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올 것이 온건가…” 배우 송일국 최근 공개한 첫 째 대한이의 충격 여자친구의 놀라운 정체?! 그리고 말 못할 이들의 근황

송일국 아들 삼둥이를 기억하시나요?

KBS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인기가 엄청났죠.

저도

귀여운 세쌍둥이를 보며 정말 즐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송일국은 최근 아내 정승연 판사와 별거했으며, 세 쌍둥이는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세 쌍둥이는 2019년 서울 흑석초등학교에서 시작해 1년 뒤 불광초등학교로 옮겨 현재 5학년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트리플즈, 슈돌 크리에이터 결혼식 축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에서 대한, 민국, 만세는 나란히 서서 하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었고, 올해 초등학교 5학년이 된 삼둥이는 똑같은 디자인의 정장을 맞춰 입고 각자 자기소개를 했죠.

대한이가 자신의 이름을 말하며 고개를 숙이자, 연이어 민국이와 만세도 인사를 하며 수줍게 웃어 보였죠.

 

 

그리고 올해도 세쌍둥이를 기억하는 팬들은 3월 16일 삼둥이들의 생일을 잊지 않고 선물을 보내주었는데, 2012년생으로 올해 만 11세 생일을 맞이해 선물 인증샷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에서는 과일, 케이크, 휴대폰 등의 선물을 받고 기뻐하며 함박웃음을 짓는 삼둥이들의 모습이 담겼고, 특히 선물 받은 휴대전화는 삼둥이들의 첫 휴대폰으로 알려져 정신없이 몰두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대한, 민국, 만세는 체크 무늬 남방을 맞춰 입고서는 저마다 포즈를 취하고 있었는데, 벌써 이만큼 자랐다니 기특합니다.

민국이까지 눈이 나빠졌는지 삼둥이는 전부 동그란 안경을 쓰고 있었고, 민국이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활짝 웃고 있어 너무 귀여운 모습이었는데요.

추가로 만세 먹방 사진도 올라와 눈길을 끌었죠.

송일국은 사진과 함께 “생일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특히나 아이들 첫 휴대폰을 선물해 주셔서 아이들에게 큰 의미가 될 것 같다”라며 “큰 선물들이라 몸 둘 바를 모르겠고, 여러분들의 기대 저버리지 않게 건강하고 바르게 키우겠다. 이어서 아이들과 제가 시간이 맞지 않아 옷 사진은 아직 찍질 못했다. 조만간 찍어서 올리겠다”라고 덧붙였죠.

그런데 송일국은 “삼둥이가 휴대폰으로 이것저것 검색해 본다”라며 사춘기에 접어든 삼둥이의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송일국은 “올 게 왔다. 아이들이 선물 받은 핸드폰으로 이것저것 검색을 해본다. 그런데 검색한 걸 보니 올 게 왔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는데요.

 

 

송일국은 “아이들이 너무 다른데 언어적인 능력은 민국이가 탁월하다. 감성은 만세가 좀 더 있고, 챙기고 배려가 있는 아이”라며 “대한이는 저를 쳐다보지도 않지만 머리는 제일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만세가 다니는 학원이 대박이 났다”라고 전했는데, 3명이 다 개성이 뚜렷하고 심지어 학원도 다른데 대한이와 민국이는 실력이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박은 만세인데, “셋째는 공부를 싫어해서 안 보냈는데, 성적이 조금 떨어지니까 선생님이 학원을 보내야 할 것 같다고 해서 보내고 있다”라고 밝히며, “그래서 보냈더니, 갑자기 성적이 올라가는 정도가 아니라 반에서 제일 잘해서 최후 수상을 받기까지 했다. 이런 소문이 나서 학원이 대박이 났다”라며 놀라워했습니다.

한편, 송일국이 7년 만에 ‘슈돌’의 스페셜 내레이터로 출동해 원조 슈퍼맨의 특급 의리를 선보였는데요.

송일국은 “사람들이 세쌍둥이 하면 쉽게 생각하는데, 경험해 보니까 산모가 당하는 고통을 상상 초월하더라. 애들 몸무게 셋을 합하면 6킬로가 넘었고 보통 아이가 하나여도 몸에 무리가 가는데 셋이면 잘못하다가 큰일이 날 수도 있었다. 의사 선생님이 당시 너무 걱정하셨다는데, 한 아이를 포기하는 일까지 고려해 보라고 하셨다. 하루하루가 긴장의 연속이었다”라고 전했죠.

결국 무리를 했지만, 아이들을 무사히 잘 낳았고 이후 송일국은 아들들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육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그런데 송일국은 “여전히 늦둥이 딸을 원한다”라며 “나는 아이들을 물고 빨고 하는 스타일이라 하루에 뽀뽀 300번씩 하는 스타일인데 이젠 애들이 피하더라. 한 번은 방송에서 대한이 여자친구 이야기를 했다가 난리가 났다. 최근 예능에 출연해 대한이에게 여자친구가 있다고 했는데, 사실 친구가 대한이와 같은 학교를 다니는데 학교에서 다 아는 줄 알고 방송에 나가서 그렇게 얘기한 거다. 그런데 알고 보니 비밀이었고 방송이 나가고 학교가 뒤집어졌다고 하더라. 그날 대한이한테 잔소리를 엄청나게 들었다”라고 말했는데요.

송일국이 최근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대한이가 여자친구가 있다’라고 말했는데, 사실 비밀 연애 중이었고 이를 송일국이 동네방네 알린 격이 된 것이었죠.

송일국은 시청률 50%대를 오르내리며 엄청난 인기몰이를 한 드라마 ‘주몽’을 통해 ‘고구려를 건국한 사람은 송일국이다’라는 엉뚱한 상상을 낳게 한 남자죠.

드라마에서 고통받는 조선 유민을 구하고 강대한 나라를 세운 주몽, 송일국의 인기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파급력으로 지금까지도 자리 잡고 있는데요.

송일국 어머니가 김을동이고 김을동은 장군의 아들 김두한의 딸이니까, 그는 김좌진 장군의 증손자라는 건 웬만한 사람들은 다 아실 겁니다.

 

한편

송일국의 어머니가 배우이자 국회의원인 김을동인 만큼 시청자들은 아이들이 정치적 선동에 이용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하지만 우려와 달리 송일국의 총선 출마 루머는 루머로 간주됐고, 세 쌍둥이에 대한 정치적 루머는 일체 부인했다.

송일국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어머니가 항일운동 관련 행사에 많이 참석하셔서 항일사적지를 방문하고 계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운이 좋아서가 아니라 조상들이 잘 살았으니까 혜택을 받을 것 같아요.”

이어 그는 “내가 키운 가족을 부양하고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내 아이에게 보답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잘해주고 싶어서 아이들을 키우기 시작했어요.”

송일국은 지난해 3월 한 방송에 출연해 아내와 별거 중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전라남도 순천으로 전근을 갔으며 송일국은 직장 활동으로 인해 자리를 비울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와의 별거에 대해 “정말 슬펐다. “여보, 그게 아니예요. 정말 보고 싶어요.’” 그는 우울했다.

이어 세 쌍둥이도 송일국과 함께 지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홍지민은 “그럼 아내가 마음에 안 드냐”고 물었다. 송일국은 “그런가요?”라고 답했다. 그는 “아내가 다시 태어나도 나와 함께 살고 싶지 않다고 이미 말했다”고 웃으며 답하며 “노력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에 아들 넷을 키우는 것과 같다”고 덧붙였다.

자녀와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그의 끊임없는 행복과 기쁨을 보며 화목한 가족 분위기를 떠올렸습니다.

송일국은 현재 서울 공연을 마친 뮤지컬 ‘맘마미아’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6월 30일부터 약 6개월간 현지 공연을 앞두고 있다.

송일국은 지난 5월 2일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행사에서 세 쌍둥이를 성공적으로 키울 수 있었던 자녀 교육 비법을 공개했다.

서울 중구어린이재단 앞 누리마당에서 열린 2023년 초록우산 어린이 말씀선언식에 참석한 송일국 씨는 “부모님을 위해 은영 박사님의 십계명 ‘오’를 읽어 드렸습니다”라고 말했다.

오 박사의 블로그에 따르면 십계명에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오 박사의 10가지 지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송일국은 지갑에 오은영 부모님의 십계명을 갖고 다닌다고 한다.

 

얼마나

좋은 내용이길래, 그리고 부모와 어린이 관계를 넘어서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꼭 필요한 십계명은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인데 아이들이 참 구김살 없고 항상 밝아 보였죠.

부모가 저렇게 공부를 해서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을 하는데 자식이 어찌 바르게 자라지 않을 수 있을까요?

오 박사의 열 가지 당부 사항은 ‘첫째, 아이 말을 중간에 끊지 마세요’라는 내용입니다.

달리 말하면, ‘아이를 존중해라’ 그런 뜻이겠죠.

‘둘째, 따뜻한 눈길로 바라봐 주세요’

아이에게 굳이 너를 사랑한다라고 말하지 않아도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따뜻한 눈길을 아이들은 안다고 하죠.

 

누가

자기를 예뻐해 주고, 누가 그렇지 않은지 그걸 어떻게 알까요?

바로, 눈빛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인간이 다른 동물보다 위대한 것은 생각할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인데요.

마찬가지로 인간이 인간을 인간답게 키우기 위해서는 생각을 해야 하겠죠.

내 아이가 멋진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면 내 아이를 생각하면서 키워야겠습니다.

그냥 자라는 아이는 없으니까요?

대한 민국 만세로 사랑받은 삼둥이가 앞으로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쑥쑥 잘 자라주길 응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