개그맨 최병훈과 함께 코미디를 했을 때 느꼈던 충격 때문이라고 밝혔다. <쇼스타 24시간>이라는 프로그램에 서.
그는 뮤지컬에 출연해 노래를 부른 뒤 관객석에 있던 한 어린이가 “와, 이 개그맨 노래도 정말 잘한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우스꽝스러운 이미지를 만들고 싶지 않았고, 괜찮은 연기력 덕분에 예능과 코미디에 출연해 달라는 요청도 받았지만 모두 거절했다.
하지만 유명해지기 전부터 친분이 있었던 주병진이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해서, 한번이라도 해보자는 마음으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배우자> 녹화 마지막 날, 당시 저녁 프로듀싱을 하던 송창의 프로듀서가 갑자기 <남자친구>를 부르면서 방송을 마무리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는 방송 전 선뜻 무너진 노사연에 대한 헌정으로, 선뜻 응해 노래를 불렀으나 방송 이후 톱텐송 골드컵과 대상을 차지하며 드라마틱하게 컴백했다. 연말 MBC 10대 가수상 수상.
노사연은 1994년 이무송과 결혼했다. 노사연은 1983년 MBC 대학가요제 무대에서 이무송을 처음 만났고, 드럼 치는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한다.
한편 이무송은 노사연이 미국 예능에 출연하는 영상을 보고 당시 노사연에 대해 좋은 인상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후 수영장에서 일광욕을 하던 중 우연히 만났고, 그 순간부터 노사연은 이무송을 좋아하기 시작했다.
이어 노사연은 이무송의 외모에 대해 “작은 얼굴과 넓은 어깨를 꼭 안아주고 싶었다. “게다가 그 사람의 똑똑하고 온화한 모습이 마음에 들었어요.”
또 다른 소문은 이무송이 미국에 아이를 숨겨두었다는 것이다. 이무송은 악성 루머에 대해 “말처럼 들리면 대응을 해야 한다”고 답한 뒤 땅바닥에 뛰어내려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말했다.
그리고 뒤틀린 이야기가 일어났습니다. 노사연은 “이무송 선생님이 처음 만났을 때 해주신 말씀에서 시작된 것 같다”고 해명에 나섰다.
이어 노사연은 “이무송이 연애할 때 내가 너무 좋아해서 미국에 아이가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는 “다른 사람에게 그런 말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무송은 “그건 말도 안 된다”며 “뭔데?”라고 물었다. 그래서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소문은 아들이 죽었다는 것입니다. 여러 블로그에 소문을 올리는 것이 현명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단지 루머일 뿐이며, 이후 미국 유학 생활을 했다는 사실과 방송에 출연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남편과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던 노사연은 또 다른 시련을 겪는다. 언니로 유명해진 가수 현미의 어머니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에 노사연은 과거 방송에 출연해 어머니에 대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노사연은 출국 1년 전 한 TV 프로그램에서 어머니가 심장마비 진단을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노사연은 어머니가 2년 전 무호흡증으로 쓰러져 심장마비를 겪었다고 말했다. 그는 “잘못된 진단을 받았지만 기적적으로 스스로 호흡한 뒤 점차 의식불명 상태에서 회복됐다”고 말했다.
이날 노사연은 어머니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울었고, 노사봉과 남편 이무송도 엄숙한 분위기로 스튜디오를 떠나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
한편, 청력 손상으로 인한 돌발성 난청에 대한 정보가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약 15년 전에 나는 갑작스런 청력 상실을 겪었습니다. 가끔 방송을 녹화하다 보면 깜짝 놀랄 때가 있어요.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베토벤이 된 기분이에요. 그래서 이 노래가 더 소중하고 가치있다”고 말했다.
또한 노사연은 양쪽 귀에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는 청각 장애가 있어서 불쌍히 여기고 싶지 않았습니다. 아픈 분들의 입장을 이해하게 되었고 이제는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보청기가 잘 작동하는 좋은 세상이에요.”
그녀의 곁에는 든든한 남편 이무송이 있었다. 노사연씨는 청력상실로 인해 남편의 사랑을 더욱 느꼈다고 말했다.
이에
노사연 씨는 “보청기를 착용한 뒤 남편의 목소리가 너무 커졌다. 그 사이 남편은 저를 대신해 목소리를 높이고 더 큰 소리를 내며 입술을 더욱 크게 만들었다”고 이무송의 사랑을 언급하며 남편을 향한 마음과 고마움을 전했다.
최근 노사연은 TV에서 자신의 첫사랑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노사연은 메기탕에 완전 기뻐하며 “잊지 못할 것 같다. 그는 “처음으로 사랑에 빠졌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거짓말하지 마, 첫사랑 무송이 형 아니냐? 그녀는 남편 이무송을 불러 “솔직하게 말해라”고 물었다.
그러자 노사연은 돌연 “사실 제가 진심으로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정우성이에요”라고 고백했다. 더욱이 이성미, 유난희와의 만남 중 이무송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노사연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 듯 “오랜만에 봤다. 내가 자고있을 때 온다. 그는 “눈을 감아야 볼 수 있다”고 농담했다.
이성미는 “가끔 만나면 우리가 보지 않는 사이에 늙었다는 사실에 놀라곤 한다”고 동의했다. 노사연과 이무송의 다툼도 결국 서로에 대한 애정을 보여 앞으로 행복한 길만 걷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