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운영만 잘하는게 아니구나?!” 최근 삼성 이재용 회장이 남 몰래 실천하다가 “들통난 선행 내용에” 모두가 기립 박수를

좋은 일자리가 경험과 자격을 갖춘 사람이 장악하는 시대의 흐름이 이어지면서 ‘소외된’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문제의 심각성을 느낀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은 청년 고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사회공헌(CSR)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국가 IT생태계를 확대하고 일자리도 늘리겠다는 목표도 있었다.

삼성전자는 1월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소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캠퍼스에서 제9회 SSAFY 졸업식을 열었다.

 

 

졸업식에는 이정한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 졸업생 및 그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

SSAFY는 2018년 12월 출범해 소프트웨어 개발자(SW) 교육과 청년 취업 지원을 시작했다.

실무적인 SW인재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이다. 하루 8시간씩 1년 동안 총 1,600시간의 교육이 진행됩니다.

놀랍게도 수업료가 없습니다. 모두 “무료”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모든 부담은 삼성에 있다.

 

한편

이 회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모든 연습생에게 월 100만원의 수당도 지급된다.

 

 

2018년 12월 1차 교육을 시작한 이후 8차 교육을 5,831명이 이수하였습니다. 이 중 실제로 취업에 성공한 사람은 4,946명이다. 취업률은 85% 입니다. 일찍 취업한 9학년 졸업생까지 포함하면 실제 직원 수는 5000명을 넘는다.

그들이 일하는 회사도 훌륭합니다. 저는 네이버, 쿠팡, 티맥스, 현대오토에버, KT DS, LG U+ 등 IT, 통신, 유통 업계의 다양한 기업에서 근무했습니다.

 

SSAFY

교육 프로그램은 현장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좋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학생들의 세심한 지도 덕분에 “신뢰받고 선택받은 SSAFY 학생들”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덕분에 SSAFY 졸업생들은 약 150개 기업에서 우대를 받고 있다. 많은 기업에서는 서류 심사 면제 채용, 코딩 테스트 면제, 서류 심사에 대한 가산점 부여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SSAFY는 올해부터 국내 4대 시중은행(신한국민하나우리), 농협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핀테크 산업 SW 인재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들 은행은 각각 5억원 상당의 자금을 모아 SSAFY와 협력하는 시민사회단체인 ‘어린이와미래재단’에 총 25억원을 기부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자금을 SSAFY 연습생들의 경쟁력 강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해외순방 때마다 SSAFY를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그는 지난해 10월 회장 취임 직후 SSAFY 광주·불경·대전 캠퍼스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연습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어

한편 이 대통령은 전임자의 ‘인재제일’ 철학을 계승·확대하고 있다. 따라서 다른 대기업들이 공공대출 제도를 축소하고 있는 와중에도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공공대출을 유지하고 있다.

 

 

이 사장은 지난해 2월 삼성전자 천안·온양 공장을 방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인재 양성과 미래 기술 투자에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뜻에 따라 삼성전자는 국제기능올림피아드와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매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 중에서 자격을 갖춘 인재를 특별히 모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