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강인이 다음 시즌 세계적인 미드필더 대열에 합류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국내 최고의 해설자로 꼽히는 한준희 위원의 예측은 현실이 됐다. 지금 이강인에 대한 전 세계 전문가들의 치밀한 분석과 호평과 함께 놀라운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강인은 밀집된 수비진을 어떻게 상대하고 파괴하는가? “이강인의 왼발은 메시의 왼발처럼 게임 체인저다” 등의 칼럼이 영국과 프랑스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강인에 대한 열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축구계는 한국 선수 한 명에게 주목하고 있다. 놀랍게도 한국 언론이 아닌 스페인 언론에서는 이강인을 메시와 비교하고, PSG 레전드 다비드 지놀라는 이강인의 왼발이 메시와 닮았다는 평가까지 했다. 한마디로 메시는 역대 최고의 선수이고, 이강인은 이 선수와 비교된다. 이 부분은 이강인의 현재 상태가 어떠한지를 보여준다.
한편
모두가 이강인의 드리블과 득점력을 칭찬하고 있던 상황에서 영국 역대 최고의 패스 마스터로 꼽히는 폴 스콜스의 이강인 패스 분석이 화제였다. 스콜스는 패스 마스터답게 이강인의 투구와 패스율을 면밀히 분석했다. 이에 이강인은 재능이 0.1%일 수밖에 없다는 충격적인 결론에 이르렀고,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PL 역대 최고의 패스 마스터로 꼽히는 스콜스는 이강인에게서 어떤 놀라운 점을 발견했을까.
한국 축구의 떠오르는 별 이강인이 카타르 아시안컵 바레인과의 조별 예선 1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축구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신세대 에이스로 불리는 그는 이제 국가대표 에이스로 거듭났다. 이강인은 지난 1월 15일 바레인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2개의 멋진 뒷발 공을 앞세워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골로
이어질 수 있는 패스를 3번이나 했고, 어려운 패스에도 91%의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더욱이 태악박은 특유의 실력으로 상대 수비수 3~4명을 유인해 동료들이 공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줬다. 그가 뛰어난 실력으로 상대 수비를 제압할 때마다 경기장은 박수갈채로 가득 찼다. 이강인의 활발한 움직임에 힘입어 주장 손흥민과 공격수 조교성의 슈팅 본능이 살아나며 분위기는 완전히 한국 쪽으로 바뀌었다. 전반전까지 발해의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웠으나 후반 종료까지 추가골을 넣지 못해 아쉬웠던 이강은 소파스코어에서 무려 9.7점을 얻어 발해를 최고의 선수로 뽑았다.
이어
외신들도 아시안컵을 특집으로 보도하며 이강인의 활약에 찬사를 보냈다. 스페인 언론은 이강인이 발해축제에서 마술지팡이를 휘둘렀다고 보도했다. 그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축구선수인 리오넬 메시를 생각나게 하는 골이라며 최고의 찬사를 표했다.
이것들은
수업이고 나도 마찬가지지만 이 시험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습니다. 골키퍼가 경기장에 오르기 어려울 정도로 거리를 조절해야 하기 때문이다. 손흥민도 정말 멋있을 것 같다. 그가 패스를 요청하기 위해 손을 들었을 때, 공은 이미 그의 발 앞에 있었습니다. 솔직히 손흥민은 이강인을 토트넘으로 데려가고 싶어한다. 매디슨의 부상으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제대로 된 패스를 받지 못했다.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깊숙이 들어가더라도 제대로 패스를 해 줄 선수가 없었다. 그런데 이강인을 보면 수비수와 골키퍼 사이에서 정확한 패스를 해준다. 그는 훌륭한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강인이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메시와 비교되기 때문이다. 이는 한국의 관점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언급했듯이 현재 많은 유럽 언론 레전드들이 메시와 이강가인을 비교하고 있다. 특히 이강인의 발해전 첫 골은 메시의 골과 연결돼 해외에서 큰 화제가 됐다. 정말 역대급 원더골이었습니다.
일본 팬들도 한국의 메시가 일본에 큰 위협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한국과 일본이 전통적인 라이벌이라는 점에서 일본 축구팬들에게 이강인의 칭찬은 각별하다. 팀 전력을 고려하면 한국과 일본이 이번 대회 최대 우승 후보로 꼽힌다. 그러나 두 팀 모두 승리에 굶주려 있을 것입니다. 특히 한국은 아시아 최강팀 중 하나지만 아시안컵 우승과는 아무 상관이 없었다. 챔피언이 마지막으로 우승한 것은 1956년과 1960년이었으며, 64년 만에 이번 대회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역사상 가장 강하다고 평가받는 일본도 승리를 원한다. 아시안컵 역대 최다 우승국이지만 마지막 우승은 13년 전인 2011년이다. 앞서 1992년, 2000년, 2004년에도 1위를 차지했다. 이런 상황에서 라이벌 이강인의 뛰어난 활약이 분명 우려를 낳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강인은 침착하게 반응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실점, 실점 모두 우리가 원하는 대로 경기를 했기 때문에 팀이 흔들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골이 들어가면 공격수도 득점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많은 골을 터뜨린 이강인이 대표팀 공격의 희망으로 떠오른 반면, 손흥민의 사격술은 아직 정점에 이르지 못했다. 다음 경기에서는 손흥민과 이강인이 함께 득점했으면 좋겠다.