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국주, “그동안 방송에 나올 수 없던 생각도 못한 이유..” 끝내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되자 모두가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사람들로부터 욕먹는 걸 유난히 두려워합니다.

물론

정말 나쁜 일을 했다면 비난을 받을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시기와 질투로 인한 비방이나 비난을 두려워하거나 겁내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일을 잘하는 사람이 비판을 받지 않는 경우가 드물다고 하는데, 그런 비판이 두려워서 떠난다면 애초에 시작하지 말았어야 했다.

 

 

하지만 방송을 하고 싶지 않다고 고백한 사람이 바로 개그우먼 이국주다.한 때 연예계를 장악하며 11개의 단역을 맡아 가장 큰 존재감을 보여줬지만 어느 순간 말 못할 위기에 처했다. 3년 동안 방송을 그만뒀다가 최근 자신에게 모든 것이 너무 과분하다고 고백한 이국주의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1986년

서울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입학 당시 몸무게가 3.8kg이었던 이국주 씨는 몸무게가 31kg이었지만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은 한 번도 ‘살 빼라’, ‘못생겼다’는 말을 한 적이 없었다.

 

 

그리고 어릴 때부터 노안을 앓았던 그녀에게는 초등학교 5학년 동생이 있는데, 동생을 품에 안고 있으면 아이 엄마인 줄 알았다.

그러다 중학교 1학년 때 친구가 없어서 선생님 옆에 앉아야 했다. 나중에 그녀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습니다. “내가 실수를 했다면 바로잡고 그녀에게 다가갔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아무리 생각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그냥 ‘나 갖고 놀지 마’ 하면 안 놀아주는 거다’라고 말하는 막강한 친구였다.

한편 그녀는 미술을 전공하고, 학생시절에도 미술학원 강사로 일하며 당시 이미 100만원이 넘는 수입을 올렸으나, 한 푼도 벌지 못하고 갑자기 개그 연습생이 된 이유. 페니는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데 집착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것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이후 2006년 MBC 개그맨 15인으로 데뷔해 ‘가갸’에서 좋은 개그를 선보이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당시에는 ‘KBS 개그콘서트’나 SBS ‘퍼니파인더스’, MBC ‘가갸’보다 훨씬 인기가 없었다. 몇 번의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간신히 살아남았고, 언제 해제될지 누가 알겠는가 미래에 대한 희망이 전혀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결국 목숨을 걸고 과감한 시도를 하다가, MBC 공개 모집권을 잃고 타 방송국의 ‘코미디 빅리그’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불행하게도 우려는 현실이 되었고 MBC는 MBC 공채 채용인이 타 방송국에서 장난을 쳐 MBC에서 사실상 방송 정지 처분을 받은 사실에 불만을 품었을지 모르지만, 그녀는 MBC를 그만 두지 않아 MBC를 떠나지 않았다. ‘코미디 빅’의 멤버. ‘더리그’ 1위를 차지할 때마다 인터뷰에서 “MBC 개그맨들의 저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배우 김보성의 ‘의리’를 패러디한 개그가 큰 히트를 치며 상승세를 시작했다. 이후 개그맨의 선두에 선 그녀는 이후 공개 코미디는 물론 다수의 예능에도 활발히 출연하며 당시 여자 연예인 중 최고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렇게

전성기였던 2014년부터 2018년까지는 게스트가 아닌 고정 프로만 11개가 될 정도로 그야말로 가장 잘나가는 연예인 중 한 명이 되었고, 하지만 의욕이 과했던 건지 열심히 한다고 했던 게 의도와는 다르게 크고 작은 논란거리가 되기 시작하더니, 어느 순간 시청자들로부터 단단히 찍혀 안타깝게도 국민 비호감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앞서 얘기한 대로 최근 3년간은 ‘코빅’을 제외한 예능 프로는 어떠한 것도 하지 못하고, 현재는 개인 유튜브에만 집중하는 서러운 상황이 펼쳐지고 말았는데, 그녀가 이렇게까지 추락하며 안타까운 상황을 맞이하게 된 이유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첫 번째로는 다른 연예인 외모 비하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그녀는 본인도 자신의 외모가 못생겼다는 것을 알며 뚱뚱하고 추한 외모를 오히려 개그화해서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었었습니다.

그렇게 자신의 뚱뚱함을 과시하는 개그가 사람들에게 제대로 먹혀들어 큰 인기를 누렸는데,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녀의 행보는 점차 모순을 띄게 됩니다.

예를 들면, 아이돌 가수인 나나에게 ‘고친 애들이 뭘 알겠느냐?’라고 했던 것이나, 또 다른 여자 연예인 레이디 제인에게도 ‘얼굴이 크다’라고 하는 등 필요 이상으로 남들의 외모에 대해 비하를 하다 보니 결국 이 때문에 이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이국주가 뭔데 남의 외모를 비하는지 모르겠고 또한 예쁜 사람들에게 열등감이 너무 심한 게 아니냐”라는 소리까지 나오게 됩니다.

이것도 모자라서 동료 개그맨 장도연에게도 외모비하를 하게 되는데, “네가 이 사이에 있으니까 예뻐 보이지. 다른 데 가면 배우들 스타일리스트만도 못하게 생겼다”라고 인터뷰한 게 ‘인스티즈’ 유저들에 의해서 발굴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이때는 장도연이 딱히 이국주에게 잘못을 하거나 먼저 시비를 걸지도 않았는데 본인이 갑자기 외모 이야기를 꺼내면서 스타일리스트들 외모까지 같이 비하를 했기 때문에, 당시 이를 알게 된 대중들로부터 엄청난 욕을 먹어야 했습니다.

그녀가 국민 비호감이 된 두 번째 이유는 식탐으로 인한 민폐로 먹는 것과 관련해서 욕심을 상당히 많이 부리는 통에 이 점에 대해서도 대중들로부터 상당히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사실 연예계엔 식탐이 이국주 못지않은 사람들이 상당수 존재하며, 심지어 대놓고 이런 캐릭터로 활동하는 연예인도 상당수 존재합니다.

하지만, 식탐 하나로 이국주만큼 욕을 먹는 다른 연예인은 사실상 거의 없는데, 왜냐하면 그녀는 식탐을 부리는 과정에서 이게 컨셉인지 아니면 실제인지 의심이 갈 정도로 무개념한 행동을 굉장히 많이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식탐으로 보여준 무개념 행동의 대표적인 사건은 먼저 2014년에 방송된 ‘한식 대첩’ 때였습니다.

이 프로는 일본 일반인들의 음식을 심사위원들이 평가하는 프로로, 한 번은 제주도 팀이 단 네 점만 나온 방어 볼살의 심사를 기다리는데 그런데 이때 그녀가 방어 볼살회를 자기 혼자 두 점이나 먹어버리게 됩니다.

심지어 그녀는 심사위원이 아니라 단순히 게스트에 불과한데도 불구하고, 또한 이미 한 점을 먹어봤음에도 단순히 맛있다는 이유로 또다시 한 점을 집어 낼름 입에 넣어버린 바람에, 결국 이때 진짜 심사위원이었던 백종원은 “이 볼살을 맛볼 기회조차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먹었으면 미안한 척이라도 해야 하는데”라며 백종원이 어이가 없어 난감하다고 얘기하자, 오히려 그녀는 폭소를 터뜨린 뒤 “자기는 원래 맛있는 것을 보면 앞뒤 안 가리니 심사하러 나온 백종원에게 맛있는 게 있으면 알아서 챙겨 드시라”라는 개념 없는 발언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 민폐스러운 먹성은 2016년에 방송된 ‘1박2일’ 에서도 드러났는데, 당시 김종민과 커플을 이루어 게임을 통해 얻은 라면을 오로지 혼자 다 먹어 치우면서 본인의 비호감 이미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키게 됩니다.

 

이처럼

논란이 많은 그녀가 그럼에도 더욱 욕을 먹는 부분은 따로 있으니, 그건 바로 동료 남자 연예인들에 대한 지나친 스킨십이었습니다.

그녀는 방송에서 시상식에 참석하거나 예능 프로에 출연할 때 남성이 있을 경우 지나친 스킨십을 아무렇지도 않게 거리낌 없이 저질러 놓고 조금의 반성조차 하지 않았는데요.

대표적인 예로는 2016년 SBS 연예 대상에서 김종국과 시상을 하던 중 대본에도 없던 뽀뽀를 갑자기 해달라고 조른다든가, 또 다른 방송에서는 유부남인 조정치의 엉덩이를 움켜줘 충격을 안기기도 했었습니다.

이외에 마술사 하원근에게도 기습 뽀뽀를 한 적도 있고, 가수 슬리피에게도 강제로 뽀뽀를 받는 등 해서는 안 될 행동을 계속해서 이어갔고, 물론 일부는 이것도 컨셉의 일환이라며 쉴드 치는 사람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녀의 행동을 보고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그녀가 했던 행동들을 만약 남자 연예인이 그렇게 했다면, 남자 연예인의 인생은 끝장나는 건 물론이고 사회적으로 매장 당했을 것인데, 그녀가 여자라는 점과 예쁘지 않은 자신의 외모를 오히려 이런 식으로 이용하다 보니 그녀를 향한 비난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대중들의 비난을 대하는 태도 역시 바람직하지 못했는데, 사람들의 비난의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커지자 그녀는 억울하기도 하고 화가 났던지 해서는 안 될 최악의 대처까지 보이고 말았습니다.

 

한 번은

결국 그녀는 자신의 SNS에 “정말 잘생겼나 보다. 나한테 100억 줘도 나도 안 할 거야.”

자신의 게시물이 다시 논란이 되자 ​​“이국주 본인도 너무 예뻐서 남의 얼굴을 또 판단한다”는 반응이 대부분 미온적인 가운데 곧바로 삭제됐다.

그런 일이 계속 반복되다 보니 결국 몇몇 네티즌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연예인 중 한 명으로 낙인이 찍혔고, 일부 극단적인 안티팬들조차 그녀를 ‘국색’이라 부르며 출연할 때마다 픽셀화를 요구하고 있다. 공기 . 좀 심하다고 생각되는 별명도 얻었어요.

 

마지막으로

이국주 그녀가 고백하길, “난 집에서는 든든한 아들 같은 딸이어야 하고, 동생한테는 멋진 누나여야 하고, 밖에서는 멋진 선배여야 하고, 방송할 때는 멋진 연예인이어야 했다. 좋은 얘기니까 뭐라고 하진 못했지만, 그런데 솔직히 모든 게 버거웠다. 쌓인 게 터지니까 방송도 하기 싫었고 별로 안 행복했다. 물론 내가 방송에서 이런 얘기를 하면 ‘네가 선택한 일인데 왜 울어’라고 하더라. 그렇다 보니 아무리 힘들어도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내 감정을 숨길 수밖에 없었다”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