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우승 다짐한 대만 1등 최강자..” 놀라운 결과에 모든 관중들이 기립박수 보낸 놀라운 이유

안세영(22·삼성생명)이 ‘왕위’를 탈환했다.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지 3개월 만에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타이쯔잉(대만·4위)을 2-1로 꺾었다(10:21/21:10/21:18). 1세트는 10-21로 패했지만 2세트와 3세트를 연속으로 따내며 승리를 거뒀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한 이들은 남다른 승부욕으로 정상에 올랐다.

최근

안세영은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 출전한 뒤 귀국해 5주간의 휴식과 재활을 거쳤다. 부상에서 회복한 뒤 세 차례 대회에 나갔지만 결과는 별로 좋지 않았다. 경기에 대한 체력과 감각이 너무 형편없었기 때문이다. 중국 마스터스 1/8 결승, 일본 마스터스 준결승, BWF 월드 투어 파이널에서는 탈락했다. 월드투어 결승전에서 실망의 아픔을 안겨준 것은 태쯔잉이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는 복수를 펼치며 11승 3패로 상대팀의 선두를 이어갔다.

 

 

한편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세계랭킹 7위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이 세계랭킹 2위 와타나베 유타-히가시노 아리사(일본)를 0-2(18·18)로 꺾었다. 21/15 :21) 그는 패배하여 2위를 차지했습니다.

 

 

새해 첫 대회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은 오는 7월 개막하는 2024년 파리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리고

1차전에서 항복한 안세영은 2경기 만에 큰 리드를 잡아 1-1 동점을 만들었다.

3차전에서는 초반 2-4로 지고 있었으나 6-5로 역전승에 성공하며 선두를 잃지 않았다.

 

 

한편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일본의 와타나베 유타에게 0-2(18-21, 15-21)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리고 히가시노 아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