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끝 빨개지더니 결국..” 최근 손흥민 선수가 휴일을 이용해 자신의 오랜 팬을 직접 찾아간 사연, 그 이유가 알려지자 모두가 눈물을.

한국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의 유럽리그 200번째 골을 기념하기 위해 그의 팬클럽이 강원도 춘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1월 17일, ‘손흥민을 응원하는 2030여성’ 팬클럽은 최근 춘천 미혼모·아빠를 위한 사회복지시설 ‘마리아의 집’에 777만7777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향 .

이 금액은 7번 언급된 손흥민의 등번호에 해당하며, 미혼모들의 출산, 안정 및 관련 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팬클럽 위원장은 “유럽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국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 손흥민에게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사각지대에도 희망을 불어넣고 싶다”고 말했다. 번영의.”

팬클럽은 지난 4월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100골 50도움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SON 축구 아카데미’, 7월 손흥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안성 유스걸FC에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이달

1일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서 유럽리그 통산 200호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현재 두 차례의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위해 한국으로 소집됐다.

 

 

그는 1월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베트남과의 A매치 이후 런던으로 출국해 소속팀에 복귀할 예정이다.

하루 전 기자회견에서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은 손흥민의 베트남과의 평가전 출전 가능성은 “아직 의문”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이 암 투병 중인 팬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20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 팬들과 특별 만남을 갖는 손흥민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손흥민은 팬이 보낸 편지를 읽고 있다. 토트넘 팬이 보낸 편지에는 10년 동안 암 투병 중인 아버지 지미가 손흥민을 만나고 싶다는 소식이 담겨 있었다.

훈련장에서 지미 가족을 만난 손흥민은 지미와 악수하며 “안아도 될까요?”라고 물었다. 지미는 기꺼이 동의했습니다.

 

지미

가족은 손흥민과 함께 소파에 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는 기회도 가졌다. 선수이자 코치인 Anger Postecoglou도 Jimmy가 가져온 키트에 서명했습니다.

 

 

한편 올 시즌 토트넘 주장으로 부임한 손흥민은 리그 17경기에서 10골 4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