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 참다 못한 배우 윤여정의 마지막 결정…” 최근 소속사를 나오게된 충격적인 사연에 모두가 우려의 눈길을 표했습니다..

“참다 참다 못한 배우 윤여정의 마지막 결정…” 최근 소속사를 나오게된 충격적인 사연에 모두가 우려의 눈길을 표했습니다..

20대 시절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연기를 선보이면서 사랑을 받았던 이 여배우는 한 남자에게 푹 빠져 결혼을 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남자와 미국으로 건너가 신혼을 즐겼고, 연기는 자연스레 멀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믿었던 남편의 외도에 이혼하는 과정까지 밟게 되는데요.

끝내 벼랑 끝에 몰린 그녀는 식료품 가게에서 최저임금을 받으면서 캐셔로 일을 하기 시작했고, 홀로 두 아들을 키우며 힘들게 삶을 살아갔습니다.

‘더 이상 이렇게 살 순 없다’라고 생각한 그녀는 지금까지 모은 돈으로 한국으로 돌아가 연기를 하는 선택을 합니다.

그렇게 한국에 돌아와 연기자의 길을 다시 걷기 시작한 그녀.

 

바로 배우 윤여정.

끝끝내 70대란 나이에 아카데미상을 수상하면서 보란 듯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너무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배우인데요.

그러나 최근 윤여정 배우에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최근 윤여정은 소속사를 떠났다고 밝혔었는데요.

해당 소속사는 모두가 아시다시피 이승기 씨의 음원 정산 문제로 이목을 끌었던 후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후크는 “2017년 3월부터 함께한 윤여정 씨와의 계약이 종료됐습니다. 앞으로도 늘 건강히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뵐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계약 종료에 의문을 품었습니다.

보통 연예인 혹은 배우들은 6개월, 1년을 기준으로 계약을 하는데요.

윤여정 씨는 5년 9개월이라는 애매한 시기로 결별이 이뤄졌다는 것입니다.

또한 윤여정은 소속사와의 결별이 공식화되기 전에 먼저 후크에게 결별 의사를 전했었습니다.

지난 11월 결별 발표가 있기 전, ‘윤여정, 후크와 아름다운 이별’라는 제목의 기사가 오르면서 시청자의 이목을 끌어 화제가 됐었죠.

이에 후크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당시 윤여정은 “긴 고민 끝에 소속사에게 결별의 뜻을 전했다. 함께한 시간이 길기에 ‘계약 종료’라는 표현보다는 서로의 건승을 빌며 헤어짐을 준비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연예인들의 이러한 행보는 흔한 경우가 아닙니다.

보통은 소속사와 상의를 하기 마련인데 혼자 고민하고 통보하지는 않죠.

소속사 후크와 윤여정 씨 사이에 긴 인연이 있었기에 이러한 행보는 더 놀라울 뿐입니다.

2017년, 윤여정은 소속사를 구하지 못한 상태였고, 배우임에도 직접 자신을 챙기고, 행동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때, 후크 대표 권진영이 “한국에는 윤여정 같은 배우가 필요하다”라며 먼저 손을 건넸습니다.

 

 

이후 후크에 몸을 담게 된 윤여정은 한국 배우 최초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전 세계에 감동을 선사하는 배우가 됐습니다.

이처럼 끈끈하고, 영원할 줄 알았던 이 둘의 인연, 왜 끝난 것일까요?

먼저, 후크 직원들을 향한 윤여정 씨의 분노가 있습니다.

권진영 대표의 명품 사랑은 이승기 관련 문제가 커지면서 수면 위로 드러났었죠.

대표뿐만 아니라 이사들 또한 명품으로 온몸을 둘렀었다고 합니다.

이에 윤여정은 “소속사는 일하는 곳인데, 명품으로 몸을 감싸고 오냐”라며 여러 번 주의를 줬었다고 합니다.

공과 사를 구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던 윤여정은 회사 직원들이 명품을 두르는 것에 좋은 감정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두 번째는 회사 뒤에 있는 돈인데요.

지난 11월 10일, 후크 소속사는 경찰청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았었습니다.

후크를 인수한 초록뱀과 관련 있는 강종현 씨의 행동에 이와 같은 사태가 일어나 게 된 것인데요.

그러나 후크는 이러한 사건을 윤여정을 포함해 여러 소속 연예인들에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들 또한 보도된 뉴스를 통해 압수수색 됐다는 사실을 들었다고 합니다.

압수수색에 대한 정보가 공식적으로 수면 위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임원들의 횡령이란 의혹의 목소리가 연예계에서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에 윤여정은 후크에게 큰 실망을 하게 된 것이죠.

세 번째는 이승기 사태처럼 정산 금액으로 인한 결별입니다.

윤여정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포함된 배우입니다.

그러난 이러한 영광도 무색하게, 윤여정이 받은 정산 금액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윤여정의 2017~2021년 3분기까지의 수익은 후크의 5%를 제외해 95%를 받으면서 약 30억을 정산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4년간 활동한 프로그램에 비해 30억은 터무니 없게 낮은 금액이라는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몇몇의 사건들을 더불어 이승기 사태까지 옆에서 목격한 윤여정은 회사에 대한 신뢰가 바닥난 상태로, 계속 의문이 들었을 겁니다.

많은 사람들은 위와 같은 이유들로 윤여정 씨가 회사와 결별하는 수순을 밟게 된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윤여정 배우님이 좋은 소속사를 만나셨으면 합니다.

세계적으로 더 빛나는 연기, 감동적인 예능을 선사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한 번 더 사로잡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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